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가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게임 마케터들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24일 포스코 타워 역삼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브릿지, 앱트위크, 플레이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The Future of Game UA: 글로벌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심 있는 게임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의 발표 세션과 1개의 전문가 패널 토크, 네트워킹 및 럭키드로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애피어는 ‘코드를 해석하라: 생성형 AI 및 예측적 인사이트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의 U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AI 기반의 스마트 타겟팅과 크리에이티브 자동 생성 기술이 UA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핵심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ENP 게임즈의 ‘중국 게임의 한국 진출 전략 &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 현실’ ▲에어브릿지의 ‘AI를 활용한 인앱 구매&수익 최적화: 2025년 모바일 게임 성공의 열쇠’ ▲앱트위크의 ‘앱 스토어 마케팅 주요 KPI 및 성과
스노우플레이크가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Data Driver of the Year)’에 넥슨을 선정했다.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는 한 해 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가치를 발견하고 실제로 구현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끈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에서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 ▲데이터 포 굿 ▲컬래버레이션(이상 기업 및 팀 대상) ▲올해의 데이터 이그제큐티브 ▲올해의 데이터 히어로(이상 개인 대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에 선정된 넥슨은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한 뒤 조직 내 데이터 사용자를 2000여 명 이상으로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구축했다. 또한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7배 향상된 성능으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데이터 드라이버’에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 ‘컬래버레이션’ 부문에는 교보문고가
유수의 국내 PC·콘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9일 네오위즈가 정식 출시한 콘솔 기반 액션 게임인 'P의 거짓'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도 콘솔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돼 모바일 및 PC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게임들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다수의 콘솔 게임 기대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그 동안 콘솔 게임을 즐겨왔던 마니아부터 입문자까지 많은 게이머들은 콘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게이밍 기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이다. 로지텍은 콘솔 게임만의 매력적인 서사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게이머를 위해, 콘솔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기어를 소개했다. 콘솔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해 화면 및 사운드를 통해 촘촘한 서사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디테일한 사운드까지 놓침 없이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게이밍 헤
9월 19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으로 HDR 게이밍 환경 제공할 예정 삼성전자는 21일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 뿐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한, 가변 주사율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22년 이후에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Neo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9월 19일 시작해 게이머에게 실감나는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를 2018년에 설립하고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로지텍은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2023 시즌 1'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2023 시즌 1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1 라운드 풀리그에 출전한 8개 팀 중 상위 3개 팀이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로 진출하며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한 상위 16명 선수들은 개인전 토너먼트를 진행, 1위를 차지한 선수의 소속팀 또한 차기 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4위에서 7위를 기록한 팀은 '2022 클럽 디비전 시즌1' 상위 4개 팀, '오픈 디비전 시즌1' 상위 2팀과 경쟁해 차기 시즌에 진출할 5개 팀을 결정짓는 승강전에 돌입한다.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중계 방송 내 광고, 경기 시청 이벤트,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축구와 e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eK리그 챔피언십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대체로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이렇다할 신작 게임을 내놓지 못한 회사들이 많은 가운데, 성공적 신작을 내놓은 회사는 양호한 실적을 올려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 업체가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로 전환했다는 내용의 2분기 실적발표를 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347억원을 내면서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 162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넷마블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대비 14.4% 늘었지만, 영업비용 증가율이 23.9%로 훨씬 더 높았다. 특히 1897억원에 달하는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7%, 1444억원인 마케팅비는 같은 기간 43.8% 오르면서 영업비용 상승을 이끌었다. 넷마블은 매출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신작 개발 인력 충원, 다수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을 실적 부진 이유로 꼽았다. 위메이드도 2분기에 시장 전망치보다도 훨씬 열악한 실적을 냈다. 영업손실 333억원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2% 늘었지만, 영업비용은 자그마치 239%나 늘었다. 영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
▲ 뉴스1 © News1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게임을 활용한 문화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게임을 대중문화의 일부분으로 강조하고 화면 속에서 만나는 게임을 다양한 문화활동의 접점으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27일 게입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최된 넥슨 '던전앤파이터 컬쳐어택' 행사에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날 행사는 넥슨의 대표 PC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전시행사로 총 83개의 마켓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작물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남윤호 서비스 총괄 실장은 "게임에 애정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모여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 하나의 대중문화로 인식될 수 있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nC(샵디앤씨)'는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5층 대행사장에 마련됐다. 피규어, 봉제인형, 마우스패드, 비치타월 등 게임의 인기캐릭터 및 아이템으로 디자인된 총 38종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