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마드라스체크 ‘플로우’ MJS에 공급 “글로벌 진출 가속화”
마드라스체크는 미로쿠 정보 시스템(이하 MJS)에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계약이 일본의 엄격한 SW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며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의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MJS는 협업툴 플로우 도입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마드라스체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협업툴 시장을 선점해갈 계획이다. MJS사는 47년의 사업력을 바탕으로한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현지와 APAC 시장을 공략하며 세일즈 및 리셀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정부는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개혁을 선언하고 정부의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디지털화 관련 개혁은 서면·날인·대면주의 등 아날로그 방식 소통 및 협업의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이번 행보는 일본 디지털 협업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JS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