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산업용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위한 신규 특약점 중심으로 전격적인 비즈니스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평가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와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국내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KB증권이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 기반으로 KB M-able의 접속 방식을 확대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2023년 9월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34만 명을 달성한 KB M-able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은 주식, 파생상품, 유가증권을 신속하게 거래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은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AWS를 선정한 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저지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보안, 네트워킹, 컴퓨팅 등 AWS의 폭 넓고 깊이 있는 역량을 통해 KB M-able에 향후 신규 서비스 출시 기간을 80% 이상 빠르게 단축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인프라에 추가로 최대 60만 명의 동시 사용자에 대한 거래 데이터 제공 시간을 10% 단축시킬 수 있는 확장성을 더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트레이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은행이나 증권사 등의 전통적인 투자자와 달리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거래하고, SNS를
로크웰 ‘팩트리토크 디자인 스튜디오’와 MS ‘애저 오픈 AI’ 융합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 가속화 기대 산업 자동화·DX 업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생성형 AI를 통한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 일환으로 로크웰 자동화 솔루션 ‘팩토리토크 디자인 스튜디오(FactoryTalk Design Studio)’와 MS 생성형 AI 서비스 ‘애저 오픈 AI(Azure OpenAI)’를 한 데 접목할 계획이다. 엔지니어가 자연어 명령어(Prompt)로 코드를 생성한 후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설계 효율 향상을 도모한다는 게 양사 협력의 첫 번째 프로젝트 목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자동화 시스템 인력 역량 강화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저드슨 알트호프(Judson Althoff) MS 부사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기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가속화, 운영 효율성 최적화 등 산업 조직 혁신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로크웰 회장 겸 CEO는 “시장 요구사항 충족과 기술 지원을 통해 산업 자동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기기에 각종 소재를 투입해 목표 물체를 출력하는 기술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공정 대비 비용 감소·시간 절감·효율성 상승·설계 유연성 확보·생산 속도 가속화 등을 무기로 제조 산업에 등장해 제조 변혁기를 불렀는데요. 등장 열기에 비해 주춤하다고 평가받는 현재 3D 프린팅 시장은 소재 및 크기 제약·높은 초기 비용·생산량 한계·높은 숙련도 요구 등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업체 3D시스템즈는 시장에 획기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활동을 지속하는 중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펼쳐진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Q & A Q. 3D프린팅 기술 도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요소는? A. 제품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 및 빌드 사이즈를 고려한 3D 프린터를 고려해야 한다. Q. 정밀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10월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면적 5,414㎡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내년에 착공,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6억 원이고 미국 에어로텍이 사업비의 25%인 570만 달러를 투자한다. 애니모션텍 측은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에어로텍은 레이저 스캐너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전자빔 웨이퍼 검사 시스템 분야와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들 분야는 기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자동화 장비의 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산업이다. 에어로텍과 애니모션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생산성 혁신 선도 중소기업 3000개를 육성한다. 중기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전(全)주기 생산성 혁신방안'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치사슬 전(全) 주기 혁신기업을 상대로 '생산성 혁신 원패스(POP)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이 공정, 제품·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경영 등 4대 분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정부 승인을 거쳐 정책 수단을 일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설비자금, 연구·개발(R&D), 인력, 마케팅 등 관련 사업의 우선 배정을 통해 승인기업에 최대 13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종합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특례 3종 세트도 적용한다. 외국 인력 장기 확보가 필요한 경우 체류 기간 상한을 달리 규정하거나 합병·주식교환·영업양도 등 인수·합병(M&A) 추진 시 벤처기업에 준해 특례 조치를 적용한다. 아울러 기업, 대학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합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성 관련 데이터를 분
LG유플러스는 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CC는 이처럼 큰 시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 병원, 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이른바 '황금알’'시장으로 불린다. 많은 IT 업체들이 눈독들이는 이유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어 AICC를 둘러싼 거센 경쟁이 예상된다. 탈통신 시대 대표적인 미래 시장을 두고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AI 역량을 AICC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LG AI 연구원 및 LG CNS와 'On
압사라 컨퍼런스서 AI 모델 트레이닝 플랫폼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군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연례 플래그십 기술 행사인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산업별 모델과 함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통이치엔원 2.0(Tongyi Qianwen 2.0)'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최첨단 AI 혁신과 기업의 디지털 혁신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개발을 지원하는 강력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AI 모델 트레이닝 플랫폼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군을 공개했다. 오픈소스 AI 모델 커뮤니티와 글로벌 AI 스타트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이러한 리소스는 고객, 파트너,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사용자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알리바바 그룹 조 차이(Joe Tsai) 회장은 "현재 중국 기술기업의 80%와 대형 모델 기업의 절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며 “우리는 AI 시대에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특히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이 클라우드를 통해 쉽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BAM은 EU가 권역내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비료·전력·시멘트·수소 6개 품목에 대해 EU 생산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전환 기간인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가 있고 이후에는 배출량 검증, 인증서 구입·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이 제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실시되고 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지난 9월 11∼25일 제조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CBAM 및 탄소중립 대응현황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가 EU CBAM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양 기관은 ▲EU CBAM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CBAM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EU CBAM은 직간접적인 영향 범위가 넓어 중소기업 차원에서 이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배출량 산정·보고 체계를 지
