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AI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TTA가 국내 AI 시스템의 위험 관리 및 기술 신뢰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6가지 신뢰속성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CAT 인증은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의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몬스터는 해당 기준을 모두 통과해 AI 채용 도구로서의 신뢰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몬스터는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로 지원자의 답변을 실시간 분석해 직무 및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맞춤형 꼬리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구성도 가능하며 특정 문항에 대한 반응을 바탕으로 역량 중심의 개별 질문을 추가해 면접의 심층성을 높일 수 있다. 몬스터는 현재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금융권에 이르기까지 약 700여개 기업에 도입돼 채용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무하유는 몬스터 외에도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함께 운영해 연
무하유가 박영사와 출판물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박영사 출판물 5000여 종의 데이터를 반영했다. 이번 협력으로 카피킬러 사용자들은 표절 검사 결과에서 해당 출판물의 ISBN, 저자, 도서명, 발행일, 출판사 정보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영사는 이번 제휴로 자사 도서가 무단 도용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고 출간 전부터 표절 검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영사의 인문 및 실용서 자회사인 '박영스토리'도 카피킬러 비교 데이터에 포함돼 동일한 보호 체계를 적용받는다. 카피킬러는 업로드한 문서와 100억 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비교해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여부를 1분 이내에 검사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공공기관, 교육기관, 연구소, 기업 등 3485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 중이며 표절 방지 외에도 이미지 표절을 검사하는 비주얼체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비주얼체커는 PDF 파일에 삽입된 표, 이미지 등 시각자료에 대해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이다. 표지나 도안 등 시각 콘텐츠가 포함된 출판물의 도용을 막기 위해 별도의 검사 방식을 제공한다. 한편, 무하유는 카피
무하유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Y 교육박람회 2025에 참가해 AI 대입 면접 솔루션 ‘몬스터T’를 선보인다. 양천구가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EBS가 후원하는 Y 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진로진학박람회와 교육포럼 등 3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무하유는 행사 기간 동안 양천구청 체육관 내에 ‘몬스터T AI 면접 체험존’을 마련하고 방문 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실전형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면접에 응시하고, AI는 응답자의 시선·표정·말 속도 등 비언어적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드백 리포트를 제공한다. 면접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도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T는 평상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반 질문 생성 기능을 제공하고 입학사정관 질문 패턴을 학습한 AI가 학생부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해 맞춤형 질문을 생성한다. 단,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실전 체험 중심의 면접 기능에 집중해 운영된다. 무하유는 체험 참가 학생에게 행사 종료 이후에도 AI 면접 연습을 지
무하유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분석 및 자연
무하유가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공개했다. 프리즘은 평균 4초 만에 생성형 AI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파악하며 ‘답변 적합도’, ‘내용 구체성’, ‘문법 적합도’, ‘조직 적합도’, ‘직무 적합도’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유의미한 구절을 하이라이팅해 제공하고 해당 문장을 기반으로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성형 AI 표절검사 솔루션으로 챗GPT·클로드·제미나이·코파일럿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탐지한다.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작년 동안 프리즘으로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킬러 기능을 활용한 문서는 총 89만 건이었다. 금융권·공공기관·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활용했다. 검사 결과 48.5%의 자기소개서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의심됐다. 하반기 채용에서는 상반기 대비 생성형 AI 작성 자기소개서 제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융권 지원자의 생성형 AI 활용 비
