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셔틀로봇 연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물류 현장 데이터와 AI 결합한 차세대 물류 운영 모델 개발 LG CNS와 LX판토스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물류센터 전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 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이커머스 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뿐 아니라 창고 운영, 재고 관리, 통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물류센터 내 주요 작업을 로봇이 연계 수행하는 자동화 체계 구축이다. 예를 들어 셔틀 로봇이 창고 선반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운반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를
인공지능(AI)이 실존하는 육체를 얻은 모습이다. 그동안 반도체·서버의 영역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물리 환경을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45회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TAIPEI 2026)’는 이 같은 AI의 가시적인 진화와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다. 대만 타이베이시 난강구 소재 주요 전시장 ‘타이베이난강전람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Hall)’에는 서버,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전력·냉각 인프라 등 기존 전시 콘셉트를 이어가는 제품이 놓였다. 여기에 로보틱스 인프라 기술이 더해지며 AI를 실제 장비로 구동하기 위한 연산·전원·제어 기반이 함께 배치됐다. 1편에서 신이구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Exhibition Hall)’가 로봇 본체와 적용 장면을 보여줬다면, 난강 전시장은 그 로봇을 움직이는 연산·전력·제어 기반을 전면에 세웠다. 이번 [봇규가 간다] 컴퓨텍스 로봇 특집은 두 개의 현장으로 나눠 본다. 2편은 난강에서 로봇을 움직이는 기반 기술을 들여다본다. 로봇은 원격 조작(Teleoperation), 에지 AI 연산
인공지능(AI)이 실존하는 육체를 얻은 모습이다. 그동안 반도체·서버의 영역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물리 환경을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45회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TAIPEI 2026)’는 이 같은 AI의 가시적인 진화와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다. 대만 타이베이시 난강구 소재 주요 전시장 ‘타이베이난강전람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Hall)’에는 서버,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전력·냉각 인프라 등 기존 전시 콘셉트를 이어가는 제품이 놓였다. 여기에 로보틱스 인프라 기술이 더해지며 AI를 실제 장비로 구동하기 위한 연산·전원·제어 기반이 함께 배치됐다. 다른 한편, 같은 시 신이구에도 다른 결의 기술이 놓인 컴퓨텍스가 전개됐다.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Exhibition Hall)’에는 난강 전시장과는 다른 적용형 기술이 배치됐다. AI가 사람과 산업 현장에 가까운 장비로 구현되는 흐름이 드러났다. 이 구역의 주요 콘셉트 가운데 하나는 로보틱스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협동 로봇(코봇), 서비스 로
공장 안에서 반복 동작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로봇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 됐다. 다음 갈림길은 사람 곁이다. 매장·사무실·집안처럼 동선이 비정형적이고 예외 상황이 시시각각 발생하는 공간에서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 이때 로봇이 어떤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하는지보다, 낯선 환경 안에서 작업을 끝까지 이어가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서비스 로봇이 산업용 로봇 대비 늦춰 보급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로봇 공학 기술 자체보다 운영·상호작용·복구·수용성까지 한꺼번에 충족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화려한 형태의 로봇이 아니다. 그것이 아니라 복잡한 작업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이후 작업을 유기적으로 이을 수 있는지다. 로봇이 특정 작업을 마무리한 뒤에도 연계 복합 동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시점 각광받는 온전한 형태의 풀바디(Full-body)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도 중요하지만, 로봇이 넘어야 할 선결 허들이 따로 있다. 지금 당장 비용을 지불할 사용자가 있는지, 실제 공간에서 반복 검증 가능한 로봇이 있는지다. 이는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엑스와이지가 공개한 양팔형 서비스 로봇 ‘듀스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가 기존 모델 성능과 칩(Chip) 확보를 넘는 인프라 전반의 결합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급망·데이터센터·전력·냉각·로보틱스 등 인프라다. 이처럼 AI가 현실의 장비와 산업 시스템으로 본격 가동되는 것이 요즘 추세다. 이에 따라 이제는 컴퓨팅 장비 자체의 성능보다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제어할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제45회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TAIPEI 2026)’가 이달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 투게더(AI Together)’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45회 박람회는 AI·컴퓨팅(AI & Computing), 로보틱스·모빌리티(Robotics & Mobility), 차세대 기술(Next-Gen Tech)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이러한 콘셉트는 올해 전시회의 덩치를 더욱 키운 배경이 됐다. 올 컴퓨텍스에는 33개 국가·지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해 약 6000여 개에 달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AI가 데이터센터·서버에서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로
