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150기업 중 10곳 선정...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 아마존, A16z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발표와 구글, 인텔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 진행 예정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MAERSK, ONE, HMM 등 주요 해운사의 선적 스케쥴을 ‘쉽다’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해운사들과 직접 계약한 해상운임 기반으로 수입 B2B 기업 고객들에게 견적 제공 셀러노트가 운영 중인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에서 국내, 해외 주요 해운사의 선적 스케쥴 정보 및 운송료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기존 해상, 항공 운송은 물론, 국내외 택배배송까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 등 원스톱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러노트에 따르면, 현재 약 1만여 개의 수입기업이 ‘쉽다’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를 의뢰하고 있고, 최근 고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에 수요가 있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고객들도 서비스 사용을 시작했다. 기존 타 서비스들의 경우, 선적 스케쥴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수입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제 선적 가능한 스케쥴”, “확정 운임”은 제공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확인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다. ‘쉽다’에서는 해운사들과 직접 계약 및 연동을 통해 단순 예상
포티넷 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온시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물류창고(웨어하우스)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웨어하우스는 엄격한 환경 경영 원칙에 따라 운영돼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포티넷 최초의 사업장이다. 이번 인증으로 포티넷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인증된 환경경영시스템(EMS)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EMS)의 기준을 제시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위험성을 측정,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이를 완화하고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방법을 구현한다. 포티넷은 ISO 14001 인증의 일환으로 ▲전자폐기물(e-waste) 감축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거 ▲사전 예방적 에너지 효율성 조치 실행 등 다양한 환경 목표를 달성해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인 바바라 메그레 선임 부사장은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은 2030년까지 포티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지난 7월 20일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을 위한 공유경제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물류전문기업인 KEC Device의 물류센터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물류 동향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물류 개선사례와 구축 중인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물류교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2023년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물류세미나와 병행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기업에 한해 기업별 1: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어, 물류플랫폼 도입 시 혜택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모비에이션은 저고도 무인기 항로관리 솔루션 기업인 미국의 원스카이(OneSky)와 지난 17일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비에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40년까지 1400조 규모에 이를것으로 예상되는 UAM 시장에서, 핵심 사업인 항로설계와 데이터 축적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향후 e-VTOL 기체들의 고속도로가 될 '도심지 항공 회랑 설계'를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민 모비에이션의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VTOL(헬리콥터)기체를 통한 본에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승객은 서울 강남권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본에어가 제공하는 VTOL 서비스의 기체는 실제 UAM 회랑이 구축되는 AGL1000ft~2000ft 구간에서 운항 될 예정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하늘에 놓여질 UAM 회랑 구축을 위해 운항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원스카이는 항공 산업을 위한 공역 평가, 운영 및 교통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UAS 교통 관리(UTM) 회사다. 2021년부터 NASA와 함께 미국의 저고도 항로 교통 시
한국무역협회 설문조사…응답자 54.5% "저리 융자상품 확대 필요" 수출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19∼23일 수출 기업 675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저해 요인과 애로 사항에 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9.5%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슷할 것'은 32.7%, '작년보다 증가할 것'은 27.7%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서비스, 미용·화장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반도체 등 6개 품목에서 수출 증가 전망이 우세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동남아, 일본, 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반면 인도,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 전망이 우세했다.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의 80.9%는 수출 회복 시점을 '내년 상반기 이후'로 내다봤다. 올해 3분기 회복 전망은 6.4%, 4분기 회복 전망은 12.7%에 그쳤다. 올해 들어 악화한 수출환경 요인으로는 '상대적 경쟁력 약화'(23.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금융비용 증가 및 자금 조달'(23.3%), '마케팅 애로'(14.1%), '물류
“인공지능은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 응용되는 다목적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앤드류 응(Andrew Yan-Tak Ng)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과학부 교수를 초청해 국내 AI 연구자 및 스타트업과 AI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담회는 인공지능 분야 전망과 가능성에 대한 응 교수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인사이트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인공지능 위험성 대응 및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앤드류 응 교수와 더불어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 박이안 한국투자공사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앤드류 응 교수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은 전기와 같이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응용되는 다목적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공지능 글로벌 기술동향과 함께 금융·물류·교육·헬스케어 등 산업 분야 인공지능 응용 사례 및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반 로우 코드 플랫폼을 통한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생성형 AI가 데이터 확장을 이룩하면서 발생하는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이었다. 또 인공지능
