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급 인사: ▲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장 팀장급 인사: ▲ 조성배 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 이정찬 운영지원단 안전환경팀장 ▲ 정기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 손기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헬로티 Master 기자 |
KG 모빌리티가 7월 한 달 동안 전시장 방문 이벤트 및 무이자 할부 등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장 내방 고객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KG 모빌리티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상담 및 견적을 받은 고객 500명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토레스 쿨링박스(100개) 및 캠핑 웨건(100개), 캠핑 벤치의자(100개), 캠핑 머그컵(200Set)을 증정한다. 또한 내방고객 전원에게 할리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2.9%~4.9%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선수금 및 할부 개월에 따라 무이자 할부에서 5.9%의 스마트 할부를 지속 운영한다.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40%)에 따라 3.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와 함께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오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보안체계 확산,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된다. 제품전시회는 신속확인제 승인 1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 등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정보보호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신 보안체계, AI 데이터셋 구축 등 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 방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와 콜라보...'밀레 그린 다이닝' 이벤트 신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7월부터 밀레 제너레이션 7000 주방 가전을 활용해 요리 과정을 시연하는 쿠킹 이벤트의 메뉴를 개편하는 등 밀레 다이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레코리아가 기존에 진행해온 '밀레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를 '밀레 프라이빗 다이닝'으로 네이밍을 변경함과 동시에 메뉴 개편을 통해 밀레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밀레 프라이빗 다이닝 ▲밀레 그린 다이닝 ▲밀레 커피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쿠킹 이벤트는 밀레 인하우스 셰프가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 요리와 베이킹, 커피 추출까지 시연한다. 밀레 프라이빗 다이닝은 아시아 퓨전 메뉴로 갈비 크림소스 스테이크, 전복 돌솥밥, 소고기 잡채, 아포카토 등 4코스로 제공된다. 제품 구매 고객의 경우, 희망하는 일자에 사전 예약을 통해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한남, 송도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브랜드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코스를 접할 수 있게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SK렌터카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에도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있다. SK렌터카는 개정된 국제 보고 기준(GRI)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ESG 중대 토픽을 도출했다. 중대 토픽 관리 방안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준(4-Pillar)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유가증권상장사 대상으로 도입되는 ISSB의 ESG 공시 기준에 선제 대응하고 공시 역량을 점진적으로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스페셜 파트 'Better'를 신설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의 경영원칙 'DBL(Double Bottom Line)'에 따른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와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SK렌터카의 경제 간접 기여, 환경 및 사회 성과 등을 화폐로 환산하면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SK렌터카 영업이익(951억 원)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지난해 SK렌
제조/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30여개소의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 포스코DX가(대표 정덕균)가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소개했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개의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올 상반기에만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안전관제솔루션’과 함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감을 더한 3D 안전시스템, 불안전상황과 이상징후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CCTV’, 세이프티볼(Safety Ball), 컬버트 화재감지, 붕괴 및 기울기 감지 등 현장 IoT 센서/기기, 수작업이 많은 안전보건업무를 자동화하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RPA)’를 소개했다.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기업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확장에 나섰다. 포럼은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총 13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사로는 ▲신현상 임팩트리서치랩 대표 ▲허경 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 대표 ▲이규만 11번가 SV팀 팀장 등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상품 개선, 판매 경험이 있는
Inventor + 3ds Max + VRED 활용 한번에 알아보기 기계 제조 시각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궁금하신가요? 제조 프로세스에서 설계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설계 데이터를 설계 프로세스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화 컨텐츠를 제작하여 영업 및 마케팅 단계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으며, 실제 제품이 제작되고 출시 되기 전에 시각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쟁사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고객의 설계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의 솔루션에서 시각화 컨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Autodesk의 기계 제조 분야 솔루션인 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PD&M 컬렉션)과 Autodesk VRED를 Autodesk Platinum 파트너사인 다우데이타의 분야별 전문 엔지니어가 소개합니다. Autodesk PD&M 컬렉션에 포함된 Inventor로 제작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3ds Max와 기계제조 분야에 특화된 VRED를 통한 사실적인 시각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면역·감염 분야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 가능성 제시한 연구 결과 발표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최준표 교수,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연구팀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운동 치료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항바이러스항체 생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질병 및 의학적 장애를 예방·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디지털 기반 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특정 행동을 조정하거나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나아가 환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이를 공급하기까지 막대한 자원이 소요되는 등 바이러스 감염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대규모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개인의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디지털 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 등 신체 활동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에 근거해 면역 반응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방법, 시간 등을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
