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혁신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2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공동 협력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협력 시스템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진흥원은 산하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투자,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한 크로스 셀링 등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 컨설팅, 교육, PoC 용 클라우드 크레딧 및 AWS
벨킨이 금일 출시된 아이폰15의 편리성과 확장성에 도움을 주는 ‘벨킨 아이폰15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 애플은 유럽연합의 USB-C 탑재 의무화 법안과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기존 고수하던 라이트닝 포트를 C포트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C포트 변화는 단순히 충전 케이블이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함께 사용하던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이폰15의 C포트 도입이라는 변화의 바람은 관련 업계와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여겨진다. 40년의 경험을 토대로 프리미엄 품질과 혁신적인 애플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는 벨킨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아이폰15의 새로운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애플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벨킨 아이폰15 토탈 솔루션'을 발표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폰15의 충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벨킨의 휴대용 충전 솔루션 벨킨 5000mAh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애플 맥세이프 호환 제품으로 최대 7.5W 전력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후면에 킥스탠드가 탑재되어 있어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해 아이폰15를 충전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도
동아제약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제5회 전국소방체전에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제5회 소방전국체전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방관의 직업적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 및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체전에는 소방청 및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2,500여 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했다.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총 7개 종목의 경기로 운영되며 거제스포츠파크 등 거제시 소재 8개 경기장에서 이뤄진다.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응원하고, 항상 뜨거운 화염과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해 피부 쿨링 효과가 있는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500여 개를 후원했다.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1회 사용만으로 몸의 열을 진정시키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여 스포츠 활동 후 피부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가 열 진정이 필요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했다”며 “필리더스는 앞으로도 열 진정이 필요한 소방관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즈소프트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핸디스캔 블랙 시리즈를 선보인다. CUBE-R은 엣라인 검사를 위해 공장 내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고생산성 산업용 측정 셀로 생산 현장 검사에 최적화해 있다. MetraSCAN 3D-R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며, CMM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측정 속도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작업장 사이즈, 안전 관련 요구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Go!SCAN 3D는 빠른 스캔 속도와 손쉬운 사용을 특징으로 하는 휴대용 3D스캐너다. 다양한 크기, 복잡한 형상도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스캔 데이터를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해 고객의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른 스캐닝이 가능하며, 선명한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다. MetraSCAN 3D 광학 3D스캐너 라인업은 정확한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높은 활용도로 계측 전문가에게 효율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레퍼런싱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진동이나 부품의 이동과 같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문제없
감원 규모는 전체 2.5% 수준...캘리포니아 지사 폐쇄는 없어 퀄컴이 캘리포니아 지사 2곳의 직원 1258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이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와 산타클라라 지사의 직원 1064명과 194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이번 구조조정은 12월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퀄컴의 연례 사업보고서에 표기된 지난해 9월 현재 전체 직원 수가 5만1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의 2.5% 수준이다. 다만 이번 구조조정에도 이들 지사를 폐쇄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퀄컴은 CNBC 방송의 코멘트 요청에 감원과 그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된다고 언급한 최근 분기 보고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거시경제와 수요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핵심 성장과 다각화 기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추가 구조조정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지만 주로 인력감축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상당한 추가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상당 부분은 2023년 회계연도 4분기에 발생하고 2024년
"IP 솔루션 개발으로 사업 확장하며 세계 반도체 IP 시장 선도할 것"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퀄리타스반도체는 13일 초고속 설계자산(IP)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세계 반도체 IP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2017년 설립된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IP 기업으로 데이터 전송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페이스 IP의 핵심 부품인 서데스(SERDES)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집적회로와 전자부품 등이 주력 제품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포트폴리오 솔루션 확대와 세계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이사는 "IP 사업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롱테일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IP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세계 반도체 IP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180만 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를 1만3000∼1만5000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234억∼270억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지오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및 FMS(Fleet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에 효과적으로 접목 중에 있다. 지오소프트는 ICT기술을 통해 선박 에너지 효율 3~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해 선박의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축적하게 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협력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규제 강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 조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엔
