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PHEV 모델 아투라 대상으로 ‘아트’·‘퓨처’ 담아 맥라렌이 독일 아티스트 세빈 파커(Cevin Parker)와 협업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투라를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조형을 공개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돼 최대 출력 680마력의 성능을 보유했고, 제로백은 3초를 기록한다. 한편 세빈 파커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로, 부드러운 색감과 아크릴 레이어 기법으로 독창적 추상화 세계를 선보인다고 평가받는다. 맥라렌과 세빈 파커의 이번 협업은 아투라 모델명에 담긴 아트와 퓨처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투라의 공기역학적 설계 기반 디자인과 아투라 P1의 DNA를 계승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 철학을 제시한 것이다. 맥라렌은 “세빈 파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아투라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라·노랑의 조화로운 색감, 물감이 번지는 듯한 형태의 곡선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덧붙였다. 또 “보
총 214개 팀 369명 참여...AI 개발 실력 겨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ETI의 연구개발 및 한국서부발전의 재생에너지 발전 실증 데이터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에너지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용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7월 11일부터 약 6주간의 운영 기간 동안 총 214개 팀이 2개의 트랙에 참가하며 각축을 벌였다. 첫 번째 트랙은 에너지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삼성SDS의 통합 AI 플랫폼인 브라이틱스 AI의 오픈소스 버전 ‘브라이틱스 Studio’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번째 트랙은 분산 발전 주체 간 효율적 전력 매매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주택 이웃 간 전력 매매가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잉여 전력에 대한 활용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KETI와 KITECH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총 10개의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트랙1 및 트랙2의 1등 팀에게는 각각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여했다. 트랙 1의 우승팀은 울산과학기술원 ‘SevenTo
기아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 교육 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기아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 교육부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활용, 홍보 및 자문 인력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기아는 변화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가지 프로그램은 ▲실습 키트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 및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테크 진로 탐구’ ▲미래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R&D센터 등을 방문 및 체험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 투어’ ▲AI 기술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멘토의 1:1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AI 기반 1:1
미래 세대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체험 기회 제공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미국 학생들이 직접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유적지 재현 다쏘시스템은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의 세 번째 캠페인 테마를 ‘유산과 미래’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건강, 도시, 자연, 에너지, 자원보호 등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미래를 재해석하고 제품 제작방식을 바꾸며 실제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세 번째 캠페인인 ‘살아있는 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6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가상세계를 통해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혁신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살아있는 유산 캠페인에는 독일, 인도, 일본, 맥시코, 네덜란드, 미국 총 6개국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콜로세움, 바빌론의 공중 정원,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 폼페이, 포타 니그라, 슈리 성을 가상 환경에서 재구현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참가팀들에게 멘토링과 3D익스피리언스 에듀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