전쟁, 에너지, AI가 한 화면에 겹쳐진 2026년 요즘 제조·IT 현장에서 “AI 안 쓰는 곳이 더 드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의 기본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생성형 AI 모델과 초거대 언어모델, 공정 최적화와 예지보전, 품질 검사 비전 AI까지 이미 많은 공장과 산업단지에서 AI를 활용한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2026년의 AI 붐은 이전과 다른 그림자와 함께 온다. 2월 말,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고조됐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며 “110달러 돌파”까지 거론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4위 산유국이자, 세계 3위 수준의 원유 매장량과 2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가진 나라다. 딜로이트와 주요 리서치 기관들은 이번 전쟁이 단순한 유가 변동을 넘어, 에너지 가격 급등·공급망 불안·지정학적 분열이 겹친 복합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장면이 겹친다. 4월 초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들은 “이란 전쟁발 에너지 쇼크가 4,00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구조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요금이 폭등하면, 막대한 부채와
퀄컴(Qualcomm) 에지(Edge) 인공지능(AI) 디바이스 환경 내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 성공 소식 실시간 추론·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그래프 최적화 기술 적용...“'동작 생성부(Action Head)' 처리 속도 최대 7배↑” 노타가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의 핵심 중 하나인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에지(Edge) 인공지능(AI) 디바이스에서 구동하는 최적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력을 로보틱스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사측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 행사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6(Embedded Vision Summit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방법론을 공론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전개됐다. 전 세계 온디바이스 AI 및 임베디드 비전(Embedied Vision) 분야 최신 트렌드와 하드웨어 인프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타는 행사 기간 내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반도체 기술 업체 퀄컴퀄컴(Qualcomm)의 최신 에지 AI 디바이스 ‘드래곤윙 IQ-9075(
로봇 SI 기업 중심 생태계 활성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제조혁신 지원사업 방향성 제시 및 고위험 공정 자동화·Physical AI 데이터 관리 기술 공유 민·관·학·연 전문가 100여 명 결집 및 실효성 있는 공급·수요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국내 로봇 산업의 핵심 축인 시스템통합(SI)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수요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지난 28일 산학연 전문가, 로봇 SI, 수요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I 기업 역량 강화 세미나’를 전개했다. 해당 행사는 기술 혁신과 실질적인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해 로봇 SI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전방위적인 로봇 도입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SI 공급기업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자동화 전환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 권륜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은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국책 사업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로봇 SI 기업의 사업 참여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AI 기반 비전-언어 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함께 비전-언어 모델(VLM, Vision-Language Models)이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머신비전과 로보틱스의 융합을 촉진하는 VLM 기술은 현장 자동화와 품질관리를 한층 더 정교하게 만들며, 글로벌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제조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근 비전-언어 모델(Vision-Language Models, VLM)이 중요한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VLM이란 이미지 등 시각정보와 자연어(텍스트)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 AI 모델로, 기존 머신비전 기술의 한계 극복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 VLM은 생산설비의 카메라가 포착한 이미지를 자동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공정의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하거나 작업지시를 내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또한, 복잡한 제조라인에서 발생하는 불량이나 오류 요소를 언어 기반으로 즉시 피드백하며, 이를 통해 작업자의 전문성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의사결
인텔(Intel) 초청 대만 기술 행사서 피지컬 AI(Physical AI) 실행 기술 전격 공개 예고 구동 제어 소프트웨어 시리즈 ‘WMX’와 인텔 최신 프로세서 융합 방법론 전파한다 “별도 제어 장치 없이 단일 PC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추론과 로봇 제어 동시 수행 지원” 모벤시스가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인텔(Intel)의 공식 초청을 받아, 단일 PC 기반 차세대 피지컬 AI(Physical AI) 실시간 실행 기술을 전 세계 파트너에게 전수한다. 사측은 이달 29일(현지시간)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인텔 엣지 솔루션 서밋 2026(Intel Edge Solution Summit 2026)’에 등판한다. 이 행사는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및 로보틱스 제조 공급망의 시선이 집중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고성능 컴퓨팅 연산 장치 엔지니어와 자동화 플랫폼 관계자가 대거 집결한다.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즉각 처리하는 에지(Edge)단에서의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데이터를 교류하는 핵심 무대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서밋은 시각 인식·추론을 거쳐 로봇 자율 구동으로 직결되는
