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는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함께 14LPU 공정 기술을 위해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설계를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플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레퍼런스 플로우를 통해 양사 고객은 앤시스의 골든 사인오프 전자기 분석과 시높시스의 포괄적인 아날로그/RF 및 혼합 신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RFIC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및 센서 시스템은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개선된 커버리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주파 설계는 설계 요소 간에 전자기(EM) 결합이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정확도가 매우 높은 모델링 엔진이 필요하다. EM 모델링은 레이아웃 개발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빠른 데이터 공유, 손쉬운 디버깅, 높은 생산성, 명확한 결과 시각화를 보장해야 한다. 레퍼런스 플로우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회로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연속체인 시높시스 프라임심을 기반으로 하는 시높시스 맞춤형 설계 제품군 ▲앤시스 랩터X 전자기 모델링 제품군 ▲앤시스 엑살토 전자기 추출 및 사인오프 ▲앤시스 벨로
데이터 인프라 공급사 케이투스(KAYTUS)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투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수냉식 기술의 선두주자로써 녹색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투스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G7 서버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시나리오에서 8~9배, AI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성능을 7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케이투스 관계자는 "G7 서버 플랫폼은 비즈니스 환경에 초점을 맞춘 가장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고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생산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내 진출을 계기로 케이투스는 혁신과 현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화 전략은 한국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것으로, IT 강국인 한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제임스 리 케이투스코리아 사장은 "케이투스는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
차선 레벨 정확도와 인스턴트 컨버전스 보정 서비스 테스트 제공 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와 MBC 문화방송은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 보정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보정 서비스는 자동차, 모바일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스턴트 컨버전스 및 차선 레벨 정확도를 제공한다. 한국 전역의 리얼타임 키네마틱 측위를 선도하는 MBC의 초정밀 측위 데이터는 전국에 걸친 헥사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밀 지점 측위 네트워크의 다중화를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북미의 테스트베드에서 지원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안전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용 및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한다. 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 배영지 오토모티브 사업개발 담당은 “한국의 최첨단 기술은 고정밀 GNSS를 필요로 한다”며 “헥사곤은 한국 고객들이 일궈낸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이승호 기술정보사업파트장은 “MBC의 확장된
KT가 프랜차이즈, 금융, 병원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 소개를 위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한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는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기보단 AI와 통계적 방법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 KT 타겟 마케팅 서비스 'K-Ads' 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졌다. K-Ads는 KT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마케팅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지니 TV의 주요 100여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 서비스 'LiveAD+'와 버스 쉘터, 지하철에 노출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VAN/PG 업체 스마트로 관계자도 연단에 올라 B2C 기업의 결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기업들이 늘 고민하고 있는 광고·홍보 트렌드 추종과 마케팅 실행 방안에 대해
17일~22일까지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 선보일 예정 테스트웍스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DUPEX KOREA 2023(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UPEX Korea는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우수 제품의 군납 기회 확대와 수출 여건 조성, 유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국방-항공 분야의 데이터 사례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셋은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에서 원시데이터를 획득한 후 특정 고유 명사를 목록화해 적정 길이의 원시 말뭉치를 구축 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2019년부터 쌓아온 테스트웍스의 대규모 자연어 데이터셋 구축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된 최신 사례다. 또한, 테스트웍스는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에 활용된 ‘블랙올리브(blackolive) 2D&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
새로운 차량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할 수 있어 NXP 반도체가 차체, 영역 제어, 전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32K3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리즈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NXP S32 차량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서 보안 클라우드 연결 지원이 확장됐다. 이제 사용자는 차량용 프로세싱 솔루션인 S32K3, S32Z/E, S32G2, S32G3를 포괄하는 엔드투엔드 차량 데이터 솔루션으로 새로운 차량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결 기능이 통합된 NXP의 S32K3는 AWS IoT 코어를 지원하는 FreeRTOS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이로써 차량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연결해 차량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서비스, 무선(OTA)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S32K3와 AWS IoT 그린그래스 지원 디바이스 간 원활한 연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첨단 자동차 경험과 수익 창출 혁신으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머신러닝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13일 한중일 통신사업자 협의체(SCFA) AI 워킹 그룹 주관 AI 콘퍼런스 개최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통신사 및 파트너사 AI 기술 소개 KT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3'은 한국, 중국, 일본 통신사업자 협의체인 SCFA의 인공지능 워킹 그룹(AI WG)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개방형 AI 생태계를 향하여(Toward an Open AI Ecology)’를 주제로, KT와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를 비롯해 이들과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AI 기술과 활용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KT는 B2C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의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했고, KT와 AI 반도체 및 초거대 언어모델(LLM)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는 각각 AI 컴퓨팅의 미래와 LLM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과 기술 합성어)의 응용 기술을 소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자사에
