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및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을 기부했다. 물론 해외까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모범적인 ESG 경영활동
SK텔레콤(이하 SKT)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SKT는 주요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적극 활용,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로 전국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은 물론,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관련 트래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SKT는 고속도로와 해수욕장, 관광명소 등에 사전 품질점검 및 최적화와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또 휴가철 예정된 주요 공연 및 축제에 대해서도 이동기지국 등을 설치해 통신 품질에 문제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SKT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인만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인라이트벤처스에게 시드 투자 유치 성공 스트레스솔루션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와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전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개인별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을 조종·유도하는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힐링비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힐링비트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힐링비트를 통해 AI로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예측해 스트레스 수치를 관리하는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여러 기업과 함께 자율신경 균형 질환 대상자를 위한 AI 스트레스 예측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공격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틸론은 수익성 향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용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다국적 IT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중소∙중견 IT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지향 제품 기획 및 시장 개발을 중심으로 경력과 실적을 쌓아왔다. 통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보기술 경영전문가로서 2018년 4월 이후 틸론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틸론이 국내시장에서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단기 사업 실행 계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재점검을 병렬 실행한다. 더불어, 내부통제시스템 및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틸론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당사와 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지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호 신임 대표는 “틸론이 수익 확대 및 지속가능기업 기반을 굳건하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 신임 대표이사로서 기업 가치 내실을 드높여 틸론이 모든 주주와 전체 임직원에게 ‘소중한 선물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7월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냉주스, 쿠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 72개 현장에 약 2만1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으로,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에 아이스크림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근로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들의 더위를 식히고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강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 황광섭 소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동료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보입력으로 기업 매도가 제시 및 시장 실거래가 반영 피봇브릿지가 기업가치 시뮬레이터 e-Valua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Valuation은 경영권이 평가 대상이다. 경영권 이관을 수반한 최대주주의 주식양도 시 매각 당사자가 받게 되는 매각 대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시장 시세를 반영하는데, 기업도 주식·부동산 시세 등 시장 영향을 고려해 별도 수식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평가요소의 가중치를 주기적으로 보정한다. 또 상장기업·비상장기업 간 평가 기준 합치와 비상장기업의 주관적 평가 배제를 위해 산업 테마·지위·지식 재산 등 평가요소를 추가해 평가를 실시한다. 피봇브릿지 관계자는 e-Valuation은 앞선 모든 평가 과정을 2~3분 안에 진행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김태섭 피봇브릿지 대표 컨설턴트는 “기업가치평가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어 정확한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e-Valuation은 쉽고 빠르며, 특히 시장 실거래가를 반영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글로벌 측정 전문업체인 마하(Mahr)가 지난 160년 동안 걸어온 역사는 측정기술의 역사와도 궤를 같이 한다. 마하가 개발한 제품들은 각 분야의 최초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측정기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한국에 진출한지 27년째 되는 마하는 최근 남영우 지사장을 영입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하코리아 남영우 지사장을 만나 마하가 어떤 기업인지, 주요제품들과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고, 앞으로 비전과 각오는 어떤지 자세히 들어봤다. Q. 마하(Mahr)는 어떤 기업인가? A. 독일 에슬링겐의 슈바벤 마을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사업체로 시작한 마하(Mahr)는 측정기 제작, 로터리 스트로크 베어링, 기어 메타링 펌프를 비롯하여 믹스 디스펜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업체인 마하 그룹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거의 160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가 축적해온 기술 혁신 및 전문 기술은 이 분야의 역사 자체이다. 최초의 제품은 캘리퍼스 게이지였으며, 1908년 버니어로 판독할 때 1/1,000 mm의 정확도를 구현한 최초의 기계식 길이 측정기기인 로킹 홀스를 개발했다. 194
VMware는 포스코DX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풀스택 솔루션을 구축,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근무 환경 변화가 지속되면서, VMware는 통합과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함으로써 기업이 스마트한 업무 문화를 조성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앞당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DX 또한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차세대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 인프라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서의 데이터 보호 난제, 그리고 복잡한 보안 절차로 인한 직원들의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Mware와 협력했다. 이에 VMware는 유연한 고성능 인프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로 기업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VDI 풀스택 솔루션을 포스코DX에 구축했다. VMware가 구축한 최신 VDI 시스템은 포스코DX 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엔
