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자회사 라온로드와 ‘2025 WSCE(World Smart Expo Korea)’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술이 융합된 교통 및 도시 영상관제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기술을 공개했다. 스마트도시협회 국가시범도시 섹터에 참가한 라온피플과 라온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관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에서 자율협력주행과 AI영상관제, 안전, 스마트교통 솔루션 분야에서는 교통비전분석 시스템(TAS)과 교통관리 시스템(TMS), 그리고 인지적 디지털트윈 네트워크(DTN) 기술 등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라온피플이 소개한 생성형 AI 융합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오딘AI(ODIN AI)’는 비전언어모델(VLM)과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관제 의도를 파악하고 비정형 이벤트까지 탐지가 가능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교통 및 도시관제 등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라온로드는 국내 최초로 AI반도체를 활용한 엣지 컴퓨팅 ‘AI-MEC(AI Multi access Edge Computing)’ 자율협력주행 시스템과 교통 인프라 구축, 온디바이스 AI 안전시스템, 교통비전분석 시스템
페르세우스(Perseus)는 서상범 대표가 응용과학 분야 세계적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소(Fraunhofer IESE)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이 프라운호퍼 자문위원회에 지명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딥테크 및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독일 전역에 76개의 연구소와 3만여 명의 직원을 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연구소다. MP3 오디오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 서상범 대표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전자계산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에서 상무이사로 멀티코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ARM 기반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인 Secure Xen ARM 프로젝트를 창립했고, 2016년 페르세우스를 설립한 이후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왔다. 이번 위촉으로 서 대표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자문위원이 되며, 프라운호퍼의 소프트웨어와 보안 기술 전략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프라운호퍼 측은 “서 대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진화하는 엣지 컴퓨팅, AI 추론, 산업 자동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확장형 DLAP 엣지 AI 플랫폼 신제품 3종(DLAP-5200, DLAP-4100, DLAP-8100)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들은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15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MXM 또는 PEG(PCIe 그래픽) 슬롯을 통한 전용 GPU 가속을 지원해 고급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확장형 DLAP 엣지 AI 플랫폼은 USB 3.2 Gen2, 2.5GbE 이더넷, HDMI, DisplayPort, 시리얼 및 디지털 I/O를 포함한 풍부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며, PCIe Gen4/Gen5 슬롯, M.2 확장 슬롯, SATA SSD 트레이를 갖춰 다양한 통합 및 확장이 가능하다. 인증된 GPU 지원으로 엔비디아(NVIDIA) RTX 6000 ADA GPU를 활용해 최대 91.1 TFLOPS의 AI 성능을 발휘한다. 견고하고 팬리스(fanless) 설계로 -20°C부터 +60°C까지 신뢰성 있는 작동을 보장하며 충격 방지, 진동 저항 및 내식성 스테인리스 강재로 제작돼석유 및 가스, 산업 자동화, 헬스케
산업용 카메라 분야의 선도기업 LUCID Vision Labs가 초고속 10GigE 인터페이스와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를 지원하는 차세대 산업용 카메라 ‘Triton1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Sony의 최신 CMOS 센서를 기반으로 5MP부터 24.5MP까지 다양한 해상도 옵션을 제공하며 고속 생산라인과 로보틱스 등 고대역폭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Triton10의 가장 큰 강점은 10GigE의 초고속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44mm x 44mm x 82mm의 콤팩트한 폼팩터를 구현한 점이다. 또 IP67 등급의 방진·방수 하우징과 17핀 M12 GPIO 커넥터를 갖춰 먼지와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이는 공간 제약이 큰 로봇 암, 자동화 검사 장비, 물류 자동화 설비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성능 측면에서 Triton10은 RDMA 기능을 통해 CPU와 운영체제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로 직접 전송할 수 있어 ‘제로 카피(Zero-copy)’ 스트리밍을 구현한다. 이로 인해 최대 1.2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하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말레이시아의 중고 전자기기 유통 스타트업 ‘쓰리캣(3cat)’에 프리A 라운드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시드 투자에 이어 이뤄진 연속 투자로 현지 시장 내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쓰리캣은 전자기기의 수거부터 수리, 검수, 검증,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옴니채널 기반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말레이시아 내 신뢰도 높은 중고 유통망을 구축 중이다. 창업 초기 오프라인 매장 2곳으로 출발했던 쓰리캣은 불과 10개월 만에 21개 매장으로 확장, 10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브랜드 신뢰 구축의 핵심은 깔끔한 오프라인 매장 경험과 품질 보증 시스템에 있다. 쿠알라룸푸르 중심지 로얏 플라자 매장(2페이지 이미지 참고)은 애플 리셀러 매장을 연상시키는 수준의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자가 수리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남아는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보급률은 높지만 검증된 중고 유통망이 부족한 상황이다. 쓰리캣은 순환형 유통 구조를 실현하면서 전자 폐기물 저감에
