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가트너 2023 매직 쿼드런트 서비스형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 이하 UCaaS) 부문에서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UCaaS 부문에서 기업 총 11곳을 분석해 줌을 리더로 선정했다. 줌은 ▲줌 팀챗 ▲줌 폰 ▲줌 미팅 ▲줌 컨택센터 ▲줌 AI 컴패니언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그레이엄 게데스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줌이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UCaa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UCaaS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줌 플랫폼을 혁신하고 발전시키면서 고객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한한 연결을 지원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버텍스 AI로 특정 성격 가진 캐릭터 만드는 AI 환경 갖추게 돼 구글 클라우드는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애니펜이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해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애니펜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받으며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 애니펜은 메타버스 환경에 AI를 더해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에 구글의 PaLM 2 등 외부 모델을 접목해 자사 IP 가능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애니펜은 이용자들이 페르소나를 가진 캐릭터와 대화하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AI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인 배포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도입했다. 버텍스 AI는 기업이 맞춤형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배포,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이다. 애니펜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버텍스 AI 내에서 스테이블 디퓨젼 모델을 활용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여러 가지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
그룹 의왕연구소 내 ‘전동화 연구동’ 신축하고 5일 개소식 열어…전동화 중심 체질 전환 가속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왕에 전동화 연구동을 신설했다. 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규석 신임 사장도 참석해 전동화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 새로 설립된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이다. 연구동은 전체 21,600평 규모로, 연구동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 이번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기존 마북 연구소와 의왕연구소로 이원화해 운영하게 된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샤시안전 등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 EVX'에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12.3인치(약 31.2㎝)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를 선보인다. 인포콘은 2020년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원격제어, 차량 관리, 주행 보조,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한다.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등 KG모빌리티 전 차종이 인포콘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KG모빌리티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전기차 충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기획 등 협업 모델도 구상하고 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고객 포인트 기반 구독 서비스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인포콘을 비롯해 카페이, 데이터 활용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을 더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보안업계, 올해 사이버 위협 분석·내년 전망서 밝혀 내년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국가 주도 해커그룹이 총선과 미국 대선 등을 노린 사이버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랩, 지니언스, 마이크로소프트, 맨디언트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는 보안 프로그램 취약점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상 공급망 공격 확대, 개인정보를 노린 메신저 사칭 공격과 피해 재확산, 랜섬웨어 공격과 산업 기밀 공개를 빌미로 한 금전 협박 등이 꼽혔다. 3월 북한 연계 해커그룹 '라자루스' 소행으로 추정되는 보안 인증 프로그램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이 확인됐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악성코드가 숨겨진 패키지를 배포하는 공급망 공격도 지속해 발생했다. 포털, 메신저 등에서 탐지·차단된 피싱사이트는 7천534건으로 전년(4천206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택배 배송, 교통범칙금, 지인부고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약 37만 건 차단됐다.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장 박태희 과·팀장급 전보: ▲ 정보화담당관 최준환 ▲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김재용 ▲ 디지털소통팀장 윤미란 ▲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고정호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손창용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기제 ▲ 중앙전파관리소 대구전파관리소장 황큰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하이엑시엄·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등 신기술 소개 두산그룹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탄소중립 솔루션과 인공지능(AI)·무인 자동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CES에서 '우리 지구, 우리 미래'(Our Planet, Our Future)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5,941 부스에 780㎡ 규모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CES 개막 전날에는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람회에서 소개할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공개한다. 이번 CES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의 미국 수소 분야 자회사인 하이엑시엄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두산그룹은 밝혔다. '무탄소 발전 기술'로 주목받는 수소터빈도 선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역량을 기반으로 발전용 400메가와트(㎿)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추진
상용화 제품 중 전압 가장 높은 800V…40년 축적 무선통신 기술 기반 LG이노텍이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한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BMS는 배터리의 전압·전류·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하는 제어 시스템이다. 이중 무선 BMS는 케이블과 커넥터 등이 없어 유선 BMS 대비 차량 무게를 30∼90㎏ 줄일 수 있고 배터리 팩 여유 공간을 10∼15% 추가 확보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어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이노텍의 무선 BMS는 상용화된 제품 중 전압이 가장 높은 800볼트(V)로 출시됐다. 전압이 높을수록 충전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전압 시스템을 800V로 전환하는 추세다. LG이노텍은 1980년대 무선주파수(RF) 모듈레이터를 시작으로 40년간 축적한 무선통신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무선 BMS를 선제적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 무선 BMS에 탑재된 RF 통신모듈은 현재 상용화된 모든 타입의 무선 BMS용 통신칩을 호환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모든 전기차종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
