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자나 그래픽 디자이너와 같은 IT 프로페셔널이 되길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업무 몰입'과 '집중력'은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으로 여겨지고 그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변화된 업무 환경에서 고차원의 전문적 작업을 문제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몰입한 상태에서 주어진 작업을 집중한 채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IT 업계에서는 프로페셔널의 업무 집중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전문가용 몰입형 IT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갖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고 싶다면, 로지텍이 업무 몰입도를 위해 소개한 세 가지 IT 솔루션을 유심히 살펴보자. 더욱 유연해진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로지텍 'MX Keys S' 온종일 코드를 작성하는 IT 개발자와 영상이나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하는 디자이너와 같은 프로페셔널에게 키보드는 필수 주변기기 중 하나다. 디자인, 타건감, 부가 기능 등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모두 다르겠지만, 작업 몰입도가 중요한 프로에게는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키보드가 필요할
최근 4년간 2,300건 이상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근 시간대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사고를 예방할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지보전 솔루션'이 현실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에스컬레이터 중대 사고는 144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대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총 144건 발생했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의 원인은 구동 체인의 파단이나 감속기의 마모, 전동기의 프레임 파손 등 다양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2017년에는 안산역 1번 출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던 중 멈춰 선 뒤 뒤로 3m가량 밀려 9명이 다쳤고, 2018년 대전역에서 역주행으로 10명이 다치기도 했다. 지난달 발생한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상향으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중간에 일시 정지되면서 몇 초 동안 뒤쪽으로 밀려 내려가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전달에 진행된 위탁업체의 정지 점검에서 '양호' 판정 받은 것으로 알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안경처럼 눈으로 실제 사물을 볼 수 있는 시각 기술이고, VR은(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실물을 그대로 보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촬영한, 혹은 디지털적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화면을 통해 보는 기술이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은 AR과 VR 기능을 섞은 것인데, 말하자면 카메라가 찍은 바깥 세상을 랜더링해서 실제인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XR(Extended Reality)은 위에서 말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통칭하는 단어다. XR 시장이 부상한 이유 XR 시장의 부상은 산업적인 관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축소되고 있다. 수치 상으론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국가별 판매량을 자세히 따져보면 고가형, 저가형으로 시장이 양분됐고, 규모 자체의 성장세는 줄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오다가, 2017년부터 판매량이 꺾이기 시작했다. 판매량은 꺾였음에도 아이러니하게 매출액은 상승했는데, 이유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술이 발전하고 제품의 가격이 비싸지면서 한 대당 마진이 올랐기 때문이다.
개요 3G부터 5G, 그리고 이외의 모든 무선 표준은 산업 발전과 함께 이를 지원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예를 들어 4G는 유연한 IP 중심의 음성, 데이터 및 영상 통신에 중점을 뒀고 5G는 이를 또 한 번 전체적으로 개선한 식이다. 3G와 5G 사이 괄목한 변화가 일어났듯이, 다가올 6G는 대중에게 보편적이고 효율적이며 몰입감 넘치는 무선 연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G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며 6G가 가져올 기술적 발전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무선 표준이 산업 발전을 도운 것처럼 6G는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켜 엔지니어로 하여금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무선 엔지니어 역시 다가오는 6G 시대에 만나게 될 주요 기술의 장단점을 한 발 앞서 파악해 미래 프로젝트를 위한 성공적인 엔지니어링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새로운 주파수의 등장으로 보다 매끄러운 연결 구현 6G 통신 시스템은 7-24GHz 및 100GHz 이상의 서브 THz와 같은 새로운 주파수 범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스펙트럼 관리 방법론이 도입되고 데이터 레이트 및 속도 면에서 성능이 개선돼 네트워크
낫싱 OS 2.0 운영체제 탑재 및 스냅드래곤 8+ 1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 낫싱이 Phone (2)를 1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Phone (2)는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2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글리프(Gylph) 인터페이스가 기기의 후면에 탑재돼 스마트폰 사용 시 스크린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주요 정보를 바로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Phone (2)의 개선된 운영체제 '낫싱 OS 2.0’은 사용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방해 요소를 줄여 빠르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낫싱 특유의 미학을 구현했다. 스냅드래곤 8+ 1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Phone (2)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최첨단 알고리즘이 적용돼 50MP 듀얼 후면 카메라와 LTPO를 탑재한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낫싱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Carl Pei)는 “오늘날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도구이지만 주의를 분산시켜 창의성을 저해시키는 방해요소가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Phone (2)는 뛰어난 기능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총체적 디자인 혁신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1999년 한국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올여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타 사이즈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사이즈 옵션에 추가된다. 현재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현재 북미 지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4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라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7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ESG 경영 비전 및 전략,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진다'는 기업 비전 아래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전략 및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 보고서 가이드라인(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과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European Financial Reporting Advisory Group) 등 글로벌 ESG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외부 전문인증기관의 검증도 받았다. SK쉴더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함께하는 성장 ▲책임있는 서비스 제공 ▲구성원의 행복 증진 ▲책임경영·윤리경영 등 ESG 각 영역에서 지난 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ESG 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 그리고 중장기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넷 제로 2040'의 구체적인 실행
