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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獨아티스트 세빈 파커와 新디자인 철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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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PHEV 모델 아투라 대상으로 ‘아트’·‘퓨처’ 담아

 

맥라렌이 독일 아티스트 세빈 파커(Cevin Parker)와 협업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투라를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조형을 공개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돼 최대 출력 680마력의 성능을 보유했고, 제로백은 3초를 기록한다. 한편 세빈 파커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로, 부드러운 색감과 아크릴 레이어 기법으로 독창적 추상화 세계를 선보인다고 평가받는다.

 

맥라렌과 세빈 파커의 이번 협업은 아투라 모델명에 담긴 아트와 퓨처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투라의 공기역학적 설계 기반 디자인과 아투라 P1의 DNA를 계승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 철학을 제시한 것이다.

 

맥라렌은 “세빈 파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아투라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라·노랑의 조화로운 색감, 물감이 번지는 듯한 형태의 곡선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덧붙였다.

 

또 “보라·노랑·빨강 등 상호 대비되는 색상이 하나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아트와 미래를 함축한 아투라의 감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고 디자인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스티안 루에만(Bastian Luehmann) 맥라렌 오토모티브 유럽 총괄 디렉터도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재능을 갖춘 세빈 파커가 아투라 철학을 완벽하게 담아냈다”고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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