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장비 제조업체 알엠테크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사용자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 레이저 커팅기를 소개했다. 알엠테크는 고품질의 레이저 장비, CNC 조각기 등 장비를 직접 설계, 생산하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산업 전반에 자동 제어 기술을 이용한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분야에 스마트 공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엠테크는 레이저커팅기 ‘VULCAN 9065’, ‘TALENTO9’ 등을 출품하며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TALENTO9은 알엠테크의 기술이 집약된 2021 올뉴체인지 모델로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장비다. 이 제품은 4×8 폭에 대응하는 넓은 가공영역(1,300×900)을 가지고 있으며 비금속 재질의 커팅 및 마킹, 금속 재질의 마킹이 가능한 Non metal 전용 장비이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이차전지 재활용 스타트업 알디솔루션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폐배터리 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첨단방사선연구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 소장, 김현희 정읍시청 미래산업과 과장,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디솔루션은 이번 MOA를 통해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전기차,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의 사업 분야와 건식 재활용 연구에 대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정보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융합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에 사용되는 첨단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알디솔루션은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을 자체 개발한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 스타트업이다. 건식 공정을 통해 파쇄·분쇄 과정 없이 폐배터리에서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와 MOA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를
고장 식별 쉽고 뛰어난 내열성 특징…’중국산 대체’ 수혜 기대 멕시코 공장 완공 앞둬, 유럽과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PSU)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국산화 성공과 함께 수출 길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솔루엠에 따르면, 국내 업체 주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들이 세계 충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파워모듈(PSU)은 아직까지도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급속충전기의 경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은 충전기 원가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가의 부품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품 의존도가 사실상 100%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충전기의 출력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파워 모듈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솔루엠의 고속 충전용 30kW 파워모듈이 CE인증과 KC 인증을 동시 획득한 것은 고무적이란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향후 국내 유수의 충전기 업체들로 하여금 품질과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는 국내 소부장 산업 급부상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일본에만 의존했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해 국내 기업의 육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기 때문이다. '소부장'이라고 일컫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 산업적 가치가 중요해졌고, 소부장 산업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3)'은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부제로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해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소부장 파워① '초격차' 위한 기술력 확보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소부장 기술의 집합체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민간 주도의 첨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도가 참여하는 특화단지관, 소부장 기업 대상 지원 사업과 현장 기술애로 상담을 지원하는 융합혁신지원관,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보여주는 소부장 DX관 등으로 구성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제이원코퍼레이션이 직선·곡선 구동시스템 솔루션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내놓고, 구동 방식 및 설계에 대한 참관객 이해를 도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제이원코퍼레이션은 ‘Zero-Backlash’를 모토로 자동화 기술을 산업에 제안하는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기어 방식 대비 쇳가루 발생이 최소화되는 캠랙 및 롤러피니언을 들고나왔다. 직선형과 곡선형 구조로 설계된 해당 제품은 반도체 분야 클린룸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이원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캠랙과 롤러피니언 간 틈새를 최소화해 쇳가루 발생이 적고, 수행 속도가 향상된 점이 최대 특징”이라며 제품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
세영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전시 부스에 산업안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안전펜스와 물류 공정 효율성 달성에 앞장서는 딥러닝 싱귤레이터를 전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최근 AMR·AGV·협동 로봇 등 자동화 하드웨어가 산업 현장에 보급됨에 따라,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 솔루션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세영이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안전펜스를 들고나왔다. 이 안전펜스는 로봇 및 장비의 위험한 접근을 사전에 방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세영이 전시한 또 다른 기술인 딥러닝 싱귤레이터 ‘Smart AI Singulator’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 화물 정렬, 화물 간격 등을 유지한다. 시간당 1만 개 이상 물품을 처리하는 등 기존 싱귤레이터 대비 처리 속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
