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레저타운 청계산4L이 시그니처 원두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계산4L이 선보인 시그니처 원두는 총 5종으로, 블렌딩 원두인 ▲블루마운틴(청계산) 1종과 단일 원산지 원두로 구성된 ▲블루스카이(청계하늘) ▲블루클라우드(청계구름) ▲블루윈드(청계바람) ▲블루스타(청계별) 4종이다. 청계산4L 시그니처 원두는 20년 경력의 바리스타가 스페셜티급 고급 생두를 유럽 하스가란티 머신을 사용해 소량씩 직접 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마운틴 원두는 4가지 원두를 블렌딩해 아메리칸 스타일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세련된 맛 속에 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100% 싱글오리진 원두는 콜롬피아 수프리모, 인도네시아 만델링, 케냐 니에리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G1 등 각 원두가 가진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로스팅 기법을 적용했다. 블루스카이 원두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블루클라우드 커피는 특유의 스모키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제공한다. 블루윈드는 주스를 연상시키는 산미와 실키한 단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블루스타는 달콤한 꿀의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청계산 4L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시그니처 원두 5
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시스템은 기존에 페이지나 화면에 표시하는 것과 비교해서 복합적인 디지털 정보를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촉각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갈수록 더 많은 분야에서 개발자들이 AR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현실 세상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거나, VR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를 가상의 세상에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대-가상 연속체 상의 모든 조합을 총칭해서 혼합현실(MR)이라고 한다. MR은 인간의 고대역폭 감각 신경경로를 활용한다 MR 애플리케이션은 인간 감각 체계의 높은 정보 대역폭을 활용해서 엔터테인먼트, 학습, 직무 수행에 있어서 고도로 몰입적인 접근법을 가능하게 한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인간의 시각은 550Gbps 이상의 비트 레이트를 달성하고, 청각은 1.4Mbps를 달성한다. 손바닥에는 거의 7만 개의 압력점이 존재하는데, 한 손바닥의 촉각적 응답은 단 21ms의 지연시간으로 비트 레이트로 따졌을 때 190Mbps 이상으로 동작할 수 있다. 이러한 신경경로를 활용해서 MR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의 복합적 정보가 뇌의 인지 기능으로 더 효
작품 아카이빙, VR/AR 환경의 메타버스 전시, 디지털 작품 제작 서비스 제공 리콘랩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최하는 '예술-기술 매칭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예술-데이터 매칭 지원사업'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 프로젝트는 기술 정보와 협력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예술 산업분야 종사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리콘랩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예술 융합 창작에 도전할 예술인 또는 단체를 연결시키는 내용으로 신청은 6월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 받는다. 리콘랩스는 매칭된 창작자에게 전 세계 관람객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작품 아카이빙, VR/AR 환경 구축을 통한 메타버스 전시, 3D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작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관람객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몰입감 높은 3D 콘텐츠를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품 구매 전 증강현실
트레이드잇이 피팅류 제조 기업 벨류체인의 일본 시장 수출 지원에 나선 지 착수 4개월 만에 첫 수출을 성사함과 동시에 3월 기준 누적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이드잇 해외 영업 담당자는 “벨류체인은 우리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입,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이를 위해 잠재바이어를 대상으로 영업 제안과 샘플 발송, 수차례 미팅 등을 통해 바이어와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특히 바이어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를 제안하는 등의 전략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문성용 대표는 “이번 벨류체인의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느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벨류체인 이봉원 차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세계 환경이었지만 이번 수출 성과는 지속적인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능했다” 말했다. 한편, 트레이드잇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등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디캠프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밋업(MEET UP)'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스타트업 밋업 행사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로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업계 스타트업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한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후 1년 만에 ▲포스페이스랩 ▲크래프트 테크놀로지 ▲의식주컴퍼니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잭팟 등 약 20여개의 스타트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했다. 데이터 통합 및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4개의 스타트업에서 참석했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스타트업 마케팅 담당자·데이터 엔지니어·COO를 대상으로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핸즈온 세션을 진행했다. 단일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와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AI 파일럿 시리즈의 첫 번째 ETF, 시장 현주소를 AI가 분석하고 주식 투자 비중 조정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인공지능이 운용하는 ETF를 새롭게 상장했다. 이번에 상장된 ETF의 티커는 AIDB로 상장된 ETF의 명칭은 '크래프트 AI-파일럿 미국 대형주 다이나믹 베타 & 인컴'이다. AIDB는 크래프트에서 오랜 기간의 연구로 성과가 입증된 ‘AI 현금모델’이 탑재돼 있다. AI 현금모델은 AI를 활용해 시장 하락 위험도를 예측하고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현금을 얼마나 보유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모델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이 높을 때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최대 100% 까지 늘려 하락 위험을 방어하는 동시에 고금리 환경의 혜택을 누리며 인컴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AI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 않을 때에는 주식의 비중을 최대 100%까지 늘려서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스윙 전략을 구사한다. 매주 금요일 미국 장 종료 시점까지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AI 현금비중의 결과를 바탕으로, AIDB는 현금비중을 이에 맞게 늘리거나 줄인다. 이때 현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해 구글코리아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25일(목)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AI 시스템 작동에 사용된 원데이터 저작권 의무 공개 등의 내용 포함돼 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 샘 올트먼 CEO는 24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AI 규제안을 준수하기 어려우면 유럽에서 철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다만 유럽의 규정이 마련되면 철수를 고려하기에 앞서 준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U가 마련한 법안 초안에 과도한 규제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철회될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EU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AI 통제와 관련한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 내용 가운데는 AI 시스템 작동에 사용된 원데이터의 저작권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유럽 의회는 이달 초 마련된 법안 초안에 원칙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상태며, 앞으로 유럽 의회와 유럽연합 이사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트먼은 이에 대해 "범용 AI 시스템의 정의를 변경하는 것을 포함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범용 AI 시스템은 챗GPT 등 생성형 AI처럼
