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싸인이 올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InfiniteFocus SL’를 전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더싸인은 오스트리아 광학 솔루션 기업 Bruker Alicona사와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총판 계약을 맺은 업체다. 더싸인 관계자는 “정밀금형·자동차·의료·항공 등 분야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며 Bruker Alicona 측정기를 소개했다. 이번 SMATOF 2023 더싸인 부스에는 Bruker Alicona사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InfiniteFocus SL가 배치될 예정이다. InfiniteFocus SL은 Focus Variation 기술 기반 광학식 3차원 측정기로, ISO 4287·4288·25178 등 표면거칠기 측정 규격이
고정거래가격도 하락세 멈춰…감산 효과에 4분기에는 상승 전망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한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조금씩 반등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올해 4분기에는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기록한 연중 최저가 1.448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여 사이에 4.83% 상승했다. 이 D램 제품 가격은 작년 말 2.004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내렸다가 9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더 용량이 큰 'DDR 16Gb 2666' 제품 가격 역시 지난달 8일 연중 최저가인 2.715달러에서 지난 6일 2.80달러로 3.13% 올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 IT 수요 부진 여파로 D램 현물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공급 업체의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 등이 맞물려 가격은 9월 초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추세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
도서관에서 활약하는 AMR, 산업 현장에 배치된 AGV, 0.25μm 규모 검출 가능한 AI 기반 AOI 기술 소개 “ERP 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도화된 기술 선보일 것” 대만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 IMMENSE가 물류 산업 혁신에 기여할 무인 운반차(AGV), 자율주행 로봇(AMR),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광학검사(AOI) 기술을 전시회 부스에 내놨다.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는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툴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구 및 부속품, 하드웨어, 금속 가공 장비와 더불어 자동차 수리, 주택 유지관리, 건축 등에 활용되는 장비를 선보이며, 산업용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을 다뤘다. 루이스 헝(Lewis Hung) IMMENSE 광동지사 CEO는 “IMMENSE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서관 및 편의점 전용 AMR, 물류 현장 내 테니스 및 베드민턴 라켓 운송 공정에서 활약 중인 AGV, 자동차 변속기 기어 및 전조등·기계 부품 절단용 다이아몬드·VR 및 카메라 렌즈 등 결함을 검사하는 0.2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기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이뤄졌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및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가치를 자세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부터 배터리 재활용 기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지자체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다. 시범사업에서 기아는 폐배터리 공급을 비롯한 시범사업 총괄, 현대글로비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아시아 및 중동의 탄소 포집 발전 위한 MOU로 제휴 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Technologies(Svante)은 아시아 및 중동 탄소 포집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양사는 새로운 고체 흡착제 기반 탄소 포집 필터 기술을 사용해 시멘트, 철강, 수소, 비료 등을 포함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중공업을 대상으로 아시아와 중동에서 상업용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를 식별, 개발 및 실행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전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PC)과 프로젝트 관리 기업 중 하나이며,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많은 프로젝트 수행에서의 삼성 엔지니어링의 폭넓은 경험과 탄소 포집 및 제거에 대한 Svante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결합함으로써 이 협력은 탈탄소화를 모색하는 중공업 고객에게 혁신적 솔루션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중요한 목표는 ‘EPC를 초월하는 그린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EPC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을 탈탄소화하기
오므론(OMRON)은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OMRON TM S 시리즈 협업 로봇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코봇은 고급 하드웨어, 더 많은 안전 기능 및 인증, 차세대 구성 기능을 도입하여 이전보다 사용하기가 더 쉬워졌다. 제조업체의 사람과 협동하는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TM S 시리즈는 5kg에서 14kg까지의 페이로드 용량과 700mm에서 1300mm까지의 도달 범위를 갖춘 4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다양한 설치 유형이 가능하며, 모바일 로봇에 사용하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Ma) 솔루션을 생성할 수도 있다. 각 코봇은 ±0.03mm의 반복 정밀도로 작동하는 6개의 회전 조인트를 갖추고 있으며, 평균 속도는 1.1~1.4m/s이다. OMRON TM S 시리즈 코봇은 내장 1.2M/5M 픽셀 컬러 카메라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더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2 GigE 2D 카메라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봇 팔 끝단에 있는 카메라 조인트인 조인트 J6는 450°/s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이전 모델보다 4배 빠르
"유즈 케이스에 대해 맞춤형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는 6일인 오늘 포티넷 코리아 본사에서 혁신적인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와 ‘Single OS’를 기반으로 포티넷의 향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은 이날 여러 새로운 혁신을 도입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단일-벤더 SASE, 유니버셜 ZTNA, 시큐어 SD-WAN, 시큐어 WLAN/LAN을 비롯해 자사의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통합 관리 및 분석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티넷 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많은 기업이 동급 최고의 제품을 선택해 이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구성요소가 원활하게 함께 작동하는 통합 스택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이고 자동화된 보안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가장 각광받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균 대표는 “올해 국내 업계에서는 IT 및 보안 투자가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투자 비율이 전혀 줄지 않았다. 이는 글로벌 기업이 새로운 보안 영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다.
