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미사용 카드 출시로 지속가능한 선택지 선보여 국제 산림 관리협의회 인증 획득한 대나무 원재료 사용 HID 글로벌는 플라스틱 성분을 활용한 PVC 대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대나무로 만든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HID의 시오스(Seos) 보안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물리적 액세스 보안 에코 카드 중 하나다. 시오스 밤부 카드에 사용되는 대나무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FSC 인증을 받았다. FSC 인증은 사용된 원재료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재료임을 보증한다. 최근 글로벌 컨설팀펌인 딜로이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조직이 기후와 지속 가능성을 기업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많은 조직이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자 하며,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HID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카드 소재로 대나무를 선택함으로써 보안 기능과 고객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혁신을 선보였다. 대나무는 기존 카드에 사용되는 소재와 비교해 적은 물과 농약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HID 물리적 엑세
퓨처메인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ATxSG CommunicAsia2023)’에 참가한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원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원시관’으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한다.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ExRBM은 전문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 융합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내부에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정확한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공장의 기계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을 감지해 알려줄 뿐 아니라, 설비에 발생하는 초기 단계의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함의 원인과 보수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스마트한 제조 AI 솔루션이다. 퓨처메인은 증강현실 기술과 융합해 태블릿PC나 스마트 글래스 등 활용해 설비 현장에서 작업자의 유지보수와 안전을 도와주는 플랫폼, ‘ExRBM AR+’도 함께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4월에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인 만큼 ICT 전문 전시회에
글로벌 바이오 공정 자동화 선도 기업 요꼬가와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에 참가,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한다. 제12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바이오 프로세싱 및 최신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컨퍼런스의 둘째 날인 6월 15일에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의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에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인실리코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고 Reactor model, Extracellular Reaction model, Kinetic cell model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공정 개발 및 예측 분석이 바이오 제조 환경의 혁신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등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 더욱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컨퍼런스 기간 요꼬가와
유일하게 2023년도 5개 MES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 전체에서 리더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제조 실행 시스템(이하 MES) 소프트웨어와 관련 시장 및 산업 채택에 초점을 맞춘 5개의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세계 하이테크 및 전자 MES1, 세계 엔지니어링 집약적 MES2, 세계 이산형 MES3, 세계 공정 MES4, 아시아/태평양 MES5 5개 부문 MES 시장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평가한다. 지멘스측에 따르면 이 5개 보고서 전체에서 지멘스는 리더로 선정된 유일한 벤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인 토비아스 랑게는 "IDC 마켓스케이프가 지멘스를 MES 부문 리더로 선정하고 전 세계 고객에 첨단 통합 ME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지멘스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멘스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통합 MES를 쉽게 구성하고 구현하며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좋은 결과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는 로봇 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내비게이션과 3차원 공간 재구성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들이 출간한 논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이 기술 적용으로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며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2023 데이터스타즈·데이터글로벌 기업 2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돼,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
전시회 참가로 커스텀 AMR 서비스 상용화 기반 마련 도모 고카트·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 등도 참관객에게 소개 유진로봇이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3)’에 참가해 참관객 및 관계자에게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메타버스 등 4차 산업 중심 기술 및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융복합 기술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테크쇼·인공지능&빅데이터쇼·리테일테크쇼·로보테크쇼·메타버스쇼·시큐테크쇼 등 6가지 세부 전시로 구성돼 있다. 유진로봇은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내 로보테크쇼에서 참관객과 마주한다.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고카트를 비롯해 커스텀 AMR 서비스 등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커스텀 AMR 서비스는 유진로봇이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기대하는 출품 기술이다. 커스텀 AMR은 차상장치·센서·모터·휠·배터리 등 로봇에 결합되는 요소를 고객 입맛에 맞게 제작하는 서비스다. 현재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 해당 서비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비스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익 유진로봇 AMS 사업부 총괄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첨단 승강기 유지관리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부르기 전 미리 대응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미리'에는 2020년부터 33개월에 걸쳐 개발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운행 정지시간)을 최대 43%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고객은 부품 교체 주기와 이상 신호를 확인해 미리 대응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에는 곧바로 유지관리 기사에게 현장 상황 정보가 전달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또 엘리베이터 원격 호출 시스템 '미리 콜'로 탑승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지능형 영상분석·음성인식 기반 안전 서비스 '미리 뷰'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 캠퍼스에서 '미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 기술이 집약된 '미리'는 서비스 속도와 고객 편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승강기 산업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로, 향후 글로벌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
