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는 아레스캐드(AresCAD) 2024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공급하는 독일 그래버트의 아레스캐드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를 축으로 모바일 앱으로 구동되는 아레스 터치와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 세 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건설업체의 자금 경색, 무역수지 적자 등 사회 전반적으로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 및 대기업까지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 기업들은 대안캐드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그 중 오토캐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능을 자랑하면서 영구 라이선스를 지원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레스캐드는 국내 많은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의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900만 명 이상의 설계자들이 사용하는 캐드프로그램 아레스캐드는 A사의 캐드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백도어에 의한 기술 유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첨단설계 기술이 요구되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 스마트시티, 엔지니어링 업계는 도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뢰성이 높은 독일 정통 캐드프로
[헬로티] 캐드(CAD) 프로그램 개발사인 독일의 그래버트가 인텔리코리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제휴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래버트는 PC, 모바일, 웹에서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삼위일체형 캐드 제품군 ‘아레스 캐드 삼위일체(ARES CAD 삼위일체/이하 ‘삼위일체’)‘를 지난 4월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인텔리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공급을 시작했으며, 한국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컴오피스 개발사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인 ‘한글과컴퓨터’와 손을 잡았다. 그래버트의 ‘삼위일체’는 파일 및 정보 저장 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설계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도면 파일을 PC-모바일-웹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저장장치를 휴대하거나 파일을 전송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자신의 도면 파일을 불러오거나 편집하여 업로드가 가능하다. 그래버트는 ‘삼위일체’ 사용자들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보관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