SNE리서치 1~8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발표 CATL이 중국 내수 시장 밖에서도 글로벌 1위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 점유율 차이를 0.8%까지 좁혔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CATL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증가 소식과 함께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S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활용해 글로벌 SaaS 서비스로 제공 예정 포티투마루가 13일인 오늘 핵심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AWS ML Elevate – Generative AI Edi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AWS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AI 모델 및 도구, 업계 전문가의 비즈니스 및 기술 멘토링, 선별된 자원, AWS 액티베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 및 최대 2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라이브 온라인 세션, 패널 토론 및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하는 4주간의 멘토링, 135명 이상의 글로벌 ML 설립자 및 운영자로 구성된 Peer to Peer 학습 커뮤니티, AWS 크레딧을 포함한 엄선된 혜택, 리딩 VC의 멘토링과 잠재 고객과의 온라인 큐레이트 세션, 싱가포르에서의 Wrap-up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5월 환각, 보안,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인 ‘LLM42’를 공개했다. 경량화 모델 구현을 통해 솔
제조 산업 군에서 회전체는 기어제품이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었으나 최근 고정밀 제조 분야를 필두로 CAM 감속기를 적용한 한 생산 제조라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성능 회전체 전문기업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 및 인덱스 드라이브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작기계부품, 자동차 생산라인, 반도체 반송장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회전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양헌기공은 원통 캠, 제네바 캠 제조를 필두로 축적해 온 CAM TECHNOLOGY를 활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위치 결정 장치인 CAM INDEX DRIVE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상공부 지정 국산화 고시업체(1991~)로 등록된 바 있다. 2010년에는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인 ‘SERVOCAMDRIVE’를 개발했으며, FA(공장 자동화) 부품인 정밀 캠 감속기 ‘RC 시리즈’를 시작으로 공작기계 로터리 테이블 ‘SN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고객 우선”을 모토로 범용품에 그치지 않고 특주 제품도 제조하고 있다. 아이디어에서 양산에 이르는 생산 제품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움직임’은 ㈜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레이저 마킹기, 도트핀 마킹기(타각기), 스크라이빙 마킹기, 휴대형 마킹기를 선보인다.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의 'i104 Laser machine'은 산업용 환경에 특화된 파이버 레이저 마킹기다. 생산라인에 통합 또는 독립된 마킹 스테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콤팩트한 사이즈, 내장된 통신카드 및 메모리로 사용이 편리하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및 까다로운 표면에도 사용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 및 신뢰성,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딥마킹에 이상적인 스크라이빙 마킹기인 'e10-i124s'는 공압식 스크라이빙 마킹으로 초고속, 저소음 마킹이 가능하다. 혹독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견고한 설계와 쉽고 간편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독립형 도트 마킹기인 'e10-c153'은 견고한 디자인으로 산업용에 최적화한 장비다. 빠른 속도와 정밀한 마킹이 가능하며 넓은 마킹 윈도우 및 LED 조명이 내장돼 있다. 작업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휴대형 딥마킹용 마킹기인 'e10d-p123'은
올해 뉴욕증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다름 아닌 ARM일 것이다. 지난 9월 상장한 ARM은 첫날부터 25% 상승해 높은 투자 열기를 실감했다. ARM이 이토록 높은 화제성을 몰고 온 이유는 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높은 반도체 수요로 인해 반도체 IP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기업들은 반도체 IP가 곧 미래 경쟁력임을 직감하고 이를 위한 R&D 전략을 구상하는 추세다. 나스닥 시장 강타한 ARM의 파급력 반도체 IP는 반도체 디자인에서 재사용 가능한 핵심 구성 요소로, 설계 블록, 회로, 디자인 패턴 및 소프트웨어 코드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IP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반도체 디자이너가 이를 활용해 빠르게 반도체 칩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한 예로, CPU 코어, 메모리 컨트롤러, 그래픽 가속기 등은 반도체 IP의 일반적인 예시다. 이처럼 IP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며, 주요 제조업체와 디자인 업체 사이의 협력을 촉진한다. 반도체 IP는 반도체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특정 기능을 최적화하기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 및 FMS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에 효과적으로 접목 중에 있다. 지오소프트는 ICT 기술을 통해 선박 에너지 효율 3~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해 선박의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축적하게 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협력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탈탄소 규제 강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 조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엔진, 복합에너지원 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2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
올해 3분기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메모리 반도체가 차츰 반등 조짐을 보인다. 엔데믹 이후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쌓이면서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전에 없던 불황을 겪었다. 올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감산 계획을 밝혔을 정도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다수 반도체 전문가가 오는 4분기부터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들은 D램 가격 상향 조정과 HBM 수요 증가 등을 반등 요인으로 꼽았다. 청신호 들어온 메모리 반도체 시장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D램 가격이 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DR5를 중심으로 D램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4분기부터 DDR5 비중이 전체 40%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연구원은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 수요가 급증해 LPDDR4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D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동향이 바로미터
서비스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 윌로그가 설립 2년 만에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우리벤처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IBK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NBH캐피탈, 케이프투자증권이 투자에 참여했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의 다양한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현장 업무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윌로그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3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솔루션 안전성을 확보했고,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작년에는 국내외 제약사 및 도매상, 물류기업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다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도 이번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윌로그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