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정보기술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의 ISO 14067 기준 검증을 통과한 탄소중립 솔루션 ‘ECO-INSIGHT’를 선보인다. 디엘정보기술은 2000년 설립 이래 스마트팩토리, ERP·MES·SCM, ESG 솔루션 등 제조업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ICT 전문기업이다. 탄소중립 플랫폼 ‘ECO-INSIGHT’, 통합관제 ‘TERESA’ 시리즈를 비롯해 데이터·AI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며,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ECO-INSIGHT’는 세계 최초로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14067 기준 전과정평가(LCA) 타당성 검증을 통과한 솔루션이다. 제조 공정 전반의 탄소 배출과 폐기물 등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ECO-INSIGHT는 글로벌 표준(AAS·EDC)과 SaaS 기반 데이터 연동을 지원해 기업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
제아이엔지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기체수소와 액화수소 모두에 대응 가능한 차세대 수소충전 디스펜서 ‘LIMEN®’을 선보인다. 제아이엔지는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EPC 전문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외 수소충전소와 P2G(Power to Gas)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기획부터 시공·운영까지 고객의 요구를 책임지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엔지니어링 능력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LIMEN®’은 기체수소와 액화수소 모두 100% 대응 가능한 디스펜서로, 다양한 충전 시스템과의 통합 및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국제 표준 충전 프로토콜인 SAE J2601과 J2799를 충족하며, CE 인증을 획득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 및 제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며, 상표등록을 통해 브랜드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아이엔지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 인
신영목재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특허받은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선보인다. 1994년 창립한 신영목재는 목재파렛트 및 수출포장 사업으로 시작해 인테리어용 내장재를 공급해 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불에 강한 방염·난연·준 불연 목재 ‘노불우드’와 국산 낙엽송 고열처리 탄화목/활엽수 데크재, 원적외선 건식 편백 그린다움 사우나기 등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했다. 노불우드는 ‘No’ + ‘불(Fire)' + ’Wood‘의 합성어로, 신영목재가 만든 방염·난연·준불연 목재 브랜드다. 친환경 목재에 수용성 난연수지를 주입해 불에 견디는 내화성능을 높여 화재를 예방하고 목재의 장점인 향과 무늬, 습도조절 기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
최근 인쇄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요구가 동시에 부상하며 기술 혁신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 자동화 장비와 AI 디자인 솔루션은 공정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탄소 감축과 자원 절감을 위한 무라벨 인쇄, 친환경 잉크와 소재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쇄 기술이 단순한 인쇄물을 넘어 라벨·패키징·텍스타일 등 응용 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도 뚜렷하다. K-PRINT 2025는 이러한 산업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전시장은 디지털 인쇄, 패키징, 라벨, 텍스타일, 사인 등으로 나뉘어 최신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였고, 280개사 860부스 규모로 꾸려져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ECO-PRINT’ 특별관은 ESG 중심의 기술을 집중 조명하며 업계가 직면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부각시켰다. 행사장 곳곳의 부스에서는 각 기업이 독자적인 신기술과 장비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비 시연과 상담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산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인쇄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이번 전시에 참가한 주요 부스를 중심
하온바이오솔루션스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통합 실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크로트리’를 선보인다. 하온바이오솔루션스는 15년 이상 축적한 바이오공정 전문성을 최신 IT 기술과 결합해 바이오제약 분야 데이터 관리의 혁신을 선도하는 솔루션 ‘크로트리’(CROTree)를 개발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가천대학교 바이오부트 사업단 등과 협력해 구직자 대상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자문위원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컨설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크로트리는 규제기관 감사 대응을 위한 데이터 추적, 관리 기능과 실험실 현장에 최적화된 직관적 UI/UX를 갖춘 통합 실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글로벌 LIMS 대비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통해 업무 효율과 활용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세바바이오텍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오 홈케어 앰플을 선보인다. 세바바이오텍은 고기능성 바이오 홈케어 ‘스킨바이홈’ 브랜드를 론칭했다. 개인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유익한 미생물은 강화하고, 유해한 미생물은 약화 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바이오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바바이오텍은 스킨바이홈 ‘PDRN+펩타이드 리프팅 샷 앰플’과 ‘PDRN+트라넥사믹 샤이닝 샷 앰플’을 전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앰플은 피부 재생부터 리프팅, 모공축소, 기미완화, 미백, 진정까지 하나로 완성하는 PDRN 7만5000PPM의 고함량 홈 메디컬 앰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엔트리연구원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검인증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제공인시험소인 엔트리연구원은 시험, 분석을 위한 전문 인력과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영시스템과 ESG 관련 검인증기관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안전, 전자파/무선/SAR, 신뢰성,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 분석 및 경영시스템, ESG 검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CCC/CQC/Energy-Star/DLC 등 해외인증 및 KC/KS/고효율기자재 등 국내인증 획득도 지원한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참가기업
AI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인천항 안티드론 및 통합관제장비 구매·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8억 원 규모로, 2025년 8월 착수해 약 8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인천항 전역에 불법 드론 침입을 실시간 탐지·식별·무력화할 수 있는 첨단 항만형 안티드론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시스템에는 ▲드론 탐지 레이더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RF 스캐너 ▲재머(전파차단기) 등 최신 장비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불법 드론을 조기 탐지하고, 상황에 따라 전파 차단이나 제어권 탈취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확보한다. 이로써 인천항은 드론 테러, 불법 촬영, 첩보 활동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항만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지난 2024년 7월 개정된 ‘국제선박항만보안법’에 따르면, 항만시설의 공중구역에서의 드론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항만시설보안책임자의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무단 비행 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세 줄 요약] ·K-PRINT 2025, 280개사 860부스 규모로 나흘간 킨텍스서 성황리 개최 ·자동화·AI·친환경 솔루션이 인쇄산업 혁신 동력으로 부각 ·라벨·패키징·텍스타일 등 응용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확산 국내 유일 종합 인쇄산업 전시회 ‘K-PRINT 2025’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인쇄, 패키징, 라벨, 텍스타일, 사인 등 전 인쇄 분야를 망라해 280개사 86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장비와 솔루션이 공개되며 업계의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자동화 솔루션, 로봇암(Robot Arm), AI 기반 디자인 기술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와 무라벨 인쇄 기술이 집중 소개됐다. ‘ECO-PRINT’ 특별관에서는 ESG 흐름에 맞춘 장비와 소재가 전시돼 지속가능한 인쇄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관객은 실제 인쇄 공정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은 KIPES(인쇄기자재전), K-LABEL(라벨), K-PACK(패키징), K-DIGITAL PRINT(디지털 인쇄), K-TEXTILE(텍스타일), K-SI