AI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이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AI 리터러시 역량평가도구’를 개발해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런은 이번 평가체계를 구축하면서 UNESCO의 AI 역량 기준과 독일 본 대학병원의 의학교육연구소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삼았다. 글로벌 AI 교육 전문가 53명의 다단계 검토와 델파이 기법으로 도출된 문항 체계를 국내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현장 교수진과 실무진이 참여해 문항의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도구는 기술적 숙련도보다 AI에 대한 태도와 활용 방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하는지를 문항으로 묻는 구성으로 AI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생활 기반의 예시는 학습자가 구체적인 동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이블런은 이 진단 결과를 통해 ▲학습 출발점 확인 ▲역량 수준별 맞춤 설계 ▲조직 구성원 분석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 분석과 시각화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자사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 요청 시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AI는 이제 모든 사람
연세대학교는 15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융합연구센터에서 양자컴퓨터와 HPC(고성능컴퓨팅)를 통합하는 ‘퀀텀-HPC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세대 윤동섭 총장, 이학배 양자선도융합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라이던트 글로벌 홀딩스 윤종혁 회장, 프랑스 파스칼(Pasqal)의 조르주 올리비에 레이몽 창립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캐나다 디웨이브(D-Wave)의 앨런 바라츠 대표, 일본 유비투스(Ubitus)의 웨슬리 쿠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IBM 양자컴퓨터를 도입하고, 전용 연구 공간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국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왔다. 트라이던트 글로벌 홀딩스 역시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 일본 아끼다·요코하마·동북·미야자키 국립대 등과 소재 개발 및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IBM과 IP 실시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져 왔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와 트라이던트 글로벌 홀딩스는 파스칼과 디웨이브의 양자컴퓨터 및 고성능 HPC를 결합해 제약, 바이오, 신약 개발, 첨단소재 등 혁신 분야의 응용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역 의료 데이터 안전하게 활용함으로써 진료 지원부터 인재 양성까지 본격화 포티투마루가 부산대학교 및 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의료 분야의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 및 실전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세 기관은 7월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지역 의료현장 혁신을 위한 산학병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포티투마루는 자사의 생성형 AI 솔루션과 기술을 기반으로 멀티모달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진료차트 자동 생성 모델, 설명가능한 임상 예후 예측 기술, 의료 현장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상용화 모델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경량 언어모델 LLM42, 검색증강생성(RAG42), AI 독해기술(MRC42) 등을 통해 환각 문제를 줄이고,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의료 AI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전형 AI 진료지원 시스템 구축과 우수 연구자 인턴십·채용 연계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는 AI 융합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Qt 그룹이 국내 의료 AI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이 일환으로 Qt그룹은 의료 AI 스타트업 ‘온코소프트(Oncosoft)’가 Qt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AI 기반 자동 컨투어링 소프트웨어 ‘온코스튜디오(OncoStudio) 2.0’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Qt그룹은 이번 지원 사례를 통해 고해상도 3D 의료영상의 실시간 시각화, 사용자 맞춤형 UI 구현, 병원별 기능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등 의료현장의 복잡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 역량을 입증했다. 온코스튜디오 2.0은 Qt/C++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됐으며 기존 대비 UI 구현 속도 2배, UI 관련 오류 20% 감소, 기능 요청 대응 속도 25% 향상 등의 성능 개선을 달성했다. Qt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 중인 온코소프트는 방사선 치료 계획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의료영상 자동 컨투어링(윤곽선 자동 생성) 기술을 개발·공급하며, 현재 국내외 60여 개 병원 및 연구기관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이다. 기존 온코스튜디오 1.0은 Python 기반에서 개발됐으나, 성능 및 병원별 사용자 요구사항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도화에 나섰다. 온코스튜디
KT가 KT스카이라이프와 kt HCN 등 그룹사와의 미디어 플랫폼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기술 중립성’에 기반해 IPTV, 위성방송, 케이블TV의 전송방식 간 경계를 허물고,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사업자 kt HCN에 IP(인터넷 프로토콜) 전송방식 기반의 고도화된 셋톱박스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기술 중립성이랑 방송법상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사업자가 상호 간 다른 사업자의 전송방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뜻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kt HCN은 전날 KT 인터넷망을 활용해 IP 전송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방송서비스 ‘아이핏 TV’(ipit TV)와 ‘아이핏 TV_H’를 각각 출시했다. 