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모델링, 분석, 공유, 관리 위한 지능형 분석·비즈니스 플랫폼 제공업체 대상 평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분석·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Analytics and Business Intelligence Platforms)' 부문에서 '챌린저(Challenger)'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같은 보고서에서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가트너 보고서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모델링, 분석, 공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분석·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제공업체를 평가한다. 이 시장을 위해 정의된 12가지 핵심 기능 중에는 자동화된 인사이트와 보고 기능, 데이터 시각화 등이 포함된다. 이번 보고서에서 평가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퀵 BI(Quick BI)' 플랫폼은 데이터 탐색과 보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분석 제품군이다. 기업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보고 탐색해 정보에 기반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조직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데이터 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빠르고 정확한EVM 측정값을 생성하고 5G 콤포넌트 설계 특성화를 50%까지 가속화하는 최초의 미드레인지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인 키사이트 E5081A ENA-X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초저지연 데이터 속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차세대 무선 통신 시스템은 더 높은 무선 주파수(RF)에서 작동해야 한다. 5G NR(New Radio) 송신기가 이러한 운영상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RF 엔지니어는 전력 앰프(PA)와 같은 구성 요소의 설계와 성능을 완벽하게 테스트해야 한다. 현실적인 조건에서 PA 측정값을 얻으려면 여러 장비와 테스트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5G 표준에 대한 PA 적합성을 인증하는 데 필요한 정확한 EVM 측정값을 얻으려면 고성능 VNA를 사용해야 한다. 새로운 키사이트 ENA-X는 단일 테스트 설정에서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DUT) 평면에 전체 벡터 보정을 제공하는 통합된 변조 왜곡 분석이 적용된 중간급 네트워크 분석기 플랫폼을 RF 엔지니어에게 제공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한다. 고유한 아키텍처를 갖춘 ENA-X는 단일 연결로 다중 측정을 수행할 수 있어 테스트 설정
LG CNS가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제어·관리·운영할 수 있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이하 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은 LG CNS의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이기종의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 CNS 로봇 플랫폼에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상품을 옮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장애물이 있으면 대체 경로를 탐색해 움직이는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s) ▲물건 보관·적재·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창고 로봇 '오토스토어' ▲상품 분류에 특화된 소팅(Sorting)로봇 등 여러 로봇의 제어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다. 고객은 로봇 종류별로 일일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물품A 100개 중 50개는 C구역으로, 50개는 B구역으로 이동시키라는 명령만 내리면 서로 다른 로봇들이 협동해서 최단시간에 물품을 이동시킨다. 로봇 플랫폼이 모든 로봇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이 최적의 업무성과를 내도록 지시하기 때문이다. 고객은 로봇들의 동선과 작업 처리결과 등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
SKT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11번가 등 주요 계열사 역시 1위 기록 SK텔레콤(이하 SKT)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 1위를 차지했다. 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한 SKT를 필두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9년 연속,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SK ICT Family가 한국표준협회 조사 대상 통신 서비스 전 업종을 석권했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KS-SQI는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고객만족도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6월 SKT는 자사의 구독, 멤버십, 결합상품 등
지비드가 3D 비전과 AI를 결합한 씨메스의 픽앤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11일 진행한다. 기존의 자동화 산업에서 3D 비전을 통해 투명 물체를 캡처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플라스틱 병, 폴리백으로 포장된 상품, 버블랩, 기타 투명한 용기 등의 인식 불가는 자동화에 큰 제약을 야기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비드는 혁신적인 3D 기술을 개발했다. 투명한 물체를 캡처하고 물류 및 피킹 작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검증했다. 지비드의 혁신적인 3D 기술은 투명한 물체뿐 아니라 이커머스, 물류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도 피킹 작업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비드의 최신 3D 비전 기술을 AI 로봇비전 솔루션 기업인 씨메스의 픽앤플레이스 데모를 통해 소개한다.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https://dubiz.co.kr/Event/160)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비드가 3D 비전과 AI를 결합한 씨메스의 픽앤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11일 진행한다. 기존의 자동화 산업에서 3D 비전을 통해 투명 물체를 캡처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플라스틱 병, 폴리백으로 포장된 상품, 버블랩, 기타 투명한 용기 등의 인식 불가는 자동화에 큰 제약을 야기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비드는 혁신적인 3D 기술을 개발했다. 투명한 물체를 캡처하고 물류 및 피킹 작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검증했다. 지비드의 혁신적인 3D 기술은 투명한 물체뿐 아니라 이커머스, 물류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도 피킹 작업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비드의 최신 3D 비전 기술을 AI 로봇비전 솔루션 기업인 씨메스의 픽앤플레이스 데모를 통해 소개한다.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전시회서 실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OpreX Informatics Manager’ 공개 한국요꼬가와가 7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바이오 제약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구체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오 제약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산업 트렌드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한국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명과학·화학 등 연구에서 도출된 실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OpreX Informatics Manager(이하 OIM)’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문서 관리·프로젝트 관리·스킬 관리·스케쥴 관리 등 연구 데이터 관리 및 실험실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다중 유저 인증 및 데이터 엑세스 제어 기능도 함께 지원해 업계 기준 및 법령 등에도 대응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한국요꼬가와는 해당 솔루션과 더불어 설비 및 시스템 정보 통합 관리 및 원격 운행 기술인 ‘CI
