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노미스는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 AI(약칭 HI-AI) 연구소와 지난1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애기능생활관에서 인공지능기술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와 직원들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HI-AI 연구소 임희석 연구소장, 최병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노미스는 자연어와 노코드 기반 AI 종합 생성툴 '노코딩AI'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노코딩AI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교육용에서 발전시킨 비즈니스용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AI 연구소는 2018년 개소 이후 자연어처리, 대화 시스템, 정보 추출 등 인간의 학습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중점 연구를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지능형 서비스 연구개발, 공공 프로젝트와 교육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노코딩AI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연구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노코딩AI를 활용한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에이아이
에이아이노미스는 지난 2일 모나코 현지 화이트캐슬파트너스(WCP) 데모데이에 참석해 노코딩AI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화이트캐슬파트너스는 모나코, 시드니, 뉴욕 등지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종합 기업투자컨설팅 그룹으로,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 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창업진흥원 글로벌 투자 유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노코딩AI는 코딩 없이 맞춤형AI를 추천하고, 앱까지 생성해주는 솔루션으로 GUI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AI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SaaS솔루션이다. 에이아이노미스는 최근 사용성을 개선하고, 최신AI모델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에이아이노미스는 모나코, 프랑스의 투자자 및 기업체에게 소개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에이아이노미스는 화이트캐슬파트너스, 팀꼬따쥬와 함께 유럽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우는 소피아 앙티폴리스에 투자, 인력채용 등 해외진출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서협업 서비스 타입드(Typed)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캔버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oT기업 모넷코리아 등 15개 기업이 참가했다. 김시원 에이아이노미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투자유치
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이아이노미스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후속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에이아이노미스를 미래 신산업 성장을 주도할 신용보증기금 Open-NEST 200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에이아이노미스는 한국투자 엑셀러레이터의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지 5개월 만에 추가 시드투자를 받았다. 코딩없이 AI를 개발하는 원스톱 서비스 '노코딩AI'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아이노미스는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선정, 벤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는 "곧 출시되는 베타서비스에서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후속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프리A, 시리즈A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노미스는 이달 중에 오픈 베타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