아이핏 TV는 KT의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제공 중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AI(인공지능) 추천·검색, 모바일 이어보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 등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또 셋톱박스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대기 전력 소모를 크게 낮췄으며, 부팅과 채널 전환 속도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KT IPTV사업본부장 최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파수가 임직원 보안 인식 제고 솔루션 ‘마인드셋(Mind-SAT)’의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메일 기반 악성코드 침투가 여전히 랜섬웨어 주요 경로로 지목되는 가운데,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보안 취약 지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다. 마인드셋은 파수가 수년간 축적한 정보보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악성메일 모의훈련 및 보안 인식 교육 솔루션이다. 사회공학 기법 기반 시나리오를 활용한 모의메일 발송, 수신자의 메일 신고 기능, 실제 악성 여부에 대한 분석 피드백, 그리고 맞춤형 보안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율과 신고율 등 지표를 통해 조직 전반의 보안 수준도 점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영상 교육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관리자는 교육 주제와 대상, 기간, 영상을 설정해 손쉽게 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퀴즈 연동 기능을 통해 교육 효과도 강화했다. 동영상은 파수가 제공한 콘텐츠 외에도 자체 제작 영상 업로드가 가능하고 필요시 맞춤 제작 서비스도 지원된다. 동영상 시청 후 퀴즈 풀이를 유도하거나 모의메일 첨부파일 클릭 시 퀴즈 화면으로 전환하는 설정도 가능해 임직원의 능동적 보안 인식 강화를 유도한다.
무하유가 자사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에 생활기록부 GPT 작성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기부 작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입시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카피킬러는 약 100억 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문서의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여부 등을 1분 이내에 검사하는 대표적 표절 탐지 솔루션이다. 현재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3485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표절 검출 외에도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판별하는 'GPT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GPT킬러는 AI가 생성했을 가능성이 높은 문장과 단어의 출현 확률을 정밀 분석해 약 99%의 정확도로 AI 작성 여부를 탐지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생기부 전용 검사 기능은 과제물, 자기소개서, 논문 등과는 구분된 맞춤형 모듈을 적용해 문서 유형별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수험생 개인은 물론 교육기관 및 대학 입학처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공정한 입시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입시 제도에서 생활기록부의 영향력이 증가하며 AI 작성 문서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서비스 ‘토마톡(TomaTok)’을 운영하는 니즈퍼샌드가 캐릭터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니즈퍼샌드는 최근 (사)한국캐릭터협회와 캐릭터 관련 정보 교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토마톡 메신저 이모티콘 제작에 활용할 캐릭터 콘텐츠 공동 기획은 물론, 향후 캐릭터 IP 기반 글로벌 마케팅과 홍보, 콘텐츠 확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캐릭터와 메신저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토마톡은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실시간 통번역 채팅,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디파이(DeFi) 메신저 앱으로, 자체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게임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AI 기능을 탑재해 암호화폐 자산 관리, 챗봇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한편, 니즈퍼샌드는 최근 펑키비즘의 ‘펑키콩즈’ 캐릭터를 활용한 2차 창작 게임 ‘토마콩즈’를 출시하며 게임 영역 확장에도 나섰다. 토마콩즈는 ‘탭투언(Tap-to-Earn)’ 방식의 캐주얼
디케이테크인은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에 챗봇나우를 연동해 사방넷을 이용하는 오픈마켓 사업자들도 통합된 고객 상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이다. 주문·배송 조회, 취소·교환·반품 등 단순 문의를 챗봇으로 자동 처리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CS 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사방넷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11번가·G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의 상품 등록·주문 처리·재고 관리 등 판매 업무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사방넷은 650여 개의 판매처와 연동돼 있으며 멀티 채널 운영을 지향하는 이커머스 사업자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챗봇나우 연동으로 사방넷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고객 주문처와 관계없이 챗봇나우를 통한 통합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판매처별로 분산된 고객 응대를 일원화시켜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방넷 운영사인 다우기술의 김정우 상무는 “사방넷은 지난 13년간 7000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6개의 상을 받으며 9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는 ‘에너지위너’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아 최고상에 올랐다. 전장 사업에서 데이터 분석, 가상 검증 등 첨단 기법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활동도 탄소중립 부문 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DD 모터를 탑재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국내 최대 25㎏ 세탁·건조 용량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동시에 달성해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고효율 부품으로 이전 모델보다 냉방효율을 8.9% 높이고 월간 전기요금을 8.8% 절감한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이 에너지효율상을 받았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R32 인버터 스크롤 칠러, 냉장 인버터 핫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