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12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진로 교육과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ICT 및 방송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양 기관이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지원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역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며, ICT 및 방송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ICT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교육 정보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정흥보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ICT와 방송 분야 인재
CJ올리브네트웍스가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노하우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 역시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MBC는 이번 차세대 제작N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