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플래시(SPLASH) 2022'가 오는 5∼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200개사, 10개국 100여명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SPLASH 2022 기간 동안 총상금 2억 원이 주어지는 IR 피칭 챌린지와 글로벌 IR 콘퍼런스, 스타트업·투자사 데모 쇼케이스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사와의 밋업 및 한국 스타트업의 실리콘 밸리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축제"라며 "수도권 중심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등에 4,317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보급-고도화-활용-사후관리’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에서 나온 제조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공장, 기업 등에 제공하여 수익도 창출하는 ‘마이 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기 위한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예산을 증액했다.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에 올해와 비슷한 4,002억원, 로봇활용제조혁신에는 올해부보다 두배 이상 증액된 181억원,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는 134억원이 책정됐다. 이와함께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예산을 올해 1.5억원에서 1.7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기술개발 등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창업기업 기술개발(R&D)에 신규로 13억원,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 기술개발(R&D) 분야에도 50억원이 신규로 책정됐다. 제조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