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빗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은 물론, 우수 팀에게 실제 창업 혹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공모전이다. 빗썸은 이를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 기반 사업 아이디어'이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모델 기획 및 전략 △스테이블코인의 기술 및 구조 △실제 활용 및 법/규제 준수등의 분야에 대해 하나 혹은 다수 분야를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아이디어 경쟁'과 '창업 투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이디어 경쟁에서는 △대상(1팀)에 1억 원 △최우수상(1팀) 7천만 원 △우수상(1팀) 3천만 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창업 투자 부문은 아이디어 경쟁 수상 여부와 별개로, 실질적인 창업 실행이 가능한 팀 가운데 우수 팀을 선발하고 투자 계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빗썸은 최대 10개 팀을 대상으로, 초기 발행 코인 구매 최대 100억 원을 포함
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의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닉(ONIC)’이 네이버 직영몰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네이버 N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하며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N배송은 주문 시간과 지역에 따라 ▲주문 당일 도착하는 ‘오늘배송’ ▲익일 도착하는 ‘내일배송’, ▲주말에도 수령 가능한 ‘일요배송’이 포함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다. 특히 배송 예정일을 넘길 경우에는 포인트 보상 제도를 함께 운영, 배송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오닉의 주요 제품군 전체에 적용된다. 대상 품목은 ▲오닉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라이너, 입는오버나이트, 데이팬티 ▲신제품 ‘오닉 유기농 네이처’ 등 오닉 브랜드 전 품목이다. 배송 품질은 물론 속도까지 갖춘 프리미엄 생리대 배송 체계가 구축된 셈이다. 오닉은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무고분자 화학흡수체 설계와 프리미엄 유기농 원단 사용으로 이미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 ‘오닉 유기농 순면커버’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으며, 최근 출시된 ‘오닉 유기농 네이처’는 커버, 날개, 흡수체 전 구성 요소에 OCS 국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고객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차량 성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점검 항목에는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진단기 점검 등 여름철 운행 필수 요소가 포함된다. .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마모와 고장 위험이 높은 주요·소모성 부품, 테크니컬 액세서리 총 173종(약 2,590개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내구 및 안전 관련 부품(알터네이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최대 20%, 냉각 및 에어컨 관련 부품(콘덴서, 라디에이터, 써모스탯 등)은 최대 30%, 각종 액세서리는 최대 20% 할인 적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비 품질과 부품 접근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 운행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냉방 시스템 이상
외식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역성장을 뚫고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봄’은 2025년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2.2배 증가한 약 1,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식봄의 올해 성장세는 눈부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처음으로 월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6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월 200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형 확장뿐 아니라 내실 있는 사용자 지표도 눈에 띈다. 월 주문 수는 15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구매자 수는 108% 늘었다. 누적 회원 수도 1년 새 2배가량 늘어난 22만 명을 넘어섰다. ‘식봄’은 온라인 기반 식자재 오픈마켓으로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던 기존 오프라인 식자재 유통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다. 특히 ‘냉장고 안 직배송 시스템’으로 불리는 당일 신선배송 시스템은 쿠팡의 로켓배송에 준하는 편의성으로 외식업계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월평균 9,000명 안팎의 신규 회원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실사용자 경험을 반영한다. 판매자 측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방문,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당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하여 7월 11일(금)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의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건설 현장은 아산시 인주면과 염치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7.12km, 왕복 4차로 신설 구간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로부터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 설치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스마트 밴드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극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도로 비탈면, 배수시설 등 취약 지점도 함께 점검하며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은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비
지난해 4월 제타 오픈 베타 출시 이후, 월평균 매출 성장률 20%, 영업이익 성장률 42% 달성 스캐터랩이 자체 AI 플랫폼 ‘제타(zeta)’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최근 분기 기준 매출은 약 52억 원,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4년 4월 제타 오픈 베타 출시 이후, 월평균 매출 성장률은 20%, 영업이익 성장률은 42%에 달한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했고, 2025년 6월 기준으로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도 110만 명에 달하며, 국내와 일본 양국에서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타는 사용자가 직접 AI 캐릭터를 만들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웹소설을 체험하듯 대화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구조로, 한 달 대화량만 23억 건을 넘을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와 App Ape 기준,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일간·월간 사용자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스캐터랩의 경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핵심 사용성을 방문객들이 더욱 몰입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공간 컨셉이 체험 공간에 감각적으로 적용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3분할한 후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주어진 사진과 상황 속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AI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Z 폴드7의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사진 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는 체험과 갤럭시 Z 폴드7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보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제품의 커버스크린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플렉스셀피’ 촬영과 배경과 어울리는 필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개성있는 사진을 완성해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FedEx)가 국내 대표 H&B 스토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K-뷰티 글로벌 확장에 본격적인 물류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특송 및 미국 내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이용하는 미국 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리브영의 이커머스 주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페덱스는 자사의 통합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페덱스는 실시간 배송 추적, 맞춤형 배송 옵션, 배송 완료 사진 확인(Picture Proof of Delivery) 기능 등을 포함한 FedEx Delivery Manager®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경험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내 지상 운송망과 연결된 페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올리브영의 국경 간 이커머스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 만큼 그 역할이 기대된다. CJ올리브영은 현재 K-뷰티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대