인공지능(AI) 제어 로봇 팔(Robot Arm)과 정밀 다관절 로봇 핸드(Robot Hand) 기술 융합 발표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 자동화로 생산성 극대화 및 작업 완성” 로볼리전트(Roboligent)와 테솔로가 각자의 로봇 기술 역량을 융합해, 산업·공장 자동화(FA) 혁신을 도모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로볼리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유연 로봇 팔(Robot Arm) 기술과 사람 손 형태를 구현한 테솔로의 정밀 다관절 로봇 핸드(Robot Hand) 기술을 융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기존 로봇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볼리전트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로볼리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AI와 정밀 제어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로봇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로봇 팔, 로봇 핸드 기술 공유 ▲양사 기술 융합 기반 공동 개발 제품 확대 ▲
클로봇,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 공급...안전관리 시스템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고성능 센서 통해 가스 누출, 화재 위험 등 산업재해 사전 차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작업자 안전 확보 기대 클로봇이 비철금속 제련 기술 업체 고려아연의 한 제련소에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공급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배치되는 스팟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산업현장이나, 안전 위협이 상존하는 구역을 살피며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고성능 센서와 AI 분석 시스템을 탑재돼 현장 내 미세한 변형, 가스 누출, 화재 위험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직접 위험 구역에 진입할 필요를 없애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 관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킨다. 스팟은 고려아연의 중대재해 사전 차단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장 내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온산제련소 내 복잡하고 위험한 생산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주관 ‘AI 팩토리 전문 기업’ 낙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비전 검사 기술 제시...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서 품질 혁신 약속해 아이비젼웍스가 생산·제조 영역 국책 프로젝트 ‘AI 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채택됐다. 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제조 AI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출범한 ‘AI 자율제조(AI Autonomous Manufacturing)’의 개편 전략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전문 기업 모집에는 신청 기업 180개 사 중 23개사가 선발됐다. 아이비젼웍스는 지난 2017년부터 AI 기술을 적용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핵심 AI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딥러닝(Deep Learning) 검사 시스템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에 납품 중이다. 최근에는 그 영역을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아이비젼웍스 관계자는 “AI 기술은 자사 미래 성장 동
달파 유선빈 이사 인터뷰 2025년 AI 시장은 전 세계 식재료 시장처럼 방대하다. 매일 새로운 모델과 기술이 쏟아지지만, 이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고 해서 곧바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진 않는다. 손님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재료를 고르고, 적절한 비율과 조리법을 찾아내는 셰프가 필요하다. 달파는 바로 그 역할을 맡는다. 최신 AI 모델을 직접 만들기보다, 이미 검증된 모델을 최고의 재료처럼 선별해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재조합한다. 이에 달파 유선빈 이사를 만나 고객사에 최적의 AI를 제안하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기술 간극 메우는 최적의 모듈화 전략 지난 2023년 설립된 달파는 이커머스 자동화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제조·유통·물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산업별 레시피를 쌓았다. 400건 이상의 서비스 배포 경험은 달파의 핵심 노하우다. 덕분에 반년 이상 걸리던 프로젝트를 몇 주 만에 완성하고 비용까지 줄인다. 속도·효율·맞춤화라는 강점을 앞세운 달파는 복잡한 AI 도입 과정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성 요리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달파는 산업 전반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특
라온피플의 AI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가 21일 과천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와 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치아 교정진단 소프트웨어의 셋업 및 기능을 고도화하고 치료 시뮬레이션과 주문 시스템 등 치과 진료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구축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마케팅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온메디는 치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치아 교정치료에 적용하고, 투명교정장치 제작 및 제공 등 AI 소프트웨어 도입과 임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투명교정 장치 제작에 라온메디의 인공지능(AI) 교정 셋업 소프트웨어 ‘라온올쏘(Laon Ortho)’를 융합해 첨단화하고, 임상데이터와 노하우 확보를 통해 교정 장치의 제작과 생산에 투입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업무 및 생산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AI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기술이 한단계 고도화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에서 K-De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연 0.47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연방 기관들은 내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정부용 제미나이(Gemini for Government)’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이번 행보는 AI 시장에서 치열해지고 있는 정부 조달 경쟁을 보여준다. 오픈AI는 이달 초 챗GPT를 미 연방 정부 기관에 1년간 1달러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으며, 앤스로픽 역시 뒤이어 챗봇 ‘클로드(Claude)’를 같은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비해 구글은 절반 수준 이하인 0.47달러라는 가격을 제시하며 경쟁사 대비 확연히 낮은 진입 장벽을 설정했다. 구글은 지난 4월에도 미 연방총무청(GSA)과 협력해 구글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연방 정부 기관들에 기존보다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제미나이 공급 결정은 연방 기관이 구글의 AI 모델과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장선상에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연방 공무원에게 워크스페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