티맥스소프트는 1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마케팅 채널인 가상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상홍보관은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전문기업 살린(SALIN)과 협업해 만들었다. 3D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메타버스 상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웨비나를 여는 컨퍼런스홀과 제품·정책 교육 영상, 브로슈어 등 회사 특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홀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통합적인 디지털 마케팅 공간을 구현해 내고자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주요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선보일 신규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실시간성, 접근성, 편의성을 더욱 높여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한 가상홍보관의 공간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트너로 참가 시 전시 부스에 입점할 수 있으며, 비용 등급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웨비나 송출, 티맥스소프트의 폭넓은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eDM, 챗봇 상담, SNS(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인천광역시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이끌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의 '인천 미래산업 지도 프로젝트'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의 비전과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인 ‘세계 10대 도시 도약 이끌 첨단산업 벨트 구축’의 세부 과제는 ▲송도·남동·영종의'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의 4개 첨단산업 벨트 구축이다. 두 번째 추진 전략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위한 산업거점 재도약’이다.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신사업거점 조성 등의 전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청년과 시민이 함께 미래 선도하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추진 전략의 세부 과제는 산업공유지 기능 확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스타트업·스케일업 복합공간 조성 등이다. 인천시는 기대효과로 2030년 직접효과로 부가가치창출 5
엠로가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47회 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엠로는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급망의 한 축인 구매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과 기업을 둘러싼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구매 전문성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의 대통령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엠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구매 품목 데이터 유사도 분석,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자재 단가 변동 추이 분석, 협력사 견적서 내역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모니터링 등
퓨처메인이 과기정통부 주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시계열 빅데이터 AI 통합 SW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 1차년도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해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처메인은 AI 반도체 및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AI 알고리즘 설비 예지보전 SW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퓨처메인은 설비 및 공정 데이터의 고속 시계열 데이터 처리 및 수집 모듈을 개발을 시작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비식별화 처리를 통한 보안화를 통해 NPU기반의 설비 및 공정 데이터 이상 감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시각화 통합 분석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NPU 기반 예지보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관리 및 품질관리와 공정 연계 복합분
Qt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AG와 협력해 차세대 디지털 콕핏을 개발하기 위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Qt 6'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 차세대 운영체제 'MB.OS'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로 주요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스템을 구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Qt그룹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Qt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Qt 6로 업그레이드하고, Qt 프레임워크와 디자인, 개발, 품질 보증 도구를 이용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MB.OS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운영체제 MB.OS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충전 등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조사UX(사용자 경험) 시스템을 포괄하며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운전자 지원 기능 등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컨셉을 실현한 새로운 아키텍처다. 이번 협력으로 MB.OS에서 작동하는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개발 편의성 및 유지 관리성이 혁신되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벤츠는 Qt 프레임워크와 도구를 통
CJ대한통운이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 물류사업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미국 등 현지에 구축중인 공장설비 물류를 통해 배터리 물류 시장을 본격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구축 중인 한국 기업들이 대상이며, CJ대한통운이 향후 3년에 걸쳐 3개의 공장 준공에 관련된 자재 및 설비 물류를 수행한다. 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현지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포워딩 물류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채비를 갖췄다. CJ대한통운은 빠르게 성장 중인 배터리 시장에서 앞선 물류 경험을 기반으로 ‘설비→소재∙부품→완제품→회수’에 이르는 배터리 공급망 전 과정으로 물류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특화 물류센터 구축, 배터리 보관∙운송∙패키징 기술 개발, 관련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을 통해 배터리 전문 물류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