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인 공간력이 주목 받으면서, 기업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레지머셜'한 공간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주거 공간을 의미하는 '레지던스(Residence)'와 상업성을 의미하는 '커머셜(Commercial)' 두 단어를 합친 신조어인 레지머셜은 사무 공간을 편안한 집처럼 꾸미는 공간 구성을 의미한다. 레지머셜은 사무실 공간 구성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기업 문화와 진보적인 업무 공간의 조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업무에 임하는 프로페셔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레지머셜한 업무 공간으로의 첫 걸음은 적절한 주변기기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키보드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전문가를 위한 스마트한 기능, 안정적인 사용감을 갖춘 로지텍의 최고급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Mini'는 프로페셔널에게 가장 적합한 키보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니 레이아웃을 채택한 MX Mechanical Mini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키보드다. 로우 프로파일 카일 MX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해 기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커스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신규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이하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발표했다.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한다. 또한 CPU 중 가장 많은 내장 가속기를 제공해 AI,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주요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리사 스펠만 인텔 부사장 겸 제온 제품 및 솔루션 그룹 총괄은 "인텔은 AWS와 긴밀히 협력해 풍부한 기능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AWS 클라우드 고객에 제공했다"며 "이에 많은 고객들이 프라이빗 및 공개 프리뷰를 통해 성능과 가치를 수 개월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로 인텔은 전 세계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동일한 실제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EC2 M7i-flex 및 M7i 등 신규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AWS의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내장 가속기 성능을 고객들에
우리은행은 부모가 자녀 명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가입 이벤트 '내 손으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비대면 가족관계 서류제출로 친권자 여부가 확인된 부모가 우리WON뱅킹에서 자녀 명의 예적금을 신규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입출식계좌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아이행복적금2'와 'WON플러스예금'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자녀가 금융바우처 지원 대상(기수혜자 제외)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 원, 아이행복적금2 1만 원을 가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 고객이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개설과 응모로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이마트 5만 원 상품권 100개 ▲도미노피자 쿠폰 200개 ▲BBQ치킨 쿠폰 200개 ▲스타벅스 커피세트 1000개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가 자녀들의 용돈 관리 등 자산형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메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전체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중 23.9%를 점유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6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304.3GWh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성장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9%로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0.3%(44.1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6.1%(15.9GWh), 삼성SDI는 28.2%(12.6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는 리비안 R1T/S, BMW i4/7/X, 아우디 E-Tron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메르세데스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Y, 폭스바겐 ID. 3/4, 포드 M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연령, 혈압 등 데이터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공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이 뇌동맥류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으로, 부푼 혈관이 터지게 되면 치명적인 지주막하출혈을 일으켜 30~50%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뇌동맥류는 뇌혈관 조영술, MRI 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환자가 체감하는 증상이 없어 진단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난 2020년 김택균 교수팀은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을 기반으로 뇌동맥류를 예측하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주대병원 신경외과 주진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ANRISK'를 개발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해당 알고리즘의 우수성과 공익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김택균 교수는 "뇌동맥류 이외의 다양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로 개발해나갈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공작기계 시장동향 발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3일 '공작기계업계 2023년 5월 시장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공작기계 시장은 내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해외 수요로 인해 수주가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며, 수출은 미국과 중국이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공작기계 수주 규모는 2641억 원으로, 내수 956억 원(전년동월대비 -8.9%), 수출 1686억 원(전년동월대비 +25.5%)으로 집계됐다. 1~5월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조3752억 원이다. 5월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한 2165억 원이며, 1~5월 생산은 1조99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다. 수출은 2억3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6%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23.7% 감소한 수치다. 1~5월 수출은 12억3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했다. 수입은 99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 전월대비 34.8% 증가했다. 1~5월 수입은 3억6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출자 중 중저신용평점의 긱워커 98%, 90%의 상환율을 보이며 성공 운영 “블록체인 기술 통해 금융 사각지대 놓인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금융 기회 제공” 금융 테크 기업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와 협업해 지난 1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한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의 성과를 발표했다. 긱워커는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 계약을 맺고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지칭한다. 긱워커 시장에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소득을 증빙하기 힘든 긱워커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금융 상품, 특히 대출 상품의 접근이 힘들다. 둘째, 긱워커들을 고용하는 플랫폼 기업의 경우 우수 워커의 지속 근무율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은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운영 중인 ‘요긱’을 포함해 ‘가다', ‘애니맨', ‘와요’ 총 4개의 플랫폼과 피플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1차 연 10%, 2차 연 6%의 파격적인 금리를 바탕으로 제공된 비상금 대출은 총 4개 플랫폼의 우수 워커 121명을 대상으로 인당 평균 165만원, 총 2
