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도로 정보를 관리하는 도로대장의 데이터 모델 표준화를 연내 목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대장은 도로관리청에서 관리, 유지, 보수 해야 하는 시설물 목록과 안전시설, 도로의 기하구조 등을 기록한 유일한 법적 장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도로마다 소관 기관이 도로공사, 국토교통부, 지자체로 달라 도로대장 데이터가 문서나 장부 형태 등에서 통일되지 않은 방식으로 기록되고 있고, 디지털화를 위한 데이터 형식도 정의된 바 없어 표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표준화 작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초 제안했으며, LG전자, 에스프렉텀, 올포랜드, 씨엠월드, 유엔지리정보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5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최영해 TTA 회장은 "표준이 제정되면 도로 안정성 강화와 교통 관리 최적화는 물론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이퍼커넥트가 지난 1년간의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의 시청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 라이브가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디오 방송 호스트들이 모여 목소리 대결을 펼치는 호스트 ‘김치우’의 ‘목소리 이상형 대회’는 시청자 수가 라이브 당일 전체 접속자 수의 41.8%에 달했고, 여러 호스트들을 섭외해 장기자랑을 보여주는 호스트 ‘뚜우’의 ‘하쿠나 장기자랑’은 40.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채팅을 통해서만 호스트와 대화할 수 있는 소셜 앱과 달리 하쿠나는 ‘게스트 모드’로 이용자가 직접 영상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호스트에게는 ‘콘텐츠 부스팅’을 통해 기획 라이브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라이브 방송 프리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제작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지연 없이 송출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하이퍼커넥트의 WebRTC를 활용한 기술적 기반도 갖췄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콘텐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쿠나의 가장 대표적인 참여형 콘텐츠는 호스트가 대회나 게임을 주최하고 다른 호스트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콘테스트형 라이브다. 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ISV & 마켓플레이스 서밋 2023’을 개최,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비즈니스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SV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에서 판매까지 ISV의 SaaS 시장 진출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시를 위한 기술 지원은 물론 판매 및 마케팅 지원, 공동 영업의 기회 등을 통해 ISV가 마켓플레이스에서 효과적으로 앱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이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MS 임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 GPT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코파일럿, 클라우드 애저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최신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ISV 성공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SaaS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기업도 연사로 참여, 애저 활용 사례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온택트 플랫폼 기업 구루미,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늘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AWS 환경, 주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소스에서 조직 보안 데이터를 특별히 구축된 데이터 레이크로 자동으로 중앙 집중화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보안 데이터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수신된 보안 데이터를 개방형 표준인 OCSF(Open Cybersecurity Schema Framework)에 맞게 변환하므로 보안팀이 AWS, 보안 파트너, 분석 서비스 제공업체를 포함한 80개 이상의 소스에서 보안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AWS의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AWS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중 일부로서, AWS가 수많은 고객, 특히 보안에 민감한 조직의 신뢰를 받는 가장 유연하고 안전한 클라우드가 되는데 중요한 요소며, 방대한 보안 파트너 커뮤니티의 지원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대
이노벡스 2023,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서 개최 딥엑스, 니어스랩, 엑세스랩, HME스퀘어 등 국내 기업, 차별화된 기술력 뽐내 대만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 이노벡스 2023(InnoVEX 2023)에서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냈다. 이노벡스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ICT 박람회 ‘대만국제컴퓨터전시회(COMPUTEX 2023)’와 함께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22개국에서 온 4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 5G, IoT, AI, 스마트 디바이스 등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국제 투자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 상금을 수여하는 올해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에선 한국 기업 두 곳이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하나인 딥엑스는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로 SoC(System on Chip, 시스템온칩)를 만드는 회사다. 딥엑스는 현장의 부스에서 4개 종류의 각기 다른 AI 칩을 선보였다. 