COM-HPC Mini 소형 풋프린트, 최고 성능 지원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이 COM-HPC Mini를 포함한 COM-HPC 1.2 규격에 대해 PICMG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규격은 크기가 95 mm x 70 mm의 초소형 폼팩터에서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지원하며 PCIe Gen 5 및 썬더볼트(Thunderbolt) 등 COM-HPC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대역폭과 인터페이스의 혜택이 제한적인 공간을 요하는 디바이스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규 규격 승인으로 COM-HPC는 소형 폼팩터 설계부터 에지 서버 설계까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컴퓨터 온 모듈 표준이 됐다. 이 표준을 사용하면 디자인-인(Design-in)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엔지니어링 작업을 줄이면서 완벽한 수준급 제품군을 제작할 수 있다. COM-HPC 모듈은 x86 또는 ARM과 같은 특정 프로세서는 물론 FPGA, ASICS 및 AI 가속기도 지원해 최신 임베디드 및 에지 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포괄적인 표준이다. 크리스티안 이더(Christian Eder) PICMG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사업부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가상 시운전’, ‘가상 가공’에 초점을 맞추어 지멘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기계 제작 및 가공 에러를 줄이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 구축 모습을 면면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사업부 김태호 본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들을 제공하여 고객의 지속가능한 이익과 디지털화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SMATOF 2023 출전을 앞둔 김태호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Q.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주력사업은. A.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사업부는 공작기계, 산업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배터리 등 분야에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를 선보이고 있고, IoT 기반의 결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마켓플레이스 제공에 힘쓰
미국 124건·중국 35건·EU 25건·호주 12건 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898건, 누적 기준 2,951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WTO는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의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WTO에 통보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3분기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5대 중점국(10대 수출국+5대 신흥국)이 통보한 기술 규제는 총 323건(35.9%)으로 전 분기 대비 8.0% 증가했다. 10대 수출국은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일본, 대만, 싱가포르, 멕시코,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다. 5대 신흥국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칠레 등이다. 기술 규제를 가장 많이 통보한 국가는 미국(124건)이었으며, 이어 중국(35건), EU(25건), 호주(12건), 일본·대만(각 10건), 베트남(6건), 멕시코(4건), 싱가포르(1건) 등의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식의약품(25.1%), 화학 세라믹(14.9%), 농수산품(12.6%) 순으로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은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t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인 해상 플랫폼 설계를 담당하며, HD한국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주입 시스템을 개발한다. 동해가스전은 2004년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플랫폼을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 가스전이다. 2021년 가동을 멈춘 동해가스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거듭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품질 해상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바우머(Baumer)가 센서 클래스 OX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바우머 센서 클래스 OX 시리즈는 손쉬운 품질 관리 및 위치 지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파일 분석을 사용하여 스마트 2D 프로파일 OX 시리즈 센서는 이제 조립 및 취급에서 이전에 어려웠던 다양한 위치 지정 및 검사 작업을 보다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통합 도구는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매개변수화할 수 있다. 컴팩트한 하우징과 PoE(Power-over-Ethernet)은 쉬운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5μm의 정밀도와 결합하여 OX 시리즈는 안정적이고 정밀한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새로운 센서 클래스를 통해 센서 전문가 바우머는 조립 및 취급을 위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확장하고 있다. 품질 관리 및 로봇 위치 지정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OX 시리즈의 스마트 2D 프로파일 센서는 높이 정보 평가를 통해 OK/NOK 검사 또는 위치 지정 작업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괄적인 도구 세트는 프로파일 데이터를 스마트 센서에서 직접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 외부 단계 없이 최대 5μm의 정밀도로 컨트롤러에 X/Z
컴팩트한 Vertiv™ Liebert® APM2 UPS, 리튬이온 및 VRLA 배터리와 호환 가능 버티브(Vertiv)가 자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포트폴리오에 에너지 효율과 확장성이 뛰어난 Vertiv™ Liebert® APM2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Liebert® APM2는 리튬이온 및 VRLA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며, 단일 유닛으로 30kW부터 600kW까지 확장이 가능한 컴팩트한 설계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효율이 떨어지는 다른 솔루션들에 비해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용량을 추가하거나 이중화를 구현하기 위해 최대 4개 유닛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다. Liebert APM2는 CE 인증을 획득한 UPS 시스템으로서 아태 지역을 비롯하여 유럽, 중동/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400V로 제공된다.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높아지는 전력 요구 사항과 공간적 제약을 충족하기 위해, Liebert APM2는 비슷한 용량의 다른 솔루션들보다 더 작은 풋프린트에서 더 높은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Liebert APM2는 이전 세대 UPS 모델인 Vertiv™ Liebert® APM보다 공간을 45% 더 적게 차지
효성첨단소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포스코퓨처엠 등 소재기업에 공급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자사의 RPA 솔루션을 금융에 이어 소재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에이웍스)’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포스코DX의 RPA 솔루션을 도입하여 환율, 산업동향 관리 등의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의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에 앞서 이차전지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도 A.WORKS를 공급했다. 직원들이 매일 대량 제조 생산 데이터를 다운받아 정제하여 작성해오던 품질보고서를 RPA를 적용하여 자동화함으로써 90% 이상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에도 제품시험평가, 내화물 제조, 연구관리 등에도 RPA를 적용하여 제조생산부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강원대학교 등에 이어 소재 산업분야로 솔루션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RPA는 AI 기술과 결합되어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구
판매·생산·구매·재무 4개 모듈 교육 운영…우수 교육생 채용 연계 지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ER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교육 과정을 통해 DX 인재를 양성하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에게 채용 전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 전 영역에서 DX가 급물살을 타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과 운영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단순 ERP 구축이 아닌, 회사 업무 전반을 분석하고 최적의 IT 전략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에 맞춘 IT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ERP 아카데미를 열어 개발과 컨설팅 역량을 가진 ERP 전문가를 육성할 방침이다.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의 과정을 운영해 각 분야의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RP 구축의 기초와 각 모듈에 관한 실무 교육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중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입사자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모듈과 관련된 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