고객 의견 경청하고 언제 어디서나 차별화된 커피 경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트렌타(TRENTA) 사이즈 음료들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 잔을 넘어서며 최근 출시된 음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도입을 요청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트렌타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인기인 음료는 콜드 브루로 나타났다. 트렌타를 구매하는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콜드 브루를 선택했으며,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가 각각 30%, 20%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커피인 콜드 브루는 오전 출근 시간대(07시~09시) 3시간 동안 하루 전체 판매량의 30% 이상이 집중 판매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블렌딩 음료인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및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점심시간(11시~13시)에 판매가 몰리며 식사 후 즐기는 음료로 인기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리드 데이터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AI 지원 박차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가 소프트웨어 업계 베테랑 찰스 샌즈베리를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제프 혼 클라우데라 이사회 의장은 "찰스 샌즈베리는 20년 이상 기업을 이끌어 온 경험이 있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계획을 설계하고 수행했다"며 "그의 리더십은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시대에서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전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샌즈베리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폭넓은 리더십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ASG 테크놀로지스 CEO를 역임했고, 이 전에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어태치메이트 그룹의 CFO, COO를 차례로 맡은 바 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는 비네트(Vignette)의 CFO를 역임했다.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는 "클라우데라 리더십을 허락한 이사회에 감사하며, 신뢰받는 엔터프라이즈 AI기업으로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클라우데라는 수준 높은 팀, 세계적인 고객사, 기술 리더로서의 위치가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상업시설 및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UPS 제품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여름철 전력 차단을 예방하기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정전 사태를 비롯한 위기에서도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T시스템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전력 차단은 전자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최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UPS’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는 데이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재무, 공급망 및 조달 운영을 재구상하기 위해 KPMG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IT, HR, 리스크, 사이버 보안, ESG를 아우르는 10년간의 협력 관계의 일환이며 AI, 로우코드 기능 및 심층적인 업계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두 기업의 투자가 포함된다. 서비스나우는 2025년까지 110억 달러 규모의 소싱 및 조달 시장이 형성되며, 인력, 프로세스, 데이터, 기술을 하나의 간소화된 플랫폼에 통합하는 재무 및 공급망 솔루션 시장 기회 역시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달이 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초기 참여가 중요하지만, 많은 내부 고객이 조달 및 승인 프로세스 전반의 투명성 부족과 파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KPMG 전문가들의 폭넓은 경험과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인사이트와 서비스나우가 최근 발표한 AI 기반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를 결합해 고객의 기존 조달 및 공급망 시스템을 보완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와 동시에 직원 경험을 개선한다. KPMG는 새로
포티넷 코리아는 OT 보안 산업 분석 및 전략 전문기업인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Westlands Advisory)가 발표한 '2023 IT/OT 네트워크 보호 플랫폼 내비게이터'에서 단독 리더(sole Leader)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포티넷은 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공격 범위 전반에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간소화된 관리를 통해 여러 기술이 IT/OT 환경에서 원활히 함께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OT를 인지하는 통합 보안 패브릭(OT-Aware Security Fabric)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는 포티넷의 주요 강점으로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으며 "업계 파트너와 고객들은 포티넷 솔루션의 구축, 사용, 확장 용이성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포티넷은 자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OT 보안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포티넷은 OT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으며, OT 보안 부문 1위라는 목표 하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OT 벤더 중
인포인은 영창로보테크와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DX 기반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영창로보테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인포인 DT 본부 우진국 지사장과 영창로보테크 원종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영창로보테크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서 로봇 자동화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라인을 고객 주문에 따라 구성하고 설계, 제작, 설비 등의 작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분야에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 또한, 영창로보테크의 로봇 기술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와 인포인의 디지털 트윈 기술 및 3D 가상공간 제작 능력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개선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인포인은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로 선정된 3D 가상공간 제작 및 3D 데이터 압축 최적화, 경량화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포인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비욘디(BeyonD)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활
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290원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8.2원이다. 환율은 0.5원 오른 1299.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0원대 후반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원화도 급등했으나 이날은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고용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8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9.22원)보다 3.4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