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SW 활용 제품과 솔루션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술 제공 아트라스콥코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AW 2023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와 산업 자동화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은 고객의 제조 생산 공정에 스마트 커넥티드 어셈블리의 비전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산업 자동화의 선두 주자로서 'Atlas Copco Everywhere'라는 주제로 전시에 참여하며, 인더스트리 4.0 실현을 위한 6대 가치(에너지 절감·결함 감소·신규 생산 도입 비용 감소·생산성 향상·가동 시간 증가·인적 상호작용)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라스콥코의 솔루션과 제품은 가전제품, 전자기기의 조립부터 자동차 제작 등 산업 자동화를 통해 제조되는 많은 것들에 적용된다. 이에 아트라스콥코는 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시스템, 체결, 접합, 실링 등의 종합 솔루션 및 통합 비전 시스템을 소개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곳곳에 아트라스콥코가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이번 AW 2
글로벌 기업 CEO들과 회동 및 AI 협력 논의 등 AI 생태계 확장 준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3대 ICT 박람회인 ‘MWC 2023’에 첫 참가해 한국 인공지능(AI)의 저변을 넓히는 ‘AI 조력자’로 나섰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같은 날(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3’에서 글로벌 ICT 시장을 개척하는 SK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 유력 기업 CEO들과 회동하며 AI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등 AI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탰다. 최 회장은 MWC에 마련된 국내외 전시관을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면서, AI서비스, 로봇, 6세대 이동통신 트렌드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AI를 지향하겠다는 철학도 공유했다. 최 회장은 기자단과 만나 “SK텔레콤이 통신회사에서 AI 컴퍼니로 전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키워온 기술들을 다른 영역과 융합해 사람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SK텔레콤 부스에 전시된 데이터 AI 서비스(리트머스)를 둘러본 후 “AI가 탄소 감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SK텔레콤과 함께 ‘K-AI 얼라
트랜스포머 계열 중 BERT 기반의 자연어 처리 어플리케이션 공개 사피온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및 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해 ‘사피온 X220’ 기반의 언어 및 영상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MWC 2023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있는 SKT 전시관 내부에 부스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사피온이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 '챗GPT'의 원천기술인 '트랜스포머'를 가속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트랜스포머 계열 중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BERT 기반의 자연어 처리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사피온은 대표적인 질의응답 데이터셋인 '스쿼드(SQuAD, The 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를 활용해 주관식 수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주어지는 지문과 문제를 인공지능이 고속으로 풀어내는 데모를 시연했으며, 사피온 X220으로 최신 GPU와 비교해 약 4배에 달하는 전력대비성능 개선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서 사피온은 지난 2020년 말 출시한 국내 최초 서버 A
3월 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 자동화 시대 현안과 대응 방안 논의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 앞으로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2023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한다. 2023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3월 8일 (수)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우리의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와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로봇은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로봇이 저부가가치·잠재위험·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공급망 운영에서 앞으로 5년 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컨퍼
3월 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 자동화 시대 현안과 대응 방안 논의할 예정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 앞으로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한다.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우리의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로봇은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로봇이 저부가가치·잠재위험·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공급망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자사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에 우선 적용 뉴로메카가 산업기기 화재 시 활용 가능한 화재 대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최근 잦은 이슈가 되는 배터리 및 전자기기 화재 등에 대해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씨텍 주식회사’가 개발한 소화약제를 적용했고, 전기차·생산 및 운송 현장·전기 장치 화재 등 비전도 소화가 요구되는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솔루션은 절연 성능을 활용한 피해 최소화, 액체형 약제로 질식 등 인명 피해 최소화, 부식 방지 피해 최소화, 겨울철 성능 저하 방지, 전자 이동 방해 소재로 화재 확산 방지, 뛰어난 침투력으로 빠른 소화 등의 특징이 있다. 뉴로메카는 해당 솔루션을 자사 자율이동로봇인 ‘모비(Moby)’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로봇 및 시스템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5G 가속화, 실재감, 핀테크, 오픈넷, 모든 것의 디지털화' 주제로 27일부터 나흘간 진행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한 규모로 27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11만㎡ 규모 전시장에 200여 개국에서 온 2000여개 이상 업체·기관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주제는 '5G 가속화, 실재감, 핀테크, 오픈넷(네트워크 개방성), 모든 것의 디지털화'이다. 통신 기술 자체에서 비약적인 발전상이 나오기보다는 통신 기술을 생산·물류·서비스 등 산업 현장과 접목해 이종 산업간 합종연횡을 현실화한 구체적 사례에 관람객의 이목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WC23와 관련해 온라인상에 자주 언급된 키워드로는 빅블러(Big Blur), 챗GPT, 지속가능성 등이 꼽혔다. 삼성전자, 에릭슨 등 장비 제조사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을 전시하고, 반도체 업체 AMD는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O-RAN) 기술을 선보인다.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 혁신 기술 공개 SKT가 산업과 사회 전 영역의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AI 컴퍼니’ 비전을 밝혔다.