"디지털 혁신의 툴로서 기업에 필요한 회복 탄력성 제공할 것" 1일 개최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국내 고객 성과와 고객 성공사례 공유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에서 지속적인 고객 모멘텀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전 세계 1만 여개의 워크데이 고객사가 코어에 AI와 머신러닝을 장착한 워크데이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미래의 업무에 적응하고 성장하며, 자사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폴 헤니건(Paul Henaghan) 총괄사장은 "불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정성과 공존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이것은 아태 지역에서 많은 경영자와 대화한 뒤 도달할 수 있었던 결론이다. 오늘 우리 앞에는 도전과 기회가 같이 놓여 있다. 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 경쟁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폴 헤니건 총괄사장은 디지털화가 기업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대다수의 기업이 과거의 업무 관행을 디지털화하는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복 탄력성
국내 공급기업-해외 수요기업 협력도 지원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사이 협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소부장 협력 모델' 사업을 해외로까지 넓힐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대한상의에서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소부장 협력 모델' 사업 확대 방향을 밝혔다. 산업부는 수요기업 한 곳과 공급기업 한 곳을 연결하는 현행 '소부장 협력 모델'을 여러 개의 수요기업과 여러 개의 공급 기업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향후 여기서 더 나아가 국내 공급기업과 미국·독일 등 해외 수요기업과의 협력, 국내 소부장 특화단지와 해외 클러스터 간 연구 협력 등 글로벌 협력 모델로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또 국내 소부장 생태계를 해외로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도 첨단산업, 탄소중립 등 공동 당면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R&D), 제3국 공동 진출 등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부장 협력 모델'은 핵심 전략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공
삼성,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공장 3.0' 시작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삼성과 '대ㆍ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1천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과 함께 1천996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대ㆍ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2차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중기부와 삼성이 3년간 매년 200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연간 200여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삼성은 이번 2차 지원사업부터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 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지원 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천만원(기초)에서 1억5천만원(고도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005930]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과 삼성 보유 특허 무상
‘짐 켈러(Jim Keller)’의 텐스토렌트, ‘가전의 제왕’ LG전자 AI칩 및 비디오 코덱 영역서 맞손 LG전자와 텐스토렌트가 향후 개발하는 LG전자 가전 및 차량 제품,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을 위한 칩렛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PU 전설’로 평가되는 짐 켈러가 CEO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텐스토렌트는 LG전자가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제어하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짐 켈러는 “현재 글로벌 트렌드는 기업이 자신만의 반도체 로드맵을 보유한 것이 진정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LG전자는 전자산업계 거인으로서, 텐스토렌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미래 칩 솔루션 영역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기획 중인 가전 및 차량 제품에 AI·컴퓨팅 기능에 활용될 텐스토렌트 AI 및 RISC-V CPU 기술을 제공받는다. LG전자는 텐스토렌트 기술을 통해 자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텐스토렌트는 LG전자의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제공받는다. 양사는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에 비디오 처리 기능이 적용하기
한국거래소(KRX)는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KRX ESG 경영자문위원회'(이하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의 ESG 위원회는 김기경 경영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ESG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6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 명단에는 김우찬 고려대 교수, 문두철 연세대 교수,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 대표, 문혜숙 KB금융지주 ESG본부 상무,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전무, 금대기 한국밸류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SG 위원회는 거래소의 경영 자문기구로서 ESG 경영 추진계획과 이행 수준에 대한 점검·자문을 담당한다. 전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거래소의 경영현황을 진단하고 ESG 경영 로드맵 수립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거래소는 "ESG 위원회 회의 정례화를 통해 전문가와 거래소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ESG 경영 내재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서 전자화 등을 통한 종이 출력물 절감, 다회용컵 사용과 디지털 명함 도입, 플로깅 캠페인 등 ESG 문화 확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엔비디아와 함께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엄청난 수혜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다국적 투자은행 UBS는 보고서를 통해 이들 연관 분야 이외에 전통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폭스비즈니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BS는 31개 산업 분야를 분석해 18개 분야에서 매출이 늘 것이라고 밝혔다. 또 17개 분야에서는 경쟁을 촉진하고, 인터넷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경쟁 악화의 위험 없이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식품 소매와 일반 소매, 부동산, 광업, 자본재, 통신, 반도체, 테크 하드웨어, 의료 장비, 사치품 등이 꼽혔다. 생성형 AI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측된 4개의 레스토랑 관련 기업은 맥도날드와 치폴레 멕시칸 그릴, 도미노 피자, 웬디스가 꼽혔다. 이들 회사는 노동비용 축소, 고객 서비스 개선, 매출 제고에 생성형 AI를 이용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과 함께 핵심적인 장점의 강화가 기대된다고 UBS는 전했다. 식품 및 일반 소매 두 분야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관심 있는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업계 실무진 80여명이 참여한 ‘스노우플레이크 빌드.로컬 : 서울’을 5월 3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입문 프로그램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설명하고 직접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스노우플레이크 및 자사의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노우사이트 활용, 데이터 플로우 자동화, 데이터 공유 및 마켓플레이스, 개발자 프레임워크 스노우파크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앱 개발 플랫폼 스트림릿 구현 데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실무진뿐 아니라 데이터를 직접 다루지 않은 비전문가도 간단하게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이 단일 플랫폼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여 파이프라인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객은 데이터 오픈소스 앱 개발 플랫폼 스트림릿을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스노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