웹OS 기반 스마트 모니터 브랜드 'LG 마이뷰' 론칭 LG전자가 PC 연결 없이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web)OS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브랜드 'LG 마이뷰(MyView)'를 론칭하고,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2종(모델명 32SR70U·32SR83U)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 마이뷰에는 나만의 공간에서(My) 내가 경험하고 싶은 모든 것을 보고 즐기는(View) '스마트한 라이프 스크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제품 2종은 32형 4K(3840×216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95% 충족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을 제공한다. 웹OS를 기반으로 PC 연결 없이도 LG채널과 국내외 OTT 서비스는 물론, 홈 피트니스, 교육 등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PC 등에 원격 접속해 MS 오피스 등으로 문서 작업을 하거나 구글 캘린더에 입력된 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Airplay) 2와 미라캐스트(Miracast)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4대 시험인증기관들, 민관 합동 해외인증 지원...수출로 연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지난 14일 4대 시험인증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지난 11월 발표한 ‘단기 수출확대 전략’의 후속 조치로써 해외인증 상호인정 품목에 대한 패스트트랙 신설 및 내년 3월까지 최대 20%의 시험 비용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4대 시험인증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다. 지난 4월 발족한 ‘해외인증지원단’은 올 한 해 동안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확대(39건), ▲1천9백여 기업 대상 지역별 설명회 및 간담회, ▲220여 건의 현장 상담, ▲58개 기업에 대한 전문가 방문 자문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애로해소를 지원하였다. ‘24년에도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외인증 획득이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A사는 “내년 3월까지 미국에 커피머신을 수출해야 하는데 미국 인증에 대한 경험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외인증지원단 전문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DATA-Stars 10주년 기념행사(DATA-Stars 10th Anniversary)’를 지난 14일 강남구 소재 성암아트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ATA-Stars 얼럼나이, 공공·민간 기업지원 유관기관, 멘토, VC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DATA-Stars 사업의 지난 10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2023년도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후반부에는 2019년 우수 졸업기업인 핀다(대표자 이혜민, 박홍민)와 금년도 최우수 선정기업인 비바이노베이션(대표자 박한)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DATA-Stars’ 사업은 데이터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사업화 지원금, 비즈니스(VC)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데이터 특화 프로그램 등 동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10년 동안 평균 25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총 153개의 우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기업의 누적 민간투자 유치액
조달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15일 성남시 판교 소재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 역량과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 진출 확대,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활성화,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공공조달 분야 ODA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조달시스템 통합, 해외 긴급재난물품의 효율적 공급망 관리 등의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의 많은 유망기업들이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발전을 이루는 혁신성장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한국국제협력단의 30년간
한국기계연구원은 충남도 보령시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최초 상용급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평가 설비확보와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개선, 각종 부품제작 및 수소터빈 신뢰성 평가를 위한 종합 시험평가 플랫폼이 구축될 뿐만 아니라, 해외 시험기관이 아닌 국내 시험기관 활용으로 외화 절약 및 기술 유출 문제도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소터빈은 고온 고압 환경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핵심구성품 개발을 위해서는 대용량의 시험 설비가 요구된다. 그동안 수소터빈 개발에 필요한 국내 설비 부재로 해외 시설을 사용해야 했기에 비용 부담, 개발 지연, 그리고 기술 유출 등의 위험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보령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며, 사업 예산은 총 480억 원 규모다.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연구기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인력들의 유입과 관련 기업들의 입주 및 연계사업 유치를
지멘스 EDA 사업부는 110만 명 이상의 산업 고객에게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RS 그룹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뮬레이션 툴인 ‘디자인스파크 회로 시뮬레이터(DesignSpark Circuit Simulator)’를 위한 전략적 전자 설계 자동화(EDA) 공급업체로 지멘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RS는 사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기술 평가를 거쳐 아날로그, 디지털, 혼합 신호 및 다중 도메인 설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회로 시뮬레이션 툴인 지멘스의 파트퀘스트(PartQuest™) 소프트웨어를 최신 ‘디자인스파크 회로 시뮬레이터(DesignSpark Circuit Simulator)’ 툴을 구동하기 위한 기술로 선택했다. 디자인스파크는 1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디자인스파크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를 위해 전자 및 메카트로닉스 회로와 시스템을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분석할 수 있는 포괄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RS 그룹의 디자인스파크 부문 혁신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브레이는 “RS 디자인스파크의 비전은 엔지니어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영향을
티맥스메타버스와 연우테크놀러지가 GIS 정보조회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연우테크놀로지가 최근 수주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사업성평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추진됐다. 연우테크놀로지는 해당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를 조사분석하는 GIS 정보조회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연우테크놀로지는 GIS 데이터를 건설 분야에 적합하게 커스텀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파트너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티맥스메타버스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티맥스메타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MX Studio의 GIS 및 BIM 데이터의 시각화 기술을 활용,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정보조회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GIS 플랫폼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연우테크놀로지 김지현 대표는 “티맥스그룹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공간 정보를 효과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미래 건설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리얼-타임 데이터’와 시각화된 ‘빌딩 인포메이션’을 제공하면서 혁신적인 건설 계획 및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겠다”라고 전했다. 티맥스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