딥엑스는 관계자는 “이제는 데이터 센터가 아닌 엣지 마켓(Edge Market)의 배터리 기반 디바이스들도 똑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링 전문 스타트업 틸다와 업무 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제조업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AI 응용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제조업 분야는 생산 활동 과정에서 수집 및 축적되는 데이터의 양은 풍부하나 AI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로의 접근이 제한적이고, 데이터 특성이 복잡하고 정형화돼 있지 않아서 AI 적용 및 활용 사례가 다른 산업 분야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I를 제조업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공장 설비와 IT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고, 제조업종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공한 후 AI 모델을 학습시켜야 한다. 이에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틸다는 제조업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시너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양사는 2022년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아파트 단지 내 ‘키즈센터’와 1:1 가정방문 ‘가정돌봄’ 운영 등 아이들나라 활용 오프라인 수업 지속 확대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가 지난해 11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의 누적 이용고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는 째깍악어의 체험형 키즈카페 째깍섬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를 연계한 수업으로, 째깍섬에 상주하는 놀이 교사가 아이들나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5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전국 6개 째깍섬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는 운영 7개월만에 누적 이용고객 1만1708명을 기록했다. 월 1,600여 명이 찾은 셈이다. 아이들나라의 경쟁력 있는 놀이 학습 콘텐츠와 째깍섬 교사들의 아동 돌봄 역량이 시너지를 내고,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융합해 고객경험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양사는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를 신청한 이후, 콘텐츠와 연계된 아이들나라 전용 교재
텐스토렌트와 LG전자는 미래의 LG 프리미엄 TV 및 차량용 제품과 텐스토렌트의 데이터 센터 제품을 위한 차세대 RISC-V, 인공지능(AI) 및 비디오 코덱 칩렛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LG는 이번 협력에서 자사의 미래 프리미엄 TV를 비롯해 고성능 차량용 칩과 그 밖에 다른 스마트 제품에서 AI 기능과 고성능 컴퓨팅을 구동하는 데 이상적인 텐스토렌트의 인공지능 및 RISC-V CPU 기술을 제공받는다. 텐스토렌트의 AI 및 RISC-V CPU 기술은 LG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LG가 칩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 베테랑이자 전설적인 CPU 설계자인 짐 켈러(Jim Keller)가 CEO를 맡고 있는 텐스토렌트는 LG가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제어하도록 최적의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LG의 비디오 코덱 기술은 프리미엄 TV에 10년 이상 채택돼온 TV SoC에서 핵심 기능을 담당해왔다. 텐스토렌트와 LG는 텐스토렌트의 향후 데이터 센터 제품에 비디오 처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칩렛 수준 또는 IP 수준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샌드바인이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인터넷 현상 보고서에 따르면, 비디
Arm은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인 '토탈 컴퓨트 솔루션 2023(TCS23)'을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위한 역대 최고의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TCS23은 특정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 및 최적화한 최신 IP 패키지가 하나의 완벽한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작동해 증가하는 사용자 모바일 경험에 대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버기(Chris Bergey)는 “TCS23에는 궁극의 시각적 경험을 위한 새로운 5세대 GPU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Immortalis GPU, 차세대 인공지능(AI)을 위한 Arm 성능 리더십을 이어가는 최신 Armv9 CPU 클러스터, 수백만 명의 Arm 개발자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rm은 실리콘에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혁신을 제공하여 방대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이 구현하는 몰입적인 디지털 경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의 미래는 Arm에서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Arm은 최신 플래그십인 Immortalis-G715 GPU를 통한 강력한 시각적 경험
AS 프리티 게닛츠·XV 카구라 치즈루 등 새로운 파이터 공개 넷마블이 액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를 RPG화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여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XV 카구라 치즈루(이하 치즈루)와 AS 프리티 게닛츠(이하 게닛츠)다. 치즈루는 밸런스형 캐릭터로 리더 스킬 ‘적속성 파이터와 삼신기 파이터 공격력 증가’ 효과를 지녔다. 신성 상태인 대상에게 액티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제외한 팀원 공격력이 증가하고, 각 액티브 스킬 적중 시 모든 액티브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고유 스킬이 활용 가능하다. 게닛츠는 리더 스킬로 ‘황속성 파이터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증가’ 기능이 있다. 장풍형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공력격 및 스킬 피해량이 증가한다. 