게임 전문가 코칭, 넷마블 임직원 멘토링 등 지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설됐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기본적인 게임 개발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부트캠프 3기 모집 일정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하거나 기획안을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만 14~19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차 심사(서류전형), 2차 심사(심층전형)를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게임 개발 과정 게임 전문가 코칭 ▲넷마블 임직원 멘토링 ▲경진대회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
넷마블은 지난해의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추진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올해 ESG 보고서에서 ▲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톱10' 수상 ▲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 친환경 신사옥 '지타워' ▲ 게임문화체험관·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 전사 차원의 ESG 경영 행보 등을 소개했다. 넷마블은 특히 친환경 경영과 관련해 지타워의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조경 및 전기차·자전거 시설 구축, 폐기물 배출 절감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기술 혁신 및 신사업 분야에서는 2018년 설립한 인공지능(AI) 센터를 주도로 개발한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NLP) 번역, 얼굴 애니메이션 등의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게임 환경 조성 노력이 담겼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 겸 ESG위원장은 보고서에서 "미래 세대와 지구 환경의 공존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ESG경영실을 중심으로 환경목표 수립, 관리 역량 강화, 구성원 환경인식 제고 등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 GS네오텍 클라우드 엔지니어 참여해 플랫폼 소개와 운영 노하우 공유 GS네오텍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을 지원하는 '2020 구글 클라우드 부트캠프(Google Cloud Bootcamp)'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GS네오텍과 구글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울 리전 개설 후, 증가하는 GCP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기업 인프라 담당자들이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하고 주요 서비스에 대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GS네오텍과 구글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나와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 소개, VPC 네트워크, 구글 로드밸런서 및 오토스케일링, MySQL로 Cloud SQL 시작하기 등 GCP의 필수 서비스에 대해 꼼꼼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웨비나(웹 세미나)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므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정우식 GS네오텍 IT사업부 차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머신 러닝 등 분석 능력이 뛰어나고, 가격
[첨단 헬로티] 창업기업 10개사 선정 해외 진출 전략 수립, 현지육성 지원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www.seoulstartuphub.com)를 통해 공모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우수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 중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창업박람회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기업 3개사 이외에 나머지 7개사를 20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해외 액셀러레이터 현지 위탁 육성 방식’은 창업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지화에 대한 구체적 전략이 부재한 상황에서 2~3개월간 해외에 상주하며 현지화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체류 기간 동안 국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부담이 있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국내선발 → 현지 액셀러레이터 현지화 보육서비스 제공' 등의 비효율적인 틀을 벗어나 '국내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