HL그룹은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해 전동화 부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참가 계열사는 지주사 HL홀딩스와 HL만도, HL클레무브 등 3개 사로 제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에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먼저 EV(전기차)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전동화 부품 통합을 주제로 일렉트릭 코너 모듈과 스티어 바이 와이어를 전시한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레이다와 라이다, 카메라 모듈, ADCU(고성능 자율주행 제어기) 등이 대표적으로, 자율주행 제품을 실증 차량 이미지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전시된다. HL홀딩스는 고성능 튜닝 브레이크 캘리퍼 '맥시멈(MXM)'을 최초로 공개한다. 맥시멈 캘리퍼는 전기차에 특화된 유지보수 시장 튜닝 제품으로, 달리는 차체 무게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맥시멈은 오는 6월 공식 출시된다.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HL그룹의 3개사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꿈꾸며 기후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2023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로지텍은 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을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비즈니스 전용 솔루션 '로지텍 포 비즈니스'를 지난해 3월 정식 론칭한 바 있는 로지텍은 그동안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B2B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로지텍이 이번에 출시한 랠리 바 허들은 소규모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사용자부터 기업 전체의 업무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랠리 바 허들은 소규모 허들룸(Huddle Room)급 회의실에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고품질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춰 사용자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왜곡 없이 담아낸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전용 소프트웨어 RightSight 2의 AI 그룹 뷰를 활용하면 원격 회의에 접속 시 한 프레임 안에 최대 6명의 사용자가 모두 들어오게 세팅할 수 있다. AI 그리드 뷰 기능을 활성화하면 같은 공간에 있는 참석자의 프레임을 세부 분할해 한 명 당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올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폭탄 예고에 외출 시 복장이나 신발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우천 시 필수 아이템으로 레인부츠나 고리형 샌들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일수록 발과 발목을 잘 고정시켜주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레인부츠는 무겁고 투습이 되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 불쾌함을 느낄 수 있고 고리형 샌들 등은 개방된 제품 구조로 인해 발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감염 등에 매우 취약하다. 외부의 물기는 차단하고 접지력이 좋아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한 고기능성 신발이 장마철 신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 중 하나인 고어텍스는 뛰어난 방수, 투습성으로 외부의 물기는 막으면서 내부의 땀과 같은 습기는 쉽게 배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하면 비가 오는 날에도 신발이 젖지 않아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 소재 신발 중 하나는 K2에서 출시한 '플라이하이크 퓨어'다. 신발 앞쪽 체적 공간을 기존 대비 증가해 한국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건강'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인 관심사가 됐다. 운동을 통한 바디프로필 촬영이나 미라클모닝 등 자신을 더욱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트렌드 외에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Z세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층이 되면서 '가치소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가치소비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만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이념과 자신의 가치관이 맞는 제품을 소비하려는 트렌드를 말한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구매 단계에서 기업이 사회적으로 어떤 윤리적인 행보를 보이는지 따져보고 자신의 신념을 소비로 나타내며, 친환경적인 것을 소비하려는 추세를 보인다. 이처럼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과 안전, 개인의 취향과 휴식, 생활 패턴 등을 중요한 요소로 여겨 이 모든 요소를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창립 당시 모토인 'Immer Besser(항상 더 나은)'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전 제품의 내구성을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와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탄소 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포스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전 세계 60억 뷰 기록한 판타지 대작...수집형 RPG로 탄생 넷마블은 출시 예정작인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영상은 원작 웹툰 '신의 탑'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태어나기 전, 또다른 주요 인물 '자하드'가 탑을 최초로 개척하면서 생긴 사건을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신의 탑'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상반기 중 출시할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해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의 이봉현 대표가 '제26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물류산업 강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차별화된 I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물류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네오시스템즈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패키지형 물류 솔루션 '인트라로지스'를 출시했으며, SAAS형 물류시스템, 화물정보망, 물류업종 구인구직,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 분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를 2012년 선보였다. 로지스허브는 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물류를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사업자들도 부담 없이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물류컨설팅 서비스 '택배플래너'를 비롯해 화물정보네트워크 '화물넷', 일자리정보사이트 '운송인', 택배중개서비스, 택배포장발송 대행, 회원특가몰 '고공행진' 등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