넷마블이 실시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배틀카드 추가도 포함됐다. AS 프리티 게닛츠 스페셜 카드는 스킬 종료 시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 확률 증가 효과를 받는다. XV 카구라 치즈루 스페셜 카드는 스킬 종료 시 일정 시간 동안 팀원 전체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를 각각 획득한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이 레드캡투어와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확대 및 배터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체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BaaS 사업 중 하나다.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JW생활건강은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의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534%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JW생활건강은 지난 2월 21일부터 2주간 와디즈에서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 펀딩을 진행했다. 와디즈는 소비자들이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펀딩하면 목표금액 도달 시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와디즈를 통해 신규 론칭한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개발된 밀크타입의 저자극 보습 클렌저다. 링셀의 노하우로 배합한 독자 콤플렉스 아미노블럭과 실크세리신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피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에도 오랫동안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미세먼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 등 말끔한 세안이 가능하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링셀의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분 단백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많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몰렉스, 전원 시스템 분야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에너지 효율, 기능 안전, 신호·전원간 간섭, 배터리 요구사항 등이 설계 영역 핵심으로 부상” 전원 시스템은 범분야 전산업 디바이스 및 체계 등에 생명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데이터센터·전기차 충전 인프라·전력망 인프라·소비가전 등에 활용될 전원 시스템이 산업의 지지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업 내 전원 시스템에 대한 소형화·경량화·간소화·신뢰성·안전성 등 요구는 늘어나는 추세다. 몰렉스는 전세계 824명의 설계 엔지니어·엔지니어링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 시스템 관련 경험 및 전문성에 대해 질문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원 시스템 및 전력 영역 정보와 이해를 공유하고, 향후 전력 수요를 예측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전된 전원 시스템이 산업에 공고히 뿌리내리기 위한 초석인 셈이다. 응답자 94%는 ‘전력 활용 방법 측면에서의 이해’를 핵심으로 꼽았다. 83%는 전원 설계를 가장 큰 과제로 인식했으며, 75%가량 응답자는 전원 시스템 설계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전원 시스템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우선
엔비디아가 차원이 다른 대용량 메모리 AI 슈퍼컴퓨터 'DGX GH200'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DGX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엔비디아 NVLink 스위치 시스템을 탑재하고, 생성형 AI 언어 애플리케이션과 추천 시스템, 데이터 애널리틱스 워크로드에 사용될 차세대 거대 모델의 개발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DGX GH200의 방대한 공유 메모리 공간은 NVLink 인터커넥트 테크놀로지와 NVLink 스위치 시스템으로 GH200 슈퍼칩 256개를 결합해 단일 GPU로 기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1엑사플롭의 성능과 144테라바이트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하는데, 이는 단일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 메모리의 500배에 가까운 용량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 그리고 추천 시스템이 현대 경제의 디지털 엔진이다. DGX GH200 AI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가장 진일보한 가속 컴퓨팅과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통합해 AI의 영역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GH200 슈퍼칩은 엔비디아 NVLink-C2C 칩 인터커넥트를 이용해 Arm 기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와
챗GPT 등 환경에 반응하고 고객과 교감하는 소셜 모빌리티 시대 열려 인티그리트,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기능과 서비스 확장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실내외 자율주행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로보틱스 프로세서 QRB5165와 온보드 5G,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제공하는 AirPath®(이하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하여 구현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기존의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능에 더하여 다양한 AI 클라우드와 실시간 연동해 챗GPT, 영상 푸시 등 인터넷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장하고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의 기능과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MO2는 라이다와 카메라 퓨전 실내 자율주행과 GPS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체계를 통합해 공간에 제약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주행체계를 확보했다. 초저지연 양방향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대용량 동영상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의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자와 대면 기능을 강화하고 발생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나 사고 징후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