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제니시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링크제니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VLAD’을 선보인다. VLAD는 링크제니시스가 만든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로 주목받은 솔루션이다.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이나 각 부품마다 다른 생산 공정을 거치는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배터리와 식품/의약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링크제니시스의 인공지능 VLAD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존의 머신비전으로 검사하는 것보다 매우 정밀하고 엄격하게 불량제품을 검출해낼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비용 최소화해 생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편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링크제니시스 관계자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Visual C++, C# 등 다양한 개발 툴을 지원하기에 확장에 용
한기정 위원장 "사회에 선한 영향력·다른 기업 본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포스코·삼성전자·화신·제일기획·한화에어로스페이스·네이버·현대홈쇼핑 등 7개 기업이 참석해 협력사에 경영·기술 지원을 제공하거나 납품단가 연동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 중소상인의 창업·육성을 지원한 사례 등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다른 기업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공정거래협약은 대·중견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가 불공정 행위 예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방안을 1년 단위로 약정·이행하면 공정위가 그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가 우수하면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 지정 등의 혜택을 준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노력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다른 기업에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회에 참석한 50여개 기업 관계자를 향해 "대·중견 기업이 상생 차원에서 (연말연시) 대금 조기 지급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그 혜택이 2·3차 협력사들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대상·보장지역을 넓혀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조정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생조정위원회는 부처 간 협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로, 분기별로 최소 1회 개최된다. 중기부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기술 보호 정책보험의 보호 대상을 특허·영업비밀에서 디자인·실용신안까지 확대하고 보장지역을 국내에서 해외까지 넓히기로 했다. 대기업이 상생 기금 등을 활용해 협력사의 기술 보호 정책보험 가입보험료를 지원하게 하고 지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정책보험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력해 소프트웨어(SW) 산업 공정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처별로 과업 추가·변경에 대한 대가 미지급, 부당한 하자보수 요구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해 정당한 대가를 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난해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결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했다. 특허청은 영업비밀보호 지원사업을 개선해 지식재산믹스(IP-MIX) 전략을 확산하고 국가 핵심기술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산업 표준인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개발과 최신 표준인 DECT NR+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DECT 포럼의 정회원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DECT NR+는 세계 최초의 비셀룰러 5G 무선 표준으로, 평방 킬로미터당 백만 개에 이르는 장치가 구축되는 고밀도 매시브 IoT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ECT NR+는 확장 가능한 대규모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통해 mMTC 및 URLLC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표준은 대규모 포인트-투-포인트, 스타 토폴로지 및 메시 토폴로지를 지원할 수 있으며 자산추적, 스마트 시티, 스마트 에너지 프로젝트와 같은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많은 개별 네트워크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노르딕은 2020년 7월, 최초로 사양이 발표된 이후 DECT NR+ 표준 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표준은 RF 프로토콜의 하위 계층(‘스택’)에 기능이 내장되기 때문에 99.99%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노르딕은 이 사양이 출시되던 당시, 스택의 물리층(PHY)에 대한 주요 개발사이자 M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가 제조공정의 회전설비에 필수적인 샤프트 정렬 장비인 'LASER-EQUILIGN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ASER-EQUILIGN2는 레이저 방식의 샤프트 정렬 장비다. 회전 설비의 샤프트 정렬이 틀어지지 않도록 조정하여 부품 손상 방지, 에너지 고효율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설비 가동 중단을 막는다. 제조 공장에서 회전 설비의 샤프트 정렬이 일정하지 않으면 베어링, 모터 등 설비 부품의 온도 상승 및 에너지 소모로 샤프트 손상과 마모, 진동이 증가하여 최악의 경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제품은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다이얼 게이지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장치로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샤프트 정렬 작업에 필요한 구성품을 키트 형태로 제공하며 장비 구성품으로는 태블릿, 고해상도 카메라(태블릿 내장), 충전기, 센서, 반사판, 체인 브라켓 등이 있다. 태블릿은 작업자에게 작업 순서를 알려주며, 무선식별장치(RFID) 기반 솔루션으로 식별하며, 고해상도 카메라는 정렬 작업을 마친 설비 사진을 찍는데 사용한다.