무하유가 작년 GPT킬러로 검사된 문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총검사 문서가 173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검사된 문서 55.9%에서 챗GPT 활용이 감지됐다. 특히 대학 과제물과 자기소개서 등 주요 평가 문서에서 AI 활용이 확인돼 생성형 AI가 일상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학 과제물 중 높은 표절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2024년 2학기 기간 내에 과제물 평가용 서비스인 CK 브릿지로 검사된 문서는 총 29만 4239건이다. 이 중 27.33% 문서가 표절률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CK 브릿지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동해 교수들이 제출된 과제물을 검사하는 서비스다. 검사 문서를 유형별로 조사한 결과 대학 과제물이 70.0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소개서 8.92%, 학위논문 6.22% 순으로 집계됐다. 검사 문서 유형은 hwp이 38.77%로 가장 많았으며, GPT킬러 사이트에 내용을 직접 입력한 경우가 33.63%였다. 이어 doc 19.71%, pdf 7.47% 순으로 나타났다. GPT 킬러는 생성형 AI가 쓴 문장을 탐지해 주는 디텍트 GPT 솔루션이다. AI가 문단 단위로 문서를 쪼갠 뒤
무하유가 카피킬러 에듀에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영상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피킬러 에듀는 무하유에서 운영하는 연구윤리 교육 포털로, 학습윤리와 연구윤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카피킬러를 도입한 기관 및 학교에서 누구나 무료로 연구 윤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교육 영상은 총 3편으로 한양대학교 철학과·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생성형 AI의 윤리적 쟁점과 올바른 활용법을 직접 강의한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교사·교수 및 학생들의 윤리적 책임감을 재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잘못된 생성형AI 활용으로 인한 윤리 문제 및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무하유는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올바른 활용을 돕고자 GPT킬러를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와 운영 철학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학술,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의 적절한 활용과 윤리적 사용을 촉
무하유가 AI 면접·역량검사 솔루션 '몬스터'의 역량검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매칭률, 직무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됐다. 검사 타당화가 진행된 논문의 케이스를 참고해 문항을 설계함으로써 이론적·통계적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적응 행위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직 부적응 가능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더욱 세분화됐다. 기존에는 자기과시, 냉담·비정함, 반사회성과 같은 항목으로 결과가 제공됐지만 권위주의적 태도나 뒷담화 가능성 등 입사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했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조직 내 문제를 일으키는 부적응 유형을 갈등 유발 가능성, 불성실 근무 가능성, 조기 퇴사 가능성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갈등 유발 가능성은 권위주의적 태도·분노조절장애·뒷담화·권모술수 등의 세부 요소를 평가하며, 불성실 근무 가능성은 조용한 퇴사 및 무임승차와 같은 행동을 파악한다. 3개 진단 영역에
평균 4초만에 생성형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까지 파악 가능해 무하유가 HR 마케팅 전문 기업 NHR의 입사지원 솔루션 ‘커리어링크’에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과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NHR은 700여 대기업에 HR 마케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뿐 아니라 채용 후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 채용제도 컨설팅, HR 플랫폼, 조직문화 솔루션까지 HR 채용 전 과정에 걸친 마케팅·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NHR의 입사지원 솔루션 커리어링크는 채용사이트 개설, 지원서 양식 세팅, 채용 공고 홍보, 면접 일정 조율, 지원자 평가 및 관리 등 채용 프로세스에 필요한 다양한 세부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추가된 무하유의 솔루션은 '외부 검사 기능'으로 활용된다. 커리어링크에 연동된 프리즘은 자기소개서의 구조적 결함은 물론, 내용 평가까지 가능한 AI 기반 채용 서류 평가 솔루션이다. 평균 4초만에 생성형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까지 파악 가능하며, 자기소개서 내용을 답변 적합도, 내용의 구체성, 문법 적합도, 조직 적합도, 본인 소개·직무 적합도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유의미한 구절을 하이라이팅해서 제공
취업 돕기 위해 AI 올인원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 제공해 무하유가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2017년 시작돼 8회째 진행 중인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인 78개사가 참여해 금융권 채용 소식, 현직자 직무 콘서트, 직무 코칭, 모의 면접, 현장 면접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융권 취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채용 박람회로,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하유는 금융권 취업 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AI 올인원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를 제공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능별 결과지를 함께 제공해 취업 준비생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원활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취업 준비생은 “무하유의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AI가 면접 질문을 생성해 주기