레노버는 신규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G Enterprise Storage Array)' 및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M3010H Enterprise Storage Array)'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25일 밝혔다. 레노버의 신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기업 및 조직들이 보다 쉽게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로 인한 복잡성을 해결하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데이터 저장, 분석 및 관리를 단순화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레노버 신규 스토리지 어레이는 고객들이 분산된 데이터 문제를 극복하고 데이터 사일로 제거를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HDD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6배 더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비용 감축이 가능한 쿼드 레벨 셀(QLC)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신규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서비스 분야의 신규 제휴처 확보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여행 준비 과정에서 공항, 숙소, 교통편, 투어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여름휴가로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원투어 ‘여행이지’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교원투어는 7월부터 포인트 제휴를 맺었으며, ‘여행이지’는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 브랜드로 동행, 여행지, 테마 등 취향에 맞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여행이지 홈페이지에서 CJ ONE 멤버십을 연동하면 패키지 상품 구매액의 1%를 CJ ONE과 여행이지 포인트로 각각 나눠서 0.5%씩 적립 가능하고, 1회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트립닷컴’, ‘제주모바일’과 같은 국내·외 여행 서비스와 제휴를 맺어 CJ ONE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회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ONE 앱 메인 페이지 하단 ‘구매 적립몰’ 카테고리를 통해 제휴사 사이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에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로, 총 18만5962㎡ 규모다. 필지별 면적은 1만∼1만5600㎡이며 토지 사용 기간은 베트남 토지법에 따라 2071년 7월 6일까지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다.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계룡건설이 단지 조성공사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는 올해 9월 착공,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내국 법인이며, 외국에 소재한 기업도 국내기업 또는 한국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유해 물질 배출업종 등 베트남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제한 대상 사업장은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은 최대 3순위까지 필지를 지
효성은 지난 22일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청소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받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재활치료 지원금을 받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등 청소년 총 13명이 참여했다.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적 지원이 장애 아동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장애가 없는 형제자매는 소외감·책임감·부담감 등의 감정을 겪게 된다고 효성 측은 나들이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2019년부터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에서 청소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 재활 지원 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1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
AI로 정확한 교정진단 및 시간 단축 효과 입증 라온메디는 자사의 AI 덴탈소프트웨어 ‘Align Suudio(얼라인스튜디오)’의 효과를 발표한 논문이 세계최고권위 학회지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세계 최고 권위의 유럽교정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Orthodontics(이하 EJO)’에 AI 덴탈소프트웨어인 Align Studio를 이용한 논문 ‘Reliability and Time-based Efficiency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Automatic Digital Model Analysis System’이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이 논문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치과교정과의 차정열 교수가 이끄는 임상연구원들과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연구진들이 참여한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 분석 시스템의 신뢰도 및 시간기준 효율성에 관한 연구결과, 그리고 Align Studio의 정밀함과 함께 치과교정 진단 과정을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연구사례가 포함됐다. 또한 Align Studio는 치과교정진단과 치료계획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모델을 쉽고
LG전자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의 편리한 음성인식 기능을 소개한 광고영상이 공개 약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달 '어떤 물의 레시피 앞에서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리'라는 카피를 주제로 ▲비건 편 ▲홈 애프터눈티 편 ▲발레리나 편 ▲종합편 등 총 4편으로 된 유튜브 광고영상 '물을 다루는 완벽한 능력'을 선보였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만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의 물 사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비건 편'에서는 채식을 즐기는 커플이 채소를 사용한 그린커리의 레시피대로 "하이 엘지, 물 930밀리 줘"라고 하면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알아서 원하는 용량의 물을 딱 맞게 따라준다. '홈 애프터눈티 편'에서도 음성인식만으로 애플라임티에 알맞게 물 용량을 210밀리리터로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과 맞춤 출수 기능을 적용한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
차선 구분 가능한 수준으로 위치 정보 제공...AI 플랫폼·차량 단말 연동 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KT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프로토타입 단말 공급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 검증 후 2025년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21년 제주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소방·응급구조 차량에 이 솔루션을 적용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정확한 위치 추적과 신호 최적화로 출동 시간 단축 효과를 얻었다. KT는 기존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