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는 지난 2월 15일부터 경기·인천(이하 경인) 지역의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 9개사의 협업 파트너 발굴과 네트워킹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하대 및 더이노베이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드라이브텍(모션센서와 디지털경로 분석기술을 이용한 전기차량용 구동 시스템 기술 보유, 국내외 대기업과 공동개발 진행), △아키플랜트(팁스 선정사로 국내 건설대기업과 다수의 협업 진행.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한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 △에나스(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내열성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여 국산화함), △에프에스이노베이션(자기장 이온결합 원리에 기반한 친환경 염색 및 가공 원단을 제조), △이노탠(재귀반사 원단 프리트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하여 원단 제조), △홍스웍스(금속 3D 프린팅 특화설계 기술에 기반한 전통 하드웨어 제품 개발), △제이에이치코리아(광촉매 기술을 접목하여 공기청정 방향제를 생산), △피코피코(친환경을 구현하는 에코 디자인 제품을 개발), △바이아오블(전용 앱을 연동한 스마트 밀폐용기
[첨단 헬로티] 로보큐브(ROBOCUBE)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네트워크 기반 모터 컨트롤러, 로봇용 모션센서 등을 선보였다. 로보큐브는 디지털 모터 제어 분야의 기술력으로 로봇 제품 생산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로봇 관련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 생산 제품은 네트워크 기반 모터 제어기(DC 시리즈, BLDC 시리즈, STEP 시리즈), 로봇용 모션센서(포스 및 토크 센서, 모션 센서), 로봇 모듈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네트워크 기반 모터 컨트롤러는 실시간으로 위치와 속도, 전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위치, 속도, 가속도값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RS232C, Daisy Chain 방식의 RS485, CAN 통신을 이용한 다중 모터 제어도 가능하다. 크기는 동급 대비 초소형이며 한 개의 보드로 2개의 모터 구동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2축 선형 보간 기능, PLC 기능, 모터 온도 추정 및 모터 과온도 보호 기능, 과전류·과전압·저전압·역기전력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l
[첨단 헬로티] 전자 부품 업체 보쉬가 애플로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모션 센서 일부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애플의 행보는 아이폰에 모션 센서를 주로 공급하는 이벤센스에게는 잠재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쉬는 많케는 새 아이폰에 들어가는 모션 센서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물량은 계속 인벤센스가 공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아이폰을 해부한 매체들에 따르면 보쉬는 이미 아이폰용 기압 센서를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애플, 인벤센스, 보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의 이번 보도는 애플이 아이폰용 부품 업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최근들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일각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그래픽 칩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그동안 영국 칩 디자인 회사인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로부터 그래픽 칩 기술을 라이선스받아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품군에 사용해왔다. 이런 가운데 애플은 앞으로 15~24개
LG전자가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강화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대폭 키운다. LG전자는 10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3종을 출시했다.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와 연동되는데,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제품의 전기사용량, 집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약 25,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이다. 사용자는 기존의 백열등을 꽂았던 곳에 이 전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구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또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지정한 시간에 맞춰 전구를 켤 수 있어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않을 수 있다. 책이나 영화를 볼 때도 전구의 밝기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의 끝에 연결한 후 콘센트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