최대 360mm 라디에이터 및 최대 165mm 높이 CPU 쿨러 등 탑재 확장성 제공 에이수스가 BTF 메인보드 호환이 가능한 PC 케이스 ‘A21’을 시장에 내놨다. BTF 메인보드는 케이블 정리를 설계 중점으로 둬 쾌적한 PC 내부 환경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로, 발열 방지 등 냉각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A21은 해당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한 에이수스의 PC 케이스 신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이크로 ATX 및 미니 ITX 규격 메인보드 탑재가 가능한 미니 타워 케이스로, 전면과 상단 최대 360mm 규모의 라디에이터 설치가 가능하다. 또 최대 높이 165mm의 CPU 쿨러도 이식할 수 있다. 후면에는 전원 커넥터, 팬 헤더, USB 헤더, SATA 포트, M.2 포트 등을 배치해 연결성 및 케이블 관리 강화 요소를 보유했다. 아울러 내부 전면과 상단에는 140mm 쿨링팬 2개 또는 120mm 쿨링팬 3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고, 후면에는 120mm 쿨링팬 1개가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2.5인치 SSD 및 HDD 베이 1개, 2.5 및 3.5인치 콤보 베이도 함께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첫 출범… ‘수출 원팀코리아’ 헤드쿼터로서 위상 강화 정부가 전기차, 이차전지 등 유망 수출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5일 제1차 민관 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주재,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 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전기차,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올해 수출 목표(263억 달러)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키고,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올해 수주 목표 314억 달러)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플랜트 분야의 경우 정상 경제외교를 바탕으로 시작된 신(新)중동붐
기술 탈취 등 수사·조사 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과장 광고 시정 등 협력 기반 마련 특허청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탈취 및 지재권 분야에서의 조사·수사 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탈취 감시,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광고 시정 등 양 기관 간 동반 상승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공정위는 기술 탈취 사건 조사 과정에서 특허청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기술적 판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정위의 전문가풀이 현재 운용중인 기술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한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인 특허청 특허심사관 경력 수사관 등까지 확대될 수 있어 기술유용 사건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 탈취 피해자가 특허청과 공정위 중 어느 한 기관에 신고하였더라도 다른 기관의 조사·수사와 지원사업이 적절한 피해구제를 받는 데 적합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다른 기관의 제도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초 상담 단계부터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허청의
리벨리온, 내년 하반기에 리벨 개발 계획 마칠 것 밝혀 리벨리온이 삼성전자와 거대언어모델(LLM)에 쓰이는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리벨'을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리벨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4나노 공정을 이용하며, 삼성전자의 고사양 메모리 칩 'HBM3E'를 탑재한다. 특히 회사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설계·제조는 물론, 레이아웃 설계와 검증까지 모두 국내 기업의 손을 거친다는 점에서 의의를 뒀다. 리벨리온은 내년 하반기께 리벨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리벨의 성공적인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대한민국 제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 공유 및 이미지센서 등 발표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초지능화(Hyper-Intelligence)·초연결성(Hyper-Connected)·초데이터(Hyper-Data)를 가능하게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생성형 AI·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박용인 사장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생성형 AI가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더 고도화된 기반 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IP부터 장단거리 통신 솔루션, 인간의 오감을 모방한 센서 기반 ‘시스템LSI 휴머노이드’를 구현하며 생성형 AI에서 더 발전된 ‘선행적 AI(Proactive AI)’ 시대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MD(Advanced Micr
생성형 AI 기술로 ML 예측 모델 개선에 필요한 파인튜닝 데이터 효율적으로 확보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머신러닝 예측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는 인공지능(AI)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의 적용을 통해 머신러닝의 핵심 과정 중 하나인 ‘파인튜닝(fine tuning)’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은 기계가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자체적인 판단 기준을 만들어 또 다른 데이터에 대한 예측을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학습된 모델을 새로운 목적에 맞게 변형하고자 이미 학습된 모델에 신규 목적에 부합하는 추가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파인튜닝 작업이 요구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머신러닝 예측 모델 개선에 필요한 파인튜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T의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원본 데이터 전처리를 위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이를 토대로 복수의 원본 데이터를 생성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방대한 보안 정보에 대한 전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PAC 인더스트릿 서밋 2023 개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전 세션 생중계 유니티가 자사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이하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을 개최했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은 디지털 트윈, AI, 폴리스페이셜 등 유니티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첫 아태지역 통합 행사다. 유니티의 다채로운 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APAC 인더스트리 서밋 개최 기자 간담회에서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강력한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3D로 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유니티에 대해 소개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유니티의 실시간 3D는 데이터를 이용해 어떤 공정이든 가상화해 시각화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3D 형태로 제공해 공정의 교육 및 훈련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유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텍이 SMATOF 2023에서 지능형 공정 및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스마트공장 주요 시스템인 △eMax ERP, F-MES, F-PLM, SCM과 △기계 설비 최적화 시스템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ESL(Electronic Shelf Label) 디지털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텍은 지능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표준 플랫폼,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전자 태그 ESL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은 작업 중 발생한 품질문제 발생시, 기존 Off-Line 업무처리로 인해 길어지는 비생산성 작업 중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제거하고, AI 기반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부품의 성적서, NCR 등 품질관련 문서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