북미 완성차업체와 4억6천만불 장기계약 기확보•••현대차 미국 신공장에도 272만 대분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준공하며 북미대륙 친환경차 부품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Coahuila)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PI-MEM: Posco International Mexico E-Mobility)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미겔 리켈메(Miguel Riquelme) 코아우일라 주지사를 비롯해서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대사,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노민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 63,925m²(약 19,371평)의 대지 위에 준공된 제1공장에는 프레스 18대가 운용될 예정이며, 추가로 제2공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한다. 향후 제2공장까지 가동되면 ‘30년까지 연 2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구동모터코아는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지역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들에 공급되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모터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장 착공 이전인 지난해
출시 예정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전력 성능 향상 목표로 기술개발 협력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성능 향상과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과 손을 잡았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인피니언과 전력반도체 전략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간 전략협업 체결식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 오피스(GSO) 담당 김흥수 부사장,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장 피터 쉬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력 성능 향상을 목표로 인피니언과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생산에 필요한 전력반도체 물량 중 일부를 인피니언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글로벌 기업으로, 차량용 전력반도체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센서반도체뿐 아니라 산업용 전력반도체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000년대 초반 인피니언의 센서반도체를 공급받기 시작해 전력반도체는 2000년대 중반부터 수급해왔다
측정·검사 솔루션 업체 인텍플러스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머신비전 기술을 이식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인텍플러스가 이번에 소개한 품질검사 솔루션은 i3D-800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3D 센서를 탑재해 픽 앤 플레이스(Pick & Place), 팔레타이징 등 공정에서 활약 가능하며, 로봇 가이던스, 3D 디지타이징 등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도 활용된다. 또 3D 센서가 고정된 형태와 로봇암에 3D 센서를 적용한 핸드 아이(Hand-Eye) 형태로 구성돼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머신비전을 적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측정 및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
협동 로봇 솔루션 업체 한화로보틱스가 작고 가벼운 팔레타이징 로봇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관객에게 내놨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화로보틱스는 ‘함께 일하는 더 안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을 모토로 산업에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기존 대비 경량화·소형화 요소를 접목한 팔레타이징 협동 로봇을 소개했다. 이 로봇은 작고 가벼운 특성을 보유하면서도 도달거리, 활용 가능 무게, 반복 정밀성, 정확도 등 측면에서 기존 팔레타이징 협동로봇 대비 고도화를 이뤄낸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소형화 및 경량화된 협동 로봇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팔레타이징뿐만 아니라, 머신텐딩, 푸드테크, 용접 등 공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이라고 해당 로봇을 평가했다.
제조 솔루션 업체 포인트가 플라스틱 사출물 잉여 부분(Burr)을 제거하는 자동화 장비 ‘NOVARI’를 전시 부스에 배치·시연해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포인트는 전자회로, 영상처리, 로봇제어 등 기술을 보유한 제조 기술 업체다. 포인트가 이번 SMATOF 2023에 들고나온 ‘NOVARI’는 다관절 로봇에 Burr 제거 기술을 입힌 솔루션이다. 포인트 관계자는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Burr 제거 공정의 자동화 전환이 가능하게 된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 티칭이 용이하고, 진공 흡입 방식을 차용해 Burr을 포집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버 제거 툴’, ‘버 제거 툴 장착장치’ 등 특허를 보유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서울 ADEX 2023’에서 AI 탑재 전투형 로봇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방산업체 칼리두스로부터 한국 내 군수 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 사업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서울 ADEX 2023에 공동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I 전투형 로봇에는 돌격소총 HK416, 중형화기 MK 20 SSR, 대물저격총 M82/M107, M4 슈퍼 90 샷건, 무반동 5연장 유탄 발사 시스템이 탑재됐다. 각 총기마다 개별 표적 지시 및 조준이 가능한 광학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화기의 반동 흡수가 가능한 마운트를 통해 로봇 수명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국산 화기인 K 시리즈 소총까지 장착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의 범용총기 거치대를 개발 및 제작해 적용했다. 총기에 조준경과 카메라를 통해 조준 사격이 가능하고, AI를 탑재함으로써 사람을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다. IR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에도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티엔젠의 KCMVP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디펜스코리아 AI 전투형 로
다온오토메이션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중공감속기를 전시해 참관객에게 활용상 이해 요소를 제공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다온오토메이션은 감속기·서보 및 리니어 모터·감속기·센서 등을 통해 공장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는 업체다. 다온오토메이션이 이번 전시회에 가져 나온 중공감속기는 공정 내 물체 회전 및 방향 전환에 관여하는 기술이다. 다온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와 물류 산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술”이라며 “특히 반도체 스태킹 설비 모듈 영역에서 활약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