윤성호 대표 ‘산업특화 인공지능, 미래 산업을 다시 쓰다’ 주제로 강연 진해 마키나락스가 국방 분야와의 접점을 넓히며 본격적인 기술 확장에 나섰다. 마키나락스는 지난 10일 해군 1함대사령부의 초청으로 열린 ‘퍼스트 인사이트 특강’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AI 기술의 국방 적용 가능성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곽광섭 1함대사령관과 류윤상 1해상전투단장 등 지휘관을 포함해 100여 명의 해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산업특화 인공지능, 미래 산업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제조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와 이를 국방 환경에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윤성호 대표는 “국방은 높은 보안 요구, 폐쇄망 환경, 데이터 부족,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는 제조 AI 초기에도 유사하게 마주했던 문제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도가 생명인 산업 환경과 마찬가지로, 국방에서도 오차 없는 AI 기술이 필수인 만큼 마키나락스의 경험과 플랫폼이 강력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키나락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고중량 운송 전용 자율이송로봇(AMR) ‘고카트(GoCart) 1500’을 자동차 부품 공장에 공급하며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유진로봇은 14일, 950kg에 달하는 금속 부품을 자율주행으로 이송하는 ‘고카트 1500’ 납품을 통해 생산성을 2배 높이고 원가를 15%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의 ‘고카트 1500’은 최대 1.5톤까지 적재 가능한 고중량 AMR로 지게차나 AGV를 대체해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복 작업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인력의 재배치를 가능하게 해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높이·무게·이송물 형태에 따라 커스텀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춤형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유진로봇은 이번 자동차 부품 공장 외에도 식품 제조 공장에 AMR을 도입해 기존 팔레트 이송을 전면 자동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물류 및 생산 가동률이 기존 대비 20% 향상되며 고중량 자동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흐름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카트 1500’과 함께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
오는 2028년까지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AI 자동 협업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추진 국방 기술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실시간 상황 최적화 기술이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방 ICT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차세대 전장 대응 기술 확보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방 R&D 사업 ‘유·무인 복합체계 대상 신속한 상황인지 및 맞춤형 대응을 위한 복합지능이 가능한 AI 분석 모델 자동 협업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50억 원 규모로, 오는 2028년까지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AI 자동 협업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목표로 한다. 과제는 LIG넥스원이 주관하며, ETRI, KETI, 모비젠 등 국방·AI 기술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가운데 ‘적 위협 분석 모델’과 ‘위협 평가 에이전트’ 개발을 담당한다. AI 기반 위협 분석을 통해 실시간 전장 환경에서의 적 식별, 공격 우선순위 설정, 화력 운용 판단
고객 응대 자동화, 생활 정보 안내,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 등 서비스 마련 포티투마루와 한패스가 손잡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AI 기반 고객지원 시스템과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7월 11일 ‘외국인 특화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관광객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AI 기반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티투마루의 언어모델 및 생성형 AI 기술력과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 기반·금융 운영 노하우가 결합되며 고객 응대 자동화, 생활 정보 안내,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한패스 플랫폼 내 고객센터에 AI를 적용해, 다국어 기반의 자동응대 시스템, 인터랙티브 FAQ 생성, 사용 이력 기반 안내 기능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센터의 내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사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생활 포털을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공동 추진하며, 향후
오픈컨트롤·펭귄솔루션즈, 프리미엄 한국 총판 계약 맺고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 공급 ‘ztC Edge 250i’, ‘ztC Endurance’ 등 예측 진단 기반 Fault Tolerance 기술 적용 산업 현장 및 운영기술(OT) 환경의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Downtime) 최소화 가능해 오픈컨트롤이 무중단(Fault Tolerance) 이중화 서버 솔루션 업체 펭귄솔루션즈와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산업 현장의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을 국내에 전파한다. 두 개 사의 협력은 제조 및 운영기술(OT) 환경에서 시스템 다운타임(Downtime)을 저감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컨트롤이 공급하는 산업용 무중단 서버 및 에지 컴퓨팅 서버 ‘ztC Edge 250i’는 콤팩트한 산업용 폼팩터다. 제어실·제어판·OT 등 환경에 최적화된 무중단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체 모니터링 및 자체 보호 기능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재부팅 없이 운영 환경을 두 개의 노드에 실시간 동기화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당사 차세대 모델인 ‘ztC Endurance’는 기존 서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격 드론 ‘자이든(XAiDEN)’ 등 방산 드론 기술력 인정 “국방 분야서 기술력·경쟁력 입증...방산 산업 입지 넓힐 것”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 및 기술 자립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드론 기술과 산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로부터 모든 장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측은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민간과 국방을 아우르는 드론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자 최 대표는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방위 산업용 드론 제품군 개발과 사업 확장에 적용해왔다. 이번 수상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은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
CO2 시용에 관한 배경과 이 글의 목적 농업 시설(온실, 식물 공장)의 식물 생산은 노지 농업에 비해 매우 높은 생산력을 가진 농업 형태로 알려져 있다. 그 생산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각종 환경 제어를 들 수 있다. 환경 제어의 대상이 되는 주요 환경 요소로는 빛 강도, 기온, 습도, 뿌리 영역의 양수분 농도 외에도 주간의 광합성을 촉진하여 식물의 성장·수확량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공기 중의 CO2 농도도 들 수 있다. 농업 시설 내의 CO2 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CO2 수지에 기반한 CO2 농도 환경의 형성 기구를 정확하게 이해한 후에 제어기기를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접근법으로는 환기나 토양 호흡(농업 시설이 토경 재배인 경우에 한함)을 통한 시설 내 공기에 대한 CO2 가스의 공급이 있다. 전자는 시설 내외의 CO2 농도 차이와 시설의 환기 특성에 의존하고, 후자는 미생물에 의한 토양 중 유기물의 분해나 식물 뿌리의 호흡에 의존한다. 이러한 CO2 공급은 비교적 쉽게 실시할 수 있지만, 시설 내 식물의 광합성에 의한 CO2 흡수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 결과, 광합성이 활발한 환경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