영국 소재 로봇 스타트업 올로로보틱스(OLO Robotics)가 공식 출범하며, 3개 국제 파트너사와 손잡고 로봇 개발 대중화에 나섰다. 복수의 외신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주 셰필드에 본사를 둔 올로로보틱스가 중국의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독일 인모션로보틱(inMotion Robotic), 폴란드 픽션랩(Fiction Lab) 등 로보틱스 기술 업체와 새로운 제조·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로봇 하드웨어를 전문 로봇 공학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프트웨어 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올로로보틱스는 차세대 로봇운영체제 'ROS2'를 고도화한 자사 플랫폼을 파트너사의 사족 보행 로봇 및 자율주행로봇(AMR)과 통합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로봇을 기존 소프트웨어 기술 체계(Stack)의 일부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이같은 올로 플랫폼은 ROS2 위에 접근성 계층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지원 코딩, 시각화, 로봇 배포까지 전체 로봇 개발 환경을 브라우저로 가져온다. 이 플랫폼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파이썬(Python) 등 개발 환경에서
이달 2일(현지시간) 개막 ‘제46회 컴퓨텍스 타이베이’서 자사 기술 포럼 동시 열어 차세대 에이전트 AI(Agnet AI) 프레임워크 ‘WEDA’ 아키텍처 전격 공개 “엔비디아·퀄컴 등 실리콘 파트너와의 고정밀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 체계 구축에 집중” 어드밴텍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46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2026 이하 컴퓨텍스)’ 기간에 맞춰 자사 글로벌 기술 포럼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이하 WPC)’를 전격 연계 가동한다. 올해로 제46회를 맞이한 컴퓨텍스는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IT·가전 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전개된다. 본 행사 기간에 앞선 1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술 업체가 총출동하는 ‘에지 AI 컨퍼런스(Edge AI Conference)’가 화난은행 국제컨벤션센터(Hua Nan Ban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포문을 연다. 이
사람 곁에 놓인 로봇은 ‘형태 최적화’에 앞서 ‘행동 구현’을 증명해야 한다. 개별 기능을 더 늘리는 것보다, 사람·에이전트(Agent)·로봇이 함께 움직이는 전체 작업 흐름(Work Flow)을 설계하는 것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는 진단이 나온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로봇 기체의 한계는 데이터 순환 체계의 단절에서 드러난다는 시각인데. 학습 데이터가 물리적 움직임으로 무결하게 치환되는 과정, 인간과의 협업 중 발생하는 변수 제어 능력 등이 시장 안착의 기준으로 떠오르는 배경이다. 인지·판단·구동·환류로 이어지는 연쇄 작용이 하나의 루프로 동기화되지 않는다면, 현장 운영 단계로의 전환은 먼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제는 언어·지각·행동을 통합해 세계를 더 인지적·개념적으로 추론하는 지능형 기계와 함께 일할 수 있다 (It is now possible to work with intelligent machines that integrate language, perception, and action to reason in more cognitive and conceptual ways about the world)” - 다니엘라 루스(Daniela Rus
밀레 그룹 ‘Imanto AG’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단행 범용 로봇화 플랫폼 기술 고도화, 양산 시설 확장, 유럽 등 해외 진출 등 노린다 유진로봇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대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사측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약 173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 대상은 최대주주인 독일 가전·장비 업체 밀레 그룹의 투자 법인 ‘Imanto AG’다. 이번 자금 조달은 유진로봇의 기술 고도화, 생산 역량 확대,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확보된 재원은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연구개발(R&D) 부문 고도화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확장 ▲해외 현지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신규 성장 동력인 ‘레트로핏(Retrofit)’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는 노후 설비를 자율주행로봇(AMR)으로 개조하는 사업으로, 이와 함께 산업 현장 맞춤형 특수목적 로봇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유럽 등 시장의 실증(Pilot) 환경에서 기술 신뢰성
‘제22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6 + AUTOMATION)’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용접(Welding) 기법을 제시했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가 주최한 올해 행사는 국내외 85개사가 380개 부스를 꾸린 규모로 전개돼 이 같은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지난 1989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출발해, 2009년 창원으로 옮겨온 용접 콘셉트가 지역 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요와 뜻을 함께한 모습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용접 자동화, 절단·가공 기기, 용접기, 용접 부품, 검사·시험 장비, 용접 재료가 기본 골격으로 배치됐다. 다만 올해 전시장에서는 단일 장비 자체보다, 용접 장비·설비·기기 등을 연동한 자동화 구성이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용접 현장에서의 로봇 활약상이 예견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기자 예상보다 더 많은 비율이었다. 올해 전시의 주요 장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 로봇 팔(Robot Arm)은 토치를 잡고 용접선을 반복하거나, 용접 품질 검출·검사 등 공정에 주로 등장했다. 이동형 플랫폼은 작업 위치 접근, 로봇 팔과의 융합, 용접 관련 대상물 이송 등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