영상 속 사람 연령대,성별,모자착용,옷색상은 물론 차종 및 차량 색상도 인식 SK텔레콤이 CCTV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접목, 영상분석 정확도 개선을 통해 사고 상황까지 알려주는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SKT는 CCTV관제플랫폼 전문업체인 이노뎁과 함께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은 일반 CCTV가 촬영한 영상을 비전AI(영상인식AI) 기술을 활용해 서버에서 분석, 이상 상황 발생시 관제사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현재 운영중인 대부분의 일반 CCTV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이노뎁이 구축·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 플랫폼과 SKT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전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하였으며, 기존 솔루션 대비 향상된 영상분석 정확도를 바탕으로 사고 감지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주된 감지 대상은 사람, 차량, 오토바이 등으로, 양사가 출시한 솔루션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타 솔루션 대비 다양한 분석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에서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사람에 대한 속성구분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성별과 연령, 옷차림의 상·하의, 긴소매·짧은 소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안전보건체계 강화 등 ESG 주요성과 담아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 중대성 평가결과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 내용을 세분화해 담아냈다. 또 팩트북(Factbook)을 통해 현대제철의 재무 및 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저탄소화 및 공정 탄소 저감 전략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스코프 3(Scope 3) 데이터,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생물 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주요 안
7척 이상 지원 예정…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 발주 선사 신청 가능 정부가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을 최대 30%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업대상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국내 연안선사 사업자가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7척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차 공고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2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격, 기준·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영세한 국내 연안선사들이 친환경선박을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5년간 사업비 1,918억원 투입…소재·부품 국산화 기반 마련 경북 포항에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업체 30여개사가 입주, 공동 시험시설을 활용해 국산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북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627억원 등 1,918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30여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집적화 단지와 업체들이 만든 소재·부품 성능을 시험하고 시범 운전해볼 수 있는 성능 평가 단지 및 국산화 시범 단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완제품 제조·설치·운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부품 상당수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 고부가가치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망을 내재화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근 CBD(칸나비디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의료용 대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6개국에서 의료용 대마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의료용 대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38개 주에서 합법화가 이뤄진 상태다. CBD가 주목받는 이유는 치매와 뇌전증, 노화 방지, 불면증 등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 CBD(칸나비디올)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매해 16.8% 성장해 22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헴프(의료용 대마)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그린 러시’ 열풍이 불고 있다. 메타올은 의료용 헴프 스마트팜 투자 상품인 '파이브그린(FIVE GREEN)'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의료용 헴프 스마트팜 ‘어니언 플랜트(Onion Plant)’를 분양하는 프로젝트다. 어니언 플랜트는 미국 KW Commercial에서 약 54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받으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미 캘리포니아의 경우 타 지역 대비 대량의 추출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로지텍 브랜드 스토어(이하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스토어는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2층 가전 매장에 위치해 있으며,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 전 제품과 프리미엄급 사무용 주변기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브랜드 스토어는 일렉트로마트 해운대점 내 브랜드 스토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내 브랜드샵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기업이 입주한 부산의 중심 상권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로지텍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또한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로지텍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 ‘G435’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G512 구매자에게는 키보드 루프, G304 구매자에게는 도어 사인 문고리, G435 구매자에게는 헤드셋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로지텍의 사무용 주변기기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M650’ 사무용 무선
토론토대 쥔 장 부교수 "중국의 유일한 잠재적 무기는 거대한 시장"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는 새로운 조치를 도입할 경우 분명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보복 수단은 한정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토론토대 쥔 장 부교수는 중국이 이미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제품 금지와 반도체 핵심 광물인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를 했기에 보복 수단이 많지 않다고 진단했다. 장 부교수는 SCMP에 이같이 밝히면서 "전체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중국의 막대한 수출입 격차를 고려할 때 중국의 유일한 잠재적 무기는 거대한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미국산 일부 반도체 제품의 구매를 중단할 수 있겠지만, 첨단 제품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수입 감축이야말로 정확하게 미국이 바라던 바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특히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는 자국 기업이 첨단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수출 통제 수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국이 수입을 막으면 오히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 부교수는 그러나 중국이 조용히
산업부, 금융·수출·컨설팅 등 종합 지원…AI·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 기술개발 추진 안랩, 이건창호 등 17개 중견기업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년 월드클래스 선정식을 열고 17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영전기㈜, 대우전자부품㈜, 대웅바이오㈜, 덕우전자㈜, 메가존클라우드㈜, ㈜브랜디, ㈜솔루엠, ㈜안랩, ㈜알멕, ㈜알에프바이오, ㈜이건창호, 이노뎁㈜, ㈜이노피아테크, 콜마비앤에이치㈜, ㈜팜젠사이언스, 현대약품이고, 월드클래스 명예기업은 ㈜동진쎄미켐, ㈜이녹스첨단소재, ㈜루트로닉, 피에스케이㈜, ㈜경동나비엔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개발과 함께 금융, 수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4년 동안 480억 원(기업당 평균 30억 원)을 지원받아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산업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식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수출 플러스 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