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에어서울과 무신사의 온라인 취향 셀렉트샵 '29CM'에서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테마로, 워케이션을 장려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주간 29CM 온라인 '스페셜 오더' 탭에서 '에어서울 x MX Anywhere 3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지텍의 'MX Anywhere 3S' 신규 무선 마우스와 에어서울 항공권 디자인의 럭키카드, 하드캐리어 파우치, 폰탭, 스트랩, 노트, 볼펜 등 콜라보 굿즈가 포함된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럭키카드의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동남아 2인 왕복 항공권을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종료된다.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 신제품 MX Anywhere 3S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갖추고 있는 마우스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8000DPI를 지원하는 다크필드 센서와 1초에 최대 1000
SK 스퀘어가 글로벌 투자회사 EQT 파트너스에 SK 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 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EQT 파트너스가 SK 쉴더스에 2000억 원을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발행 절차를 마무리하면 SK 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 파트너스 68.0%, SK 스퀘어 32.0%로 변경된다. 기존 지분구조는 SK 스퀘어 63.1%,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36.9% 였다. SK 스퀘어는 올해 3월 EQT 파트너스와 손잡고 SK 쉴더스를 공동경영 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한 이후 지난달 6 월까지 중국·EU·한국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등 모든 정부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박정호 SK 스퀘어 부회장은 3월 SK 스퀘어-EQT 파트너스의 SK 쉴더스 공동경영 발표 간담회에서 "SK 쉴더스의 미래 성장을 위해 EQT 파트너스와 협력해 한국에서의 추가 성장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SK 스퀘어 출범 후 첫 투자 성과를 시작으로 다운사이드(Downside) 시장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고 주주환원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 스퀘어는 8600억 원의 자금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 20%, 총매출 47% 증가 영업이익률 9.6%로 10%대 깨져 테슬라가 이달 19일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순이익과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0%대가 무너져 한자릿수대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27억 300만 달러(약 3조 40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고, 총매출이 249억 2700만 달러(약 31조 6000억 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총매출 부분은 다수 금융정보기관 및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약 240억 달러(약 30조 3000억 원)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초 테슬라의 전반적인 가격 인하에도 원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달성한 수치로 풀이된다. 올 2분기 테슬라 모델 평균 가격은 지난해 2분기 5만 6000달러(약 7000만 원)에서 4만 5000달러(약 5700만 원)로 약 20%가량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수치인 조정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은 0.91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개념인 매출총이익은 45억 3300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또한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00박스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4000명 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10억 원, 튀르키예 지진 복구에 60만 달러를 지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 한화그룹이 얼마 전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계열 6개사가 참여해 모금을 진행했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은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 및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및 집중호우, 올해 강릉 산불 등 피해 발생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 임하고자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JW중외제약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JW0061의 물질 특허가 등록된 것은 지난 3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 JW중외제약은 JW0061이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JW
9개국 콜라보레이션 상품 동시 론칭, 블랙핑크 협업 푸드는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손잡고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를 비롯한 K-POP 팬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 25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블랙핑크를 테마로 기획한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를 포함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MD, 스타벅스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행사로, 블링크와 스타벅스 고객들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담긴 이번 협업 상품들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더욱 밝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푸치노’는 오트 베이스에 딸기 시럽과 다크초콜릿 소스를 배합해 블랙과 핑크 컬러의 조화로운 색감을 강조한 상품으로, 음료 위에는 핑크색의 휘핑크림과 블랙핑크 로고 모양의 하트 초콜릿을 올렸다. 특히, 스타벅스는 한국에 유일하게 블랙핑크 협업 푸드를 선보인다. 같은 날 출시하는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 바움쿠헨’과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 역시 초코 풍미의 바
생성형 AI가 클라우드 시장 이끌어...하이퍼스케일러에 새로운 시장과 기회 열릴 것 가트너(Gartner)가 2022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이 전년 대비 29.7% 성장해 2021년 928억 달러였던 매출액이 총 1203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화웨이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기술 디스럽터(Disruptor)를 넘어 비즈니스 디스럽터로 그 위상이 올라갔다"며 "구매자들이 클라우드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함에 따라, IaaS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내그 리서치 부사장은 "고객들이 기존의 약정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집중하면서 4분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전체 IaaS 성장은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추세는 시장의 성숙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2023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IaaS 시장은 향후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 또한 충분해
