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세계 자동차 업계가 생산 차질을 겪은 작년에도 고급차 판매는 오히려 급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포르쉐, BMW가 지난해 기록적인 판매량을 나타냈다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탄탄한 수익을 올린 데는 고급차의 판매 호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저널은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에 들어간 자동차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부품업체들이 수익성 높은 고급차에 반도체 등을 우선 공급했기에 고급차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작가가 30만 달러(약 3억5700만 원)가 넘는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49%나 급증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5586대를 팔았다. 독일 폭스바겐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벤틀리도 지난해 판매량이 1만4659대로 31%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역시 폭스바겐이 모회사인 포르쉐의 지난해 판매량도 30만1915대로 11%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내내 반도체 부족에 시달린 폭스바겐 본사의 판매량은 490만 대로 이전해보다 8.1%나 감소했다. 폭스바겐의 최대 시장인 중국 점유율도 14.8%로 하락했다. 독일
[첨단 헬로티]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mens)가 배수 및 폐수 수거 시스템용 수력한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WaterGEMS CONNECT Edition'과 'SewerGEMS CONNECT Edition'의 일반 액세스를 발표했다. 벤틀리는 이번 출시를 통해 유틸리티와 컨선턴트들이 기업 데이터 시스텝(GIS, SCADA 등)에서 더 혜택과 이점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CONNECT Edition을 사용해 기업 데이터가 어떻게 변경되고 수력학 모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모델과 동기화하려는 변경 사항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자동화된 데이터 소스 연결 단계를 저장하고 재실행하여 외부 데이터를 모델 데이터와 연결하는 단계를 손쉽게 복제 ▲소스 데이터 변경 사항을 모델로 들여오기 전에 미리 보기하여 동기화 중에 포함시킬 데이터를 관리 ▲각 모델 내의 변경 사항 이력을 추적하여 다른 모델러의 작업을 검토하고 수정 사항을 확인하며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관련 문제를 해결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Artesian Water의 스티븐 잭슨(Stephen Jackson) 선임 엔지니
[첨단 헬로티]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이하 벤틀리)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토목 및 도로망의 개념 설계부터 시공까지 설계와 분해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모델링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로드(OpenRoads)'를 선보였다. 벤틀리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술지원, 컨설팅, 영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는 건설·건축과 엔지니어 업체, 지리공간 전문가 등이 인프라 설계, 건설, 운영 등에서 앞설 수 있도록 320여 개에 이르는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오픈로드는 시공 중심 엔지니어링을 통해 도로망 프로젝트 납품을 실현하고, 운영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설계 및 시공 결과의 모범 사례를 재정의하며 프로젝트 납품 라이프사이클동안 프로젝트 납품 팀의 모든 참여자 간에 정보 교한 또한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