디지털 트윈·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하이브리드 환경 속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레노버(Lenovo)는 급속도로 진행 중인 디지털화 속에서 2023년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IT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전 세계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엣지, 인공지능(AI)은 의료 산업에서 환자 관리를 개선하고, 제조 및 자동차 산업 내 생산 라인 결함을 감지하며, 석유 및 가스 산업 내 원재료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기업 최고 경영진과 IT 의사결정자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IT 혁신을 우선시함에 따라, IT 운영은 지난 3년간 상당한 발전을 이뤄왔다. 레노버는 향후 비즈니스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2023년 주요 IT 트렌드 8가지를 소개했다. 에너지 효율 혁신은 디지털 전환으로 가는 전략적 투자의 핵심 국가가 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에 따라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기술은 업계 내 탈탄소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것이다. 온수 냉각 및 공랭식 액체 냉각과 같은 수냉 기술은 에너지 소비를
최고혁신상 플렉서블 커버윈도 등 전시 SK이노베이션이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하이니켈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엔무브·SK온·SKIET·SK어스온 등과 함께 CES 2023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SK온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구축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CES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5개 제품이 8개 혁신상을 받았다. SK온의 SF배터리(Super Fast Battery)와 SKIET의 플렉서블 커버 윈도(FCW)는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SK그룹 관계사가 최고혁신상을 받은 건 2019년 CES 참여 이래 처음이다. SF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에 달하는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현재 시판되는 전기차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췄다. FCW는 폴더블-롤러블 전자기기 및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다. SK지오센트릭의 차량용 경량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지난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2023 파트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5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의 성과를 축하하는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사장 티노 힐데브란트의 환영사로 시작했으며 이후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와 함께하는 디지털화, 사이버 보안, 배터리 비지니스등 하이라이트 토픽을 다룬 지멘스 임직원의 발표 세션으로 이어졌다. 오후 행사에서는 '마켓플레이스'라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으로 이어졌으며 파트너사들이 관심있어 할 트렌드와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트너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으며 수상 부문에는 최우수 매출 기여, 최우수 비즈니스 성장률 기록, 최우수 크로스 셀러 및 최우수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기 협력 파트너십이 포함됐다.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파트너들의 강력한 지원이 있었기에 지난해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다쏘시스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상 세계가 어떻게 도시와 인프라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에펠탑을 재창조했다. 다쏘시스템 '빌딩 투모로우(Building Tomorrow)' 팀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가속화된 도시화, 온실 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와 같은 주요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을 위한 에펠탑의 저탄소, 순환 및 재생 버전을 설계 및 구축하기 위해 여러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 기관, 엔지니어, 건축가, 물류 전문가 및 건설업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협력하여 모든 규모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순환 관행을 가능하게 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건축가 니콜라 라이네의 디자인에서 시작하여 팀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1만8038 그루의 나무(에펠탑의 금속 부품 수에 해당)로 장식된 수직 정원, 5500제곱미터의 온실 및 정원 헛간, 451종의 식물, 200개의 실험 및 공유 정원으로 구성된 가상의 쌍둥이 에펠탑을 만들었다. 가치 사슬 전반의 실시간 데이터 중심 통찰력을 갖춘 가상의 쌍둥이 에펠탑을 경험을 통해 팀은 모든 이해 관계자 간의 공동 설계,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용 USB 타입-C® PD 소프트웨어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USB-타입-C® 포트 보호 IC 및 STM32 인터페이스 IP(Intellectual Property)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최신 X-CUBE-TCPP 소프트웨어 팩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USB PD(Power Delivery) 사양을 활용해 제품 설계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USB PD는 최신 리비전 3.1 사양을 통해 기존 5V/0.5A에서 최대 48V/5A(240와트)에 이르는 동작 모드를 지원한다. 이처럼 전력 용량이 확장돼 혁신 제품 설계를 촉진하고 새로운 지속가능성 법안을 준수하도록 해준다. 일례로 최근 EU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모든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의 공통 충전 포트로 USB 타입-C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USB PD를 활용한 신제품 설계로는 보조 배터리(Power Bank), 스마트 스피커, PC 주변장치, 통신 장비, 의료기기, POS 단말기, 산업용 디스플레이, 배터리 구동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ST의 X-CUBE-TCPP 소프트웨어 팩은 STM32Cube 에코시스템 개발을 용이하게 하고