2018년 누적 2500대 판매로 ‘판매거장’ 등극 이은 쾌거 “신뢰가 핵심 비결...산업 선도 위한 밀알 역할 하겠다” 김진환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영업이사가 판매 누계 3000대의 대기록을 달성해 명실상부 ‘판매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판매 3000대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가 달성한 첫 사례로, 김 이사는 1991년 현대차 입사 후 32년 만에 해당 기록에 도달해 역사를 남기게 됐다. 그는 앞선 2018년 누적 판매 2500대를 넘겨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어 이번 기록 달성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 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포상 정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판매장인’·1500대 ‘판매명장’·2000대 ‘판매명인’·2500대 ‘판매거장’ 등으로 구분해 칭호 및 부상을 수여한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첫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는 고객과의 약속을
세일드론, 무인 해상 데이터 수집으로 기후 변화·환경 연구 등 지원 엔비디아가 세일드론(Saildrone)과 협력해 자율 해양 모니터링에 활용되는 기술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일드론은 자율 해양 모니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세일드론의 해상 데이터 수집 기술은 북대서양에서 허리케인을 근거리에서 추적하고, 태평양에서 3200피트 높이의 해저산을 발견했으며 전 세계 해저 지도를 만드는 데에도 활용된다. 세일드론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는 자율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한다. 이 회사의 데이터 스트림은 엣지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모듈에서 처리되며, 지능형 비디오 분석을 위한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해 프로토타입을 최적화하고 있다. 세일드론은 과학, 어업, 기상 예보, 해저지도 작성, 보안을 위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제공해 비용 효율적으로 해양 정보를 수집하고자 한다. 세일드론은 세 가지 USV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션 포털(Mission Portal) 관제 센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임무를 모니터링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세일드론의 과
디지털 인프라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진행 상황 담아내 VMware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VMware 2030 아젠다에 대한 목표 달성 가속화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030 아젠다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형평성(Equity), 신뢰(Trust)라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VMware의 비즈니스 행동과 약속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ESG 보고서에는 고객이 환경 보호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하고 분산된 인력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행 상황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를 설계하기 위한 VMware의 노력을 입증한다. 먼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VMware는 가시성, 효율성, 재생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추진, 디지털 인프라의 탈탄소화와 넷 제로 달성을 앞당긴다. VMware는 이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을 찾는 스마트 임팩트 전략을 운영에 내재하며, 고객과 파트너가 자체적인 환경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VMware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 가능성 목표를 향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V
아임웹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CRM(고객 관계 관리) 기능을 선보이며, 이 가운데 첫 번째로 ‘고객 행동 관리’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임웹은 100% 노코드로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임웹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58만여 개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개설됐고, 고객사 거래액은 올해 2월 기준 3조 원을 넘어섰다. CRM은 사업자와 고객의 관계를 관리하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고객 및 잠재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에게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아임웹은 ‘로그인-상품 클릭-장바구니 담기-주문 및 결제’에 이르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 행동 관리를 신설했다. 고객 행동 관리는 아임웹을 통해 웹사이트 및 이커머스 몰을 운영하는 고객사에 59가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류해 제공한다. 아임웹 고객사는 성별, 연령, 그룹, 마케팅 수신 동의, 간편 로그인 여부, 앱 사용 여부 등 회원 정보를 기준으로 타깃 고객군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로그인 이력, 상품 페이지 접속 이력,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주문 및 결제 이력 등 데
전기차 시장 전망 공유, 이지차저 솔루션 기술 개발 지원, 앱 고도화 자문 등 협력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와 차세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운영서비스 및 설계 및 구축, 유지보수,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충전기 개발과 제조, 충전 서비스 플랫폼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소프트베리는 전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위치, 상태, 결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정보앱 ‘EV Infra’를 서비스하는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이다. EV Infra앱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검색, 간편 결제,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양사는 전기차 시장 전망 공유, 이지차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 솔루션 기술 개발 지원, 이지차저 앱 고도화 자문 등을 협력한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정보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라이프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제조, 물류, 미디어 등 기존 사업에서 금융시장까지 확대하며 고객 디지털 파트너로 성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IT서비스 시장까지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출시한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의 개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소호메이트는 ▲매입·매출 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소호메이트를 이용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세금 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 7개월의 구축 기간 동안 설계, 데이터 분석, 디자인, 개발, 테스트, 오픈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다년
중기부 가상환경 구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SaaS 개발 과제 수행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19일 열린 현판 수여식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이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270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의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사업화와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중에서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라이는 ‘가상환경 구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발 과제에 참여해 복잡한 도심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