‘펙수클루 위크’ 통해 펙수쿨루 출시 기념 정보 공유의 장 열려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쿨루’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의료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펙수쿨루 위크’를 개최했다. 펙수쿨루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이다. 더딘 약효 발현 속도 및 섭취 시 식이 영향 등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단점을 개선한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념 행사로, 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 등 의료진 약 1만 2000명이 참가해 펙수클루 처방에 관한 정보와 펙수클루 활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펙수클루가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PPI에서 P-CAB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강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국내·외 시장 진출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가 지난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융합홀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료기기 R&D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해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우세준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장, 유철욱 한국산업의료기기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수주 ▲협회 회원사의 의료기기 제품 홍보 및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임상/비임상 연구 및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첨단 시설과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제품화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의료기기 기업 개발, 국내 인허가, 임상시험, 장비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운영하는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1달만에 22.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자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운영 성과를 배우고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과 와타나베 회장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크로스오버 형태의 매장 규모와 운영 방식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와타나베 회장은 오픈 직후 반년만에 매출 40% 성장을 보인 BBQ 빌리지 매장 성공 사례에 주목했다. 와타미가 BBQ의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인 만큼 관심을 갖고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와타나베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의 합작으로 출점한 '와타미' 문정점(1호점)을 방문했다. 지난 5월 리뉴얼을 통해 오픈한 와타미 문정점은 약 57㎡(약 17평), 총 35석 규모로 소(小)요리와 하이볼 중심의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캐쥬얼 선술집' 콘셉트로 리뉴얼해 송파구 문정동에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오픈했다. 와타미 문정점은 오픈 당월 대비 매출액이 22.1% 상승하는 등 문정동 법조타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
LG유플러스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놓친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M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머니Me는 고객의 금융·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맞춤 혜택 추천부터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허가권을 획득하고 머니Me 출시를 준비해왔다. 머니Me는 기존 금융 데이터 기반의 자산·신용 관리를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달리,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머니Me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 ▲나의 구독 ▲내 폰 시세 조회 및 중고폰 판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니Me의 핵심인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는 고객이 깜박하고 놓친 멤버십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 포인트로 돌려주는 서비스로, 국내 이통사가 제공하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중 LG유플러스만이 유일하게 제공한다. 가령 고객이 최대 10%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는 편의점 GS25에서 1만 원을 결제한 경우, 머니Me에서 할인액과 동일한 1
종전 2018년 기록 경신…지난해 상반기보다 54.2% 급증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54.2% 증가한 170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2018년 상반기(157억 5,000만 달러)를 경신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4∼6월)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역시 114억 6,000만 달러로 역대 2분기 중 최대 기록을 나타냈다.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해당 분기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상반기 도착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신고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억 3,000만 달러로 145.9%, 서비스업은 11% 증가한 8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포함된 전기·전자(+663.0%), 화공(+464.1%), 의약(+78.3%) 등에서 투자가 크게 늘었다. 서비스업에서는 사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26일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또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며,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사전등록 중으로 참여하면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원작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연재 중에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필요한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만들어 나가는 행복안전망이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주거 부문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작됐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가정 21곳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가정 등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의 지방정부가 주거환경 노후 정도와 소득 수준 등 상세 내용을 고려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추천했고, 총 7개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별 지원내용은 ▲한미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 시공 총괄 및 시공비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시공비 지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 랜 케이블...기존 대비 약 20% 축소 LS전선이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의 외경은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로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 이로 인해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IDC)와 은행, 증권사, 반도체공장, 스마트빌딩 등 대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에 대한 투자, 플랜트 건설 증가 등에 따라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 이동욱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데이터 전송량을 늘리기 위한 선두업체간 케이블 축소 경쟁이 치열하다"며 "고부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온 미국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광케이블 원천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해저 광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