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 26일(현지시각) MWC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B2C 분야에 상용화한 AI 서비스 ‘에이닷(A.)’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을 확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에이닷의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그는 "에이닷은 기술 자체의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한 AI 서비스로 접근할 것이며, 대화·서비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 비즈니스 혁신 공유 비트코퍼레이션의 AI 로봇커피 ‘비트(b;eat)’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인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 데이터 및 AI/ML 특집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원재료 수요예측과 자동발주 시스템 및 하드웨어 오토 튜닝 시스템을 개발한 사례를 발표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 데이터 및 AI/ML 특집 온라인 컨퍼런스에 비즈니스 혁신 사례 강연자로 참가해, ‘아마존 Forecast(Amazon Forecast)’를 사용한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지능화 및 자동화 운영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자사의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아마존 포캐스트(Amazon Forecast)는 머신 러닝을 사용한 쉽고 정확한 지표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소매 및 재고 예측, 인력 계획, 여행 수요 예측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비트는 이번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Forecast(Amazon Forecast)’를 활용해 커피 원두, 우
"하버드대 출시 3.8㎏ 로봇보다 가벼운 2.5㎏"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AI)·로봇연구부문 안범모 박사 연구팀이 부피·무게·소음을 줄여 옷 안에 착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로봇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행 보조로봇 'ASSIST'는 소형 공압(압축공기에 의한 압력) 발생기가 장착된 무게 1.9㎏의 공압 백팩과 0.6㎏의 초경량 로봇으로 구성됐다. ASSIST는 공압 백팩에서 만들어진 고압 공기를 튜브를 거쳐 로봇에 전달한다. 사용자 보행 특성에 맞춰 걸을 수 있도록 기계적 힘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탄소 섬유 소재로 발판을 만들고, 로봇 무게를 등산화 무게 정도인 0.6kg으로 경량화했다. 신발 안에 신고 발목·정강이에 고정한 후 옷으로 덮으면 외부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공압백팩은 어깨에 메는 구조이다. ASSIST는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출시한 총 무게 3.8㎏의 보행 보조로봇인 엑소 슈트보다 가볍고, 케이블 구동기를 쓰지 않는 공압 방식 특유의 유연성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임상평가에서 ASSIST 착용 후 보행 시 최대 30도까지 발목 관절을 들어줄 수
자율주행차·로봇·드론 등에 활용…'사이언스 로보틱스' 게재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 연구진이 바닷속 불리한 환경에서도 먹잇감을 잡는 갑오징어의 눈을 모방해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도 고대비·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 23일 지스트에 따르면 갑오징어는 위쪽 빛은 차단하고 아래쪽 빛은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W자 모양이 돼 빛 조건을 조절한다. 망막에는 아래쪽 빛이 들어오는 영역에 광(光)수용체들이 밀집돼 있어 먹잇감이 지나다니는 아래쪽으로 고해상도의 시력을 구현한다. 연구진은 구형 렌즈 앞 조리개를 갑오징어의 동공 모양과 같이 W자형으로 만들어 위쪽에서 강하게 들어오는 빛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고 광다이오드가 과노출되지 않게 했다. 또 갑오징어 망막처럼 관심 영역이 영상으로 맺히는 영역에 광다이오드 픽셀을 밀집시켜 효율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게 했다. 기존 카메라 시스템은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 영상을 얻은 후 소프트웨어로 개선하는 후처리 방식이지만, 이 시스템은 하드웨어 자체에서 빛 조건을 조절해 질 높은 영상을 수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원통형 광다이오드에 유연하게 밀착되는 탄소나노튜브 기반 편광
경기도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에 복귀하는 기업에 7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0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정부와 별도로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8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국내 복귀기업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23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머신비전산업전과 동시 개최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개최되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B홀 세미나장에서 '2023 머신비전 기술 세
CFRP 연속 탄소섬유 프린팅, 울템, 난연 및 ESD 복합소재로 코리아 드론쇼 출격 세계 드론 시장은 2025년 53.6조 시장으로 그리고 2030년 약 125.5조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2023년까지 5대 글로벌 드론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과 더불어 UAM 산업군 또한 전 세계적으로 400여 개 모델이 개발되면서 상용화를 위한 시험 비행이 진행 중이다. 미래전에 대비하는 군수 방위, 물류 운송, 재난 대응, 농업산업의 분야에 새로운 혁신 산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과 함께 '2023년 드론쇼 코리아'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마크포지드는 연속 탄소섬유를 이용한 CFRP 3D프린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속 탄소섬유를 이용한 CFRP 연속 탄소섬유 기술은 고유의 비강도 특성으로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인장, 충격, 굴곡 강도에서는 알루미늄 보다 강한 성형체 조성이 가능해 일명 '블랙 알루미늄'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런 배경으로 마크포지드사의 연속 탄소섬유 CFRP를 이용한 3D프린팅 기술은 드론/UAM 바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별 페이로드의 하우징, 캐리어, 홀더의 구조물 및 기구부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드론 확장성 주목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행사인 '2023 드론쇼 코리아'가 23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2023 드론쇼코리아는 이날 오후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72개사 625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와 8개국 46명이 연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고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 등 미래 사회를 조망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 인공지능(AI), 수소, 해양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을 선도하는 기관과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드론인프라·활용관', '공간정보 융합얼라이언스 공동관', '산업통상자원부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오션시티 구축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R&D관' 등에서는 드론 서비스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