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리눅스 재단 아시아태평양(APAC)과 공식 인증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2025(Open Source Summit Korea 2025)’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렙은 리눅스 재단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기업, 교육기관, 정부, 개인 학습자 등 다양한 수요층에 맞춘 오픈소스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오픈소스 인재 양성과 기술 생태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오픈소스 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무 중심의 고품질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렙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학습자가 필요한 과정을 쉽게 탐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리눅스 재단 전용 랜딩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공식 교육 및 자격 인증 과정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도 제공한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번 리눅스 재단과의 협력은 그렙이 쌓아온 교육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교육을 국내 학습자에게 제공해 산업 전반의 기
픽사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이하 USD) 기술의 표준화, 개발, 발전, 성장 지원 엔비디아가 픽사, 어도비, 애플, 오토데스크와 함께 리눅스 재단의 JDF(Joint Development Foundation)가 주관하는 오픈USD 얼라이언스(AOUSD)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픽사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이하 USD) 기술의 표준화, 개발, 발전, 성장을 지원한다. 얼라이언스는 오픈USD 기술을 강화해 3D 생태계를 표준화한다. 3D 툴과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켜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대규모 3D 프로젝트를 묘사, 구성, 시뮬레이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3D 지원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USD는 도구, 데이터,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강력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3D 장면 묘사 기술이다. 오픈USD는 개선된 성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특히 예술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영화 콘텐츠 제작을 간소화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로 오픈USD의 기능을 상세히 담은 사용 설명서가 제작될
엔비디아는 리눅스 재단의 OPI(Open Programmable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엔비디아 DOCA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API를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저비용의 단순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다른 솔루션과 쉽게 통합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사용되는 개방형 데이터 센터를 수용하고 있다. 엔비디아 DOCA의 개방을 통해, 광범위하고 활기찬 DPU 생태계를 개발 육성하고 전례 없는 데이터 센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OPI 프로젝트는 DPU를 사용해 네트워킹 및 기타 데이터 센터 인프라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중심의 표준 기반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OCA는 드라이버, 라이브러리, 서비스, 설명서, 샘플 애플리케이션, 관리 도구를 포함하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성능을 가속화하고 단순화한다. 또한, DPDK, SPDK, Open vSwitch 또는 Open SSL과 같은 로우 레벨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작성된 블루필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성과 이식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