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바이오 기술 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가 중국 화장품 OEM·ODM 기업 Bon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에스엔이바이오는 2025년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 와이강진 헝러루에 위치한 BonTech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국 합작법인(JV) 설립 추진과 함께 자사 핵심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의 현지 OEM 생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BonTech의 마상철 CEO와 에스엔이바이오 방오영 대표이사를 대신해 H&B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사 관계자들은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단계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생산 협력을 넘어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OU 체결을 통해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의 중국 현지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onTech는 대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15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 총 289억 원(정부 140억 원, 민간 149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2018년 75만명에서 2019년 79만명으로 5.9% 증가했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