무하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으로 포스터 생성을 위한 논문 요약, 핵심 표·그림 선정, 표·그림 설명문 작성 등을 지원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학술논문 포스터 제작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며, 논문 전문 중 포스터에 활용될 영역을 매핑하는 데이터 라벨링이 핵심이다. 무하유는 데이터셋 구축 플랫폼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실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외주 업체를 활용하지 않고도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쌓고 기술력을 키웠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구축사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링까지 AI 모델 제작 전 과정을 도맡는다. 더불어 이번 사업에는 품질관리 전문기업 더테스트가 참여해 구축 데이터의 품질을 보증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이 구축 과정에서 자체 검증한 데이터를 교차 검증해 데이터 품질을 제고한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AI 기반 논문표절 검사, 서류 분석, 비대면 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제공한다”며 “자체 보유
무하유가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무하유는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에 정책 이슈, 통계용어, 뉴스기사·법률명 매핑 데이터셋 등을 구축함으로써 아르고스의 뉴스 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축 데이터셋의 종류는 정책 이슈 모니터링, 뉴스 기사 문맥에 따른 긍·부정 반응, 통계 및 일반용어, 법률 및 이슈 연혁, 표·그림 등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무하유는 데이터셋 구축 전문 플랫폼인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을 개발 및 운영하며 구축해 온 노하우가 집약됐다. 실제 AI 기술을 토대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를 위해 외주 업체를 활용하지 않고도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꾸준히 쌓으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 팩토리는 법학·문헌정보학·언어학·사회과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가진 숙련 인력으로
논문 내 삽입돼 있는 표나 이미지 분석한 후 표절여부 판단 무하유가 AI 기반 표·이미지 식별 솔루션인 '비주얼체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주얼체커는 표절검사에 최적화한 표·이미지 식별 솔루션으로, 논문 내 삽입돼 있는 표나 이미지를 분석한 후 표절 여부를 판단한다. 무하유가 지난 13년 간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분석 역량과 100억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요건을 구체화했다. 텍스트 중심 표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표절 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기반의 대규모 표 이미지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연구·교육 문서에서 사용된 표나 이미지 등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객체 단위로 분리 및 추출하고, 문서 내 추출된 데이터를 대규모 데이터와 상호 비교해 유사 이미지 분석 및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미지 객체의 변형 및 2차 사용 여부를 검증함으로써 텍스트 중심의 표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한 결과를 낸다. 비주얼체커를 활용하면, 문서 작성자 스스로 표·이미지에 대한 중복 사용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표절을 사전 예방하고, 학습 윤리를 준수하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문서 검토자 역시 논문
무하유가 수도권 주요 특목고 6곳에 GPT킬러를 공급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선보인 국내 최초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이다. 서울 주요 특목고는 GPT킬러를 도입해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고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길러나가기 위한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GPT킬러는 내신에 영향을 주는 수행평가·독후감·경진대회에서 문장을 판별해 AI 남용을 막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조현미 무하유 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수행평가의 공정 평가가 중요해졌다"며, 특목고 외에도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GPT킬러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향후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할 계획 무하유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무하유는 학문적 성과를 위한 AI가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설립 후 작년 11월 첫 투자를 받기 전까지 투자유치 없이도 흑자구조를 달성해 왔고, 꾸준한 매출 확대를 통한 외형확장과 순이익을 실현했다. 대표 서비스는 논문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다. 카피킬러는 무하유만의 고도화한 NLU(자연어이해)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이용해 표절·출처 미표기·중복 게재 등을 빠르게 진행한다. 현재 국내 4년제 대학의 96%가 카피킬러를 도입해 활용하며,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사기업 등 3485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챗GPT 사용이 보편화함에 따라 생성형 AI 기술을 빠르게 내재화한 후, 지난해 6월 'GPT킬러'를 출시했다. GPT킬러는 95% 이상의 정확도로 생성형 AI로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