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리눅스 재단 아시아태평양(APAC)과 공식 인증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2025(Open Source Summit Korea 2025)’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렙은 리눅스 재단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기업, 교육기관, 정부, 개인 학습자 등 다양한 수요층에 맞춘 오픈소스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오픈소스 인재 양성과 기술 생태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오픈소스 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무 중심의 고품질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렙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학습자가 필요한 과정을 쉽게 탐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리눅스 재단 전용 랜딩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공식 교육 및 자격 인증 과정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도 제공한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번 리눅스 재단과의 협력은 그렙이 쌓아온 교육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교육을 국내 학습자에게 제공해 산업 전반의 기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전문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주최한 ‘2025 DTI Forum: AI가 바꾸는 시험과 평가의 미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시험과 평가 시스템에 가져올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교육기관 및 글로벌 평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포럼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공공기관·교육기관·자격시험기관 HR 담당자 등 114명이 참석해 전년 대비 90% 증가한 규모로 진행됐다. 총 82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이 중 40%가 교육 및 공공기관으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감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험 혁신을 중심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글로벌 CBT(Computer Based Tes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 프로메트릭(Prometric)의 아시아 총괄 험프리 챈 이사가 ‘AI가 바꾸는 교육과 평가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 시험 운영 환경에서 AI 기술이 평가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글로벌 표준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아고라코리아 임동욱 지사장은
그렙은 자사의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가 공공기관과 금융권 채용 시험에 연이어 도입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의 디지털 전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모니토는 시험 운영 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검증된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한은행, 국민은행,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다양한 채용·자격 시험에 도입됐으며, TOLIS(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및 CSTS(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는 정기시험 IBT 솔루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모니토는 2024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권 채용 시험, 한국공인회계사회의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 시험 등 각기 다른 보안 요구와 평가 방식이 적용되는 주요 시험에 도입돼 실전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렙은 ▲AI 기반 부정행위 탐지 ▲다중 카메라 감독 시스템 ▲최대 2만 명 동시 접속 지원 ▲암호화 저장 및 자동 삭제 기능 등을 포함한 보안·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주요 채택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토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TOLIS) 및 한국정보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이 벤처캐피털 위벤처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132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렙은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평가 및 인증, 부정행위 방지 기술, IT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 ‘프로그래머스’는 개발자들의 역량 평가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네이버, 카카오, 라인, 토스 등 1,3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 중이다. 현재까지 78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했으며 최대 2만 명이 동시 접속해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다른 주력 서비스 ‘모니토’는 AI 기반 시험 감독 솔루션으로 ▲시선 추적 ▲얼굴 인증 ▲화면 복제 방지 ▲3채널 실시간 모니터링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LG그룹, 신한은행, 한국전력 등 국내외 600여 개 기관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3,000건 이상의 시험을 운영 중이다. 특히 모니토는 오프라인 시험 대비 최대 40%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하며 B2B 고객사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그렙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
AI 기반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제공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2024 모니토 유저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모니토 이용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모니토를 유료로 사용한 기업 관계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니토를 도입한 기업 담당자의 56%가 시험 감독 비용이 30% 이상 절감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약 15%는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시험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운영 시간이 30% 이상 단축되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약 30%는 소요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모니토를 활용한 기업들은 시험 관리, 응시 환경, 감독 및 결과 분석 등 주요 기능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3%가 모니토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이 중 44%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실시간 기술 지원, 부정 행위 방지 기능, 감독 대행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용 편의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약 80%가 모니토의 사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시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