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방재승, 이시운 교수팀이 뇌 혈류량이 적은 뇌혈관 폐쇄 환자에게 뇌혈관연결술을 하면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음을 밝혔다. 5년 내 뇌경색 발생률이 약 20%에 달하지만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만성 뇌혈관 폐쇄 환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예정이다. 만성 뇌혈관 폐쇄는 뇌 안으로의 혈액 순환이 지연돼 뇌 혈류량이 부족해지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뇌 조직이 괴사해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 이상, 구음장애를 동반하는 뇌경색이 나타날 수 있다. 뇌 혈류량이 적은 뇌혈관 폐쇄에 대한 치료는 약물치료가 유일하며,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없을 시 5년 내 뇌경색 발생률이 약 2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방재승, 이시운 교수팀은 약물치료 효과가 작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 혈류를 증가시켜 줄 수 있는 뇌혈관연결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파악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혈류량 부족이 동반된 만성 뇌혈관 폐쇄로 뇌혈관연결술을 받은 환자 272명 중, 뇌 혈류 CT를 시행한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술 전과 수술 후 뇌 혈류 CT를 촬영하며 혈류량의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뇌경색이 발
韓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SUGA)·美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 콜라보 블리자드 신작 디아블로 IV 공식 테마곡 ‘릴리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이달 6일 출시한 블리자드 신작 ‘디아블로 IV’ 테마곡 ‘릴리트’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가 지난 16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달 5일 디아블로 IV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공식 테마곡 뮤직비디오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릴리트에는 우리나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미국 팝 가수 할시가 등장하며, 촬영은 프랑스 캉브레 소재 ‘예수회 성당(Chapelle des Jesuites)에서 진행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 만에 80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슈가는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서 “할시와의 촬영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출시된 디아블로 시리즈를 모두 경험했고, 이번 디아블로 IV 오픈 베타 영상도 모두 시청했다”며 “이번 신작을 플레이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전작 디아블로 III 이후 11년 만에 출시한 온라인 액션 RPG 게임이다. 지난 2
디엔씨는 얇은 피부에 활용하기 좋은 모노페이직 히알루론산(HA) 필러 '미드포인트(MIDFOIN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드포인트는 디엔씨가 선보인 첫 모노파이직(Monophasic) 성상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모노파이직 필러는 탄성이 높고 입자가 굵어 또렷한 볼륨감을 나타내는 바이페이직 필러 대비, 입자가 부드럽고 고와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지는 성상을 가지고 있어 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표현하고자 하는 부위에 사용된다고 디엔씨는 설명했다. 미드포인트라는 브랜드명은 국내 대표 모노파이직 필러로 성장하겠다는 디엔씨의 포부에, 아름다운 외모의 완성을 위한 포인트(Point)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미드포인트는 미세하고 균일한 입자를 가져 눈 밑이나 입술 등 피부가 얇은 부위에 주입하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응집력이 좋으면서도 부드러움을 살린 물성으로 쉽고 정교한 몰딩이 가능하고, 이물감을 줄여 주름이 생긴 부위와 볼륨이 꺼진 부위를 보다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드포인트의 개발은 기존 필러 시장에서 점탄성과 지속력, 볼륨감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찾기 어려웠던 점에서 착안했다. 이후 3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부드러운 점탄성을 가져
삼성서울병원과 KT가 한국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서울병원과 KT는 16일 의료 AI 공동연구 및 한국 의료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AI 연구, 의료기관 컨설팅, 의사 교육 등 연구 분야와 한국 의료 서비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KT가 이미 베트남 현지에서 구축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의 성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KT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헬스케어 사업에서 의료기관의 운영 자문과 협력, 환자 이송 및 진단에 힘을 보태고, 현지 의료진의 교육 수요를 확인해 맞춤형 교육서비스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두 기관 모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의료를 향해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의료 인공지능(AI)에서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하고, 삼성서울병원은 과제 발굴 및 데이터 제공, KT는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서19년 5G 인프라 구축에
최근 많은 게이머들이 단순히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프로게이머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거나 e스포츠 대회를 직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 문화를 즐기고 있다. 특히 현란한 플레이 컨트롤로 게임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프로게이머는 진성 게이머들에게 아이돌이자 일명 '덕질'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게, 게이밍 기어 업계에서는 프로게이머와 협업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선수가 추구하는 가치와 취향을 반영한 장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또 하나의 프로게이머 덕질을 위한 소장용 굿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높기 때문이다. 