실질적 ESG 실현을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현대오토에버가 ‘2023 현대오토에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2021년부터 발간된 연례 보고서로,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 등 현대오토에버의 ESG 경영을 위한 활동 및 성과를 담았다. 올해 보고서에는 ‘환경·사회·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재무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를 다루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한 현대오토에버의 ESG 실현 전략이 담겨있다. 현대오토에버가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해 선정한 ESG 핵심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인권 존중·안전보건 추진·다양성 존중 및 차별 금지·기업 윤리 준수 및 준법 경영 등 6가지다. 한편,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목표 전략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센터 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또 친사회 활동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일환으로
SAS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 포레스터 웨이브 : 2023년 2분기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3개 평가 기준에 따라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제공하는 상위 13개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SAS는 평가 대상 업체 중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SAS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원활하게 통합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보고서는 ▲포괄적인 데이터 기능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기술 ▲사용자 경험 ▲다양한 저작 도구 ▲모델옵스(ModelOps)를 SAS의 강점으로 꼽았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SAS 바이야'의 AI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에 대해 5점 만점 중 4.9점으로 평가했으며, 전략 부문의 6개 평가 기준 중 ▲제품 비전 ▲시장 접근 방식 ▲지원 제품 및 서비스 ▲기능 향상 계획 ▲파트너 생태계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보고서는 "SAS의 대표 플랫폼인 SAS 바이야는 데이터에서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섬세하게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며 "SAS는 강력한 AI 기능을
14번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공식 딜러사 바이에른오토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신규 지점인 서수원점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번에 오픈한 신규 전시장은 신차 및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자리했다. 해당 전시장은 최대 22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성능 점검·상품화 작업·사진 촬영 등을 위한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내방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장우산 증정한다. 또 서수원·강서·의정부 전시장에서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 한해 아우디 레디백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2015년부터 개시했다. 현재 전국 14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장 내 차량은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이 101가지로 세분화된 항목에 대해 성능 점검을 실시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요청에 따라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시해 높은 신뢰도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라이트비츠 스토리지 솔루션을 앞세워 AI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 아이티센의 자회사 콤텍시스템은 12일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라이트비츠와 국내 및 아시아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형 고객사 두 곳에 라이트비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이트비츠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설립했던 아비그도르 윌렌즈(Avigdor Willenz)가 지난 2019년 회사를 인텔에 2조6000억 원에 매각한 이후, 관련 AI 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NVMe/TCP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기업이다. 라이트비츠의 NVMe/TCP 프로토콜은 DAS(Direct-Attached NVMe), FC(Fibre Channel) 스토리지 어레이 및 iSCSI에 비해 성능과 효율성이 높으면서 총소유비용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라이트비츠는 JP모건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기업 가치가 1조 원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스토리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전용 스토리지 기업 바스트 데이터의 독점 공
AI 스타트업 랩 통해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기회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과 하나금융그룹은 12일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 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이하 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
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므론과 함께 로봇 기획전 시작 마로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산업∙협동로봇 기획전을 펼친다. 마로솔은 이번 기획전에서 9월 말까지 각 로봇 주요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함께 파격적인 특가 혜택과 함께 업계 최초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획전 시작과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각 분야별 대표기업인 현대로보틱스(산업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협동로봇), 오므론(물류로봇) 등 3개 사이며, 점차 참여 로봇 제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2개월 무이자 혜택은 로봇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에게 자금 부담도 줄이면서 생산성 효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로솔이 이와 같은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정책을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로봇 금융을 도입하기 위해 고안한 마로솔만의 리스크평가모델이 있다. 마로솔 리스크 평가모델은 마로솔이 보유한 로봇 자동화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의 로봇 도입 효과와 리스크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며 심사에 통과한 기업에만 이와 같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금융 서비스와 함께 마로솔은 토탈로봇솔루션 기업으로 로봇 구매 시
S2W(에스투더블유)는 지난 11일 연례 보안 컨퍼런스인 'SIS 2023: DR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400여 명이 등록한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어 보안이 우리 일상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제2회로 맞이하는 연례 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이버 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제2회 SIS 2023은 데이터를 구동/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DRIVE'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사이버 상의 데이터와 정보는 어떻게 수집되고 정제되며,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깊이 있게 알아보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S2W는 올해 6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23년 세계 100대 기술 선도 기업으로 채택됐다. S2W는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AI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서 SIS의 주최사가 되어 각자 다른 산업 분야와 다른 위치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연대하는 데 힘쓴다. 이번 SIS 2023은 트랙1과 트랙2로 나뉘어져 인텔리전스, 사이버 위협, 인공지능 등과 관련한 데이터와 정보 수집 및 정제, 분석 기법과 개발 과정, 활용 사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