신청자 자격확인 자동화 및 신청 입력 내용 오류 방지로 복지할인 수혜 누락 방지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 연계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 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이다. 한전은 신청자가 복지할인 혜택을 받기위해 한전:ON 사이트 또는 한전:ON 앱에서 복지할인 신청 시, ‘본인 행정정보 제3자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최대 8종의 행정정보가 행정안전부 본인정보제공시스템에서 한전 보안저장소(PDS)로 전송되며, 신청자는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할인유형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행정정보가 자동 입력돼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복지할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전은 기존에 본인이 복지할인 정보를 직접 입력하였던 방식을 개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산학연 연구자들을 모아 공통 목표를 연구하는 융합 연구단 4곳이 3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융합연구단사업은 30~40여명 연구인력이 주관연구기관에 모여 연구하는 일몰형 연구조직으로 연간 50~80억원 연구비를 3년에서 6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활용 가능한 미래 에어모빌리티 구조용 소재·부품 경량화 플랫폼 기술 개발' 융합연구단은 금속보다 가볍고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부품 기술을 개발해 개인용 비행체(PAV),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쓰는 것을 목표로 6년간 434억 원을 투입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중심으로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초실감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촉감 표준 및 고충실도 통합 햅틱 시스템 개발' 융합연구단은 사람의 인지 기반 촉감 표준시편을 개발해 메타버스 상에서 기준부터 감지까지 일관된 촉감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6년간 390억 원을 투입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변동성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를 위한 다종섹터커플링 핵심기술 개발' 융합연구단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전환해 낭비를 줄이고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중심으
에피카가 정부의 2023년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프랑스, 베트남 등 스타트업이 활성화돼 있는 8개국 진출을 원하는 경우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연결해 협력 파트너사와 투자자 연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은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이 있거나 진출 국가의 수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에피카는 자동차 판매·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개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에피카는 K-스타트업센터의 지원을 계기로 베트남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베트남 VSV캐피털의 지원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유통 파트너를 만나 현지에서 에피카의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는 실증사업(PoC)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미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데 마침 큰 지원군을 얻었다"며 "정부 지원을 받은 만큼 베트남 시장에서 꼭 성과를 내기 위해
한국 이차전지 분리막 기업인 SKIET와 WCP가 글로벌 분리막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SNE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K-배터리 제조사 3사의 금액 기준 분리막 수요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7%씩 성장해 1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분리막 수주를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 국내 분리막 기업인 SKIET와 WCP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분리막은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로,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소재다. 분리막은 2차전지 폭발 방지를 위한 소재로써 안전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특히 EV용으로는 장기간의 까다로운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분리막 공급업체 변경을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의 승인까지 최소 4년여의 기간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이미 시장에 진입한 업체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양극재나 음극재, 전해액과 달리 주요원료가 석유화학 범용 수지인 폴리에틸렌(PE) 또는 폴리프로필렌(PP)으로 원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지 않다. 오히려 세라믹, 알루미나 등의 코팅을 통해 원재료 대비 높은 부가가치 및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종합 솔루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3만여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등의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최근 단위공정의 스마트화에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다양한 기능·솔루션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호환성 문제, 솔루션 통합 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규제 대응 플랫폼 기업인 누빅스, 공급망 대상 환경규제 SaaS 솔루션 공급기업인 글래스돔, ITSCO로 구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전문 MSP 기업인 클라우드그램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맡아 협업한다. 휴맥스홀딩스는 참여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표준 데이터 및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Value Chain Platform : VCP-X)을 구축, 기
해양수산부는 3일 국내 무역항에서 액화천연가스(LNG)·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항만 내 공급 실증사업'에 참여할 선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 해외 주요 선진항만에서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한국은 높은 연료공급 가격 등으로 아직 항만 내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해외 선사들이 연료공급 계약 시 선박연료 공급실적(Track Record)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선박연료 공급·수급선사에는 선박 입출항료와 접안료, 정박료를 50%(항차당 최대 5천만원) 감면해주고 항만시설 운영자에게는 항만시설 전용사용료의 20%(실증 1회당 최대 1억원)를 감면해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