선수에 대한 관심 표현은 물론 게임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프로게이머의 숨결을 담아낸 특별한 게이밍 아이템 세 가지를 소개한다. GX Blue 스위치를 탑재한 프로게이머 협업 키보드, 로지텍 'G PRO GX Blue' 프로게이머의 테스트를 거쳐 피드백을 반영한 로지텍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 PRO GX Blue'는 디테일한 제품 설계로 탄탄한 기본 성능을 갖췄으며, 경쾌하고 뚜렷한 타건감이 특징인 GX Blue 클릭키(Clicky) 스위치를 탑재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올해 주제는 '전통 악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한국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뮤지션 하림과 함께 전통 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만나 이야기를 전한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음악,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장인과 만들기(Making) 예술의 본질적 가치,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 그들의 장인정신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 한국 공예 장인, 2022년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하며 영상과 특별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주제는 '전통 악기'다. 한국 전통 음악은 표현이 풍부해 한국인들의 깊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전통 악기는 악기별로 연주 기법과 표현력, 역사가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을 완성한다.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위스키를 빚어내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
아카마이가 커머스 업계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횟수가 증가하고 유형이 다양해지는 현상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인터넷 현황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인 '기프트샵을 통해 들어오다: 커머스를 향한 공격'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의 소매업, 호텔 및 여행 업종을 포함한 커머스 부문에서 11억5000만 건 이상의 웹 공격이 발생했다. 그간 커머스 업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웹 공격의 표적이 되어 왔으며, 보고서 조사 기간 동안에는 전세계 총 웹 공격의 34%에 해당하는 140억 건 이상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지속적인 디지털화와 더불어 표적에 침입할 수 있는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아카마이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는 SQL 삽입(SQLi)이 가장 흔한 공격 방식이었지만 로컬 파일 인클루전(Local File Inclusion, 이하 LFI) 공격이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300%가량 증가하면서 현재 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공격 수법으로 떠올랐다. 이는 원격 코드 실행과 해커들이 LFI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가 코로나 이후 급증하는 해킹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려면 보안관제센터(SOC)가 SIEM, EDR, NDR 등 사이버 보안 가시성 3요소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씨큐비스타는 랜섬웨어 공격 및 보안 위협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조직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같은 보안방법론을 적용했음에도 불구, 보안시스템이 놓치는 위협이 20%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제로 트러스트는 네트워크 내·외부의 그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재검증한다는 뜻으로 이론적으론 가장 강력한 보안방법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조직별 업무환경이나 보유자원에 따라 방어성능의 편차가 불가피하며, 단말에서 발생한 위협만 탐지하는 등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씨큐비스타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방어위주 보안에서 놓칠 수 있는 위협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보안관제센터가 특정 단말기가 이전에 통신한 기록 및 위협까지 탐지해 가시성을 확장해 줄 '통합보안관제 솔루션'(SIEM)과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등 가시성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이노버스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버스는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던 페트병 분리배출 안내 및 재활용 보상 제도를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노버스의 재활용 시스템인 AI 자원수거기 '쓰샘'은 고품질 자원의 선별 및 수거 과정을 자동화해 무인으로 운영 가능하다. 또한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수집량, 재활용률, 사용자 데이터 등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로 제공돼 재활용 성과 측정 및 기기 관리에도 용이하다. 또한 자원 보상 포인트 앱 '리턴'은 자원 투입에 대한 포인트 지급과 사용을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참여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는 운영의 자동화를 통한 예산 절감과 보상지급체계의 디지털화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노버스는 해당 시스템을 다수 공공기관, 대기업, 학교 등에 공급해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품 보상 사업의 일환인 '투명 페트병-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을 자동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전기요금 인상분 반영해 간편하게 전력 사용량 및 전기요금 관리 해줌이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을 사용하면 다수 매장에 흩어져 있는 전력 사용량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잇따라 RE100을 선언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에서 RE100을 달성하려면, 사용하고 있는 전체 전력을 파악하는 일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요금 고지서나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 사용량을 수기로 관리하고 있는데, 사업장이 많은 기업의 경우 관리가 안 되는 지점도 더러 있어 전체 전력 사용량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해줌은 이러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흩어져 있는 사업장의 전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해줌R을 개발했다. 해줌R은 한전으로 전송된 사업장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받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고지하면 인상 일자에 맞춰 요금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기업에서 지출되는 전기요금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국 10