산학 융합 연구 및 반도체 소재 발전 등 미래 기술 개발 기대 UNIST가 15일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의 목적은 반도체 가스 전문 기업 후성과 UNIST 간에 Low GWP 식각 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공동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함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허국 후성 대표이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이용훈 UNIST 총장, 김성엽 공과대학장, 정홍식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장,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 소개, 축사 및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총장은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산학 연구와 인재양성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과 기업 뿐 아니라 울산시와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반도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후성과 UNIST는 Low-GWP 식각용 가스 및 식각 기술 개발, 차세대 반도체용 공정 기술 및 소재 개발, 산학 기술 교류회를 통한 차세대 원천 연구 과제 발굴과 핵심 인재 양성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CES 2023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최신 기술 소개 예정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으로 플랫폼 확대 모라이가 강화된 기능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모라이는 내년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개최되는 CES 2023행사에서,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이동체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MORAI SIM은 복잡한 물리적 상황과 기상변화, 시간에 따른 조도 변화까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해 제공한다.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모라이 심 드라이브(MORAI SIM Drive)는 실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과, 센서 및 차량 모델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보행자 충돌 위험성 등 실제 도로에서 검증하기 어려운 시나리오 테스트도 수만 번 반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의 적용 영역을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적용했던 시뮬레이션 기술을 비행
19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투자협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고용 인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약 18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LG에너지솔루션 CRO 이방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투자액 4조 원을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 및 설비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생산라인의 경우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이 같은 LG에너지솔루션 투자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투자애로해결 TF팀을 운영하여 행정인허가부터 공장 착공, 준공, 가동시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
근적외선 간섭 효과 이용해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 검사 위한 웨이퍼 비파괴 분석 장비 개발 KAIST는 기계공학과 이정철 교수 연구팀이 근적외선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를 검사할 수 있는 웨이퍼 비파괴 분석 장비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 마이크로미터(이하 μm) 급의 두께를 갖는 박막-공동 구조는 압력센서, 마이크로미러, 송수신기 등의 다양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로 사용된다. 이러한 MEMS 소자에서 박막의 두께와 공동의 높이는 소자 성능의 주요 설계 인자이기 때문에 소자의 거동 분석을 위해서는 제작된 구조의 두께 측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후속 공정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웨이퍼를 절단해 주사 전자 현미경과 같은 고해상도 현미경으로 두께를 측정하는 단면 촬영 기법이 사용됐다. 연구팀은 1μm 급의 두께를 갖는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의 두께를 비파괴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리콘의 광특성과 빛의 간섭 길이를 고려해 근적외선 계측 장비를 설계 및 구축했으며 개발한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은 1μm 급과 서브 1μm 급의 단층 박막-공동 구조를 100 나노미터(nm)
4포트 및 8포트 이더넷 스위치 크기의 초고성능 마이크로 컴퓨터 개발 가능성 열어 콩가텍 코리아가 신용 카드 크기(95x60m)의 최신형 고성능 COM-HPC Mini 컴퓨터 온 모듈 사양이 PICMG COM-HPC 위원회로부터 핀아웃 및 풋프린트 기능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COM-HPC Mini 표준은 2023년 상반기로 예정된 최종 승인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작은 크기에도 고도의 성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COM-HPC Mini 사양은 4포트 또는 8포트 이더넷 스위치 크기에 불과한 초고성능 마이크로 컴퓨터 개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이 작은 규격의 시스템은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의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높다. 적용 가능한 시장으로는 이 모듈의 표준 기능인 메모리 다운 RAM을 활용하고자 하는 box PCs, Control cabinet/DIN-rail PCs, 재개발 지역용 적응형 IoT 게이트웨이, 핵심 IT/OT 인프라용 사이버 보안 에지 컴퓨터, 내구성 테블릿/로봇과 차량용 컴퓨터 분야이다. 차세대 폼팩터에 예정된 프로세서는 12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로, 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