"중동 및 아프리카·튀르키예·파키스탄 지역의 강력한 DX 지원군 될 것"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서비스 선도 기업 e& 엔터프라이즈와 합작 법인 '베스핀글로벌 MEA - e&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베스핀글로벌 MEA)'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MEA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에 이르는 METAP 지역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컨설팅을 비롯한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 이전에 양사가 확보하고 있는 고객사 수가 중동 내 10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합작 법인 설립을 계기로 베스핀글로벌 MEA가 중동 지역 최대 클라우드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9년 두바이에 베스핀글로벌 MEA를 설립하며 중동 사업을 첫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는 MEA 법인 본사를 아부다비로 확장 이전하며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 센터와 교육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 MEA는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및 공식 MSP 파트너 취득, AWS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오라클이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E5 인스턴스의 출시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고객사들이 해당 신규 인스턴스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가격 및 성능 간의 균형을 잡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리소스와 관련해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 받지 않고, 각 고객사가 필요한 만큼의 코어와 메모리를 직접 할당할 수 있는 유연한 인스턴스를 제공받는다. 오라클은 고객사가 코어 수와 메모리 용량, 로컬 및 원격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기타 리소스 등의 구성 요소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탠다드(Standard), HPC, 고밀도-IO(Dense-IO) 등의 다양한 인스턴스를 제공함으로써 광범위한 워크로드의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처리를 지원한다. 고객사는 해당 인스턴스들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AP 및 기타 서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 나아가 VMware 및 쿠버네티스 환경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한 유연하면서도 간단한 옵션들을 활용할 수 있다. OCI 컴퓨트 E5 인스턴스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옵션을 통해 이전 버전보다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 발표 포티넷 코리아는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을 줄이기 위해 사이버 인식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포티넷은 최근 전세계 29개 지역의 IT 및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 1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들은 기술(21%), 제조(16%), 금융 서비스(13%)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기업들은 점점 정교화되는 위협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포티넷의 보안 연구소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위협 환경 보고서'에 의하면 랜섬웨어 위협은 전세계적으로 감소할 조짐 없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포티넷의 '2023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 글로벌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84%가 지난해 한 번 이상의 보안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90% 이상의 리더들이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이 높아지면 사이버 공격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사이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만 명 이상의 AI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구글, 애플, 테슬라, 네이버, 카카오 등 굴지의 기업들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학회에 모여 AI 인재 영입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 2023'에 117개 기업과 기관이 부스를 차리고 AI 인재 채용에 나선다. CVPR는 세계 최대 공학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공동 주최하는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다. 올해 발표되는 논문만 2359개에 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만 명 이상의 AI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인재의 채용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본 학회 행사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엑스포는 IT 기업들이 자신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AI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각축장이 된다. 올해도 구글, 애플, 아마존, 퀄컴, 메타 등 세계적 IT 기업들이 엑스포에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여기에 비전 AI 응용기술로 자율주행이 주목받으며 테슬라, 아마존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도 가장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 NodeQ 외 산업용 PC 및 계측ž제어장비 등 소개 SDT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에 참가,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0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는 이번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전시회 내 제조업 DX 엑스포에 참가하는 SDT는, 각기 다른 제조산업현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물리적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 NodeQ를 비롯한 산업용 PC 및 계측ž제어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DAQ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이터 수집 노드 디바이스 NodeQ는 제조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등 네트워크로 연결, 전송하는 에지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내에서 가장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는 제품이다. 산업용 PC의 고급 데이터 분류와 DAQ 데이터 수집 역량을 결합하여 생산성을 한층 높인 올인원 데이터 수집 장치로, 제조현장에서 각기 다른 수백 개의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수천 개의 센서 데이터 수집,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