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업무 최적화로 업무 시간 50% 감소 효과 입증”…200여 개 기업 사전등록 신청 트레드링스가 수출입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견적, 선적 이력 관리, 서류 작성, 공유 등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수출입 업무 협업 솔루션 ‘짐고(ZimGo)’를 출시했다. 짐고는 수출입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 폭넓은 확장성, 편리한 소통 기능을 통해 기존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SaaS 솔루션으로, 견적부터 운송까지 관리가 가능하고,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성, 수정, 공유할 수 있다. 수출입 업무는 매우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현재까지도 오래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받고, 관리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 국제 무역에도 큰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짐고는 수출/수입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표준화된 방식과 동일한 정보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존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돕는다. 견적부터 운송까지,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짐고 안에서 가능하며, 업
티에스엔랩이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을 구현한 'TSN IP'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시민감 네트워킹)은 전기·전자공학·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화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정의한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이다. 802.1Q를 비롯한 20여개의 표준으로 구성된 복합 표준이다. 티에스엔랩은 TSN 표준 가운데 3종의 핵심 표준을 반도체로 구현해 제품화했다. TSN은 이더넷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이전까지 제어를 위한 '저속 실시간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고속 비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원화돼 있던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속 실시간, 비실시간 네트워크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해 ▲차세대 자동차 ▲기차 ▲로봇 ▲공장 자동화 등 각종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TSN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센서 기술과의 궁합이다. AI 기술이 각종 장비에 적용되면서 영상, 레이더, 라이더 같은 각종 대용량 센서도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CAN (Controller Area Network, 계측 제어기 통신망)과 같은 기존 저속 네트워크 기술로는 대용량 AI 센서의 데이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 기업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시그래프는 학술 발표와 산업 무역 박람회를 모두 포함하는 전문 컨퍼런스로 북미에서 진행되며, 올해 50주년이다. 시그래프 2023에는 스탠포드, MIT 등 대학에서 논문을 기고하고, 엔비디아, 어도비, 유니티, 메타 등 기업 관련자들이 강연, 토록, 논문 저자 등으로 참여한다. 리콘랩스 관계자는 시그래프 부스 전시를 통해 ‘3D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운드의 시작(A WHOLE NEW ROUND IS COMING WITH 3D)’라는 주제로 3D 생성 AI 기술 기반의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스에서는 메타버스와 게임, 영상 VFX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3D 에셋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으며, 8일(한국기준)에는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가 3D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D프레소는 지난 5월 첫 공개 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관심을 받았는데, 영상 기반의 3D 모델링 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손쉽게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인테리어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통해 AI 컨택센터(AICC) 도입 및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기업이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의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사전 테스트 환경 제공 ▲커스터마이징 ▲구독 결제 ▲서비스 개통이 한번에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 서비스다. 특히 사전에 미리 체험해보고 도입을 결정할 수 없었던 타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실제 사용 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미리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업 고객은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홈페이지에서 베이직·프리미엄 등 원하는 유형의 컨택센터를 선택해 직접 쉽고 빠르게 A
유비리서치 ‘XR 산업의 메가트랜드 분석 보고서’ 발간 2018~2022년 사이에 XR 기기를 출시한 업체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5개 업체가 XR 기기를 출시했고, 미국은 20개, 한국은 9개 업체가 XR 기기를 출시 세 번째 순위에 자리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198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출시된 XR 기기 모델 수는 327개, 업체 수는 127개다. 1989~2022년 사이에 출시된 모델 수들을 기기별로 분석한 결과 XR 기기 산업은 2016년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기 모델들은 대부분이 VR용이었으나 2017년에 출시된 모델 수가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새로운 VR 기기 모델 수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AR 기기 모델 수가 VR 기기 모델 수를 앞지르고 있다. 신규 출시 VR 기기 모델 수가 감소한 이유 중에는 MR 기기 모델 수 증가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 분석을 통해 2021년부터는 XR 기기 산업이 VR에서 AR과 MR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용 분야별 업체 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중국 업체는 VR과 MR 제품을 출시한 기업 수
학대 피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심리 정서 치료 도와 교육비·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 지원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학대 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동해시청 전달식에는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심규언 동해시장·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해부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Sharing of Love)’를 후원하고 있다. 이는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올해도 피해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미술치료·심리치료와 더불어 학대 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 및 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헥사곤의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는 1973년 5월 15일, ROMER의 공동 설립자이자 Eaton Leonard Corporation의 공동 설립자인 Homer Eaton이 개발한 최초의 Vector 1 다관절 측정기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의 개발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개발은 최초의 3차원 측정기(CMM)의 등장과 연관된다. 정확한 3D측정은 1960년대 이탈리아 토리노의 DEA(현재 헥사곤 일부)에서 개발한 최초의 3축 CMM이 등장되면서 시작됐다. 새로운 CMM 기술로 제품 품질은 즉시 개선되었지만, 생산 공정에 새로운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측정해야 할 부품이 너무 많아서 생산 중단을 피하는 것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일부 부품은 고정식 3차원 측정기의 높은 정확성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기도 했다. 또한 물류적인 부분에서 모든 부품을 전용 CMM실로 가져가서 검사 후 다시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고정식 CMM은 특정 진동 및 온도 등 안정적인 작동 환경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동아제약이 아이 구강청결제 ‘어린이 가그린’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은 양치에 서툰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무 알코올 및 적정 불소 함량을 담은 충치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청포도, 딸기, 사과 총 3가지 향으로 아이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규 패키지에 자체 개발 캐릭터인 ‘가글링즈’, ‘카악이’, ‘오롤로’, ‘가글봇’을 담았다. 입속 세상을 ‘가글리아’라는 세계로 설정해, 가글리아에 살고 있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위협에서 지켜주는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까지 총 4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다양한 굿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패키지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어린이 가그린 2종과 오롤로 안전가방 커버로 구성된 ‘어린이 가그린 히어로 키트’를 선보였다. 안전가방 커버를 어린이 책가방에 씌우면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반사되어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바로 식별할 수 있다. 어린이 가그린과 히어로 키트는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 가그린은 아이들의 양치 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데이터로직은 모듈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 스캐너 'GFS 45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FS 4500은 리테일, 제조, 의료는 물론 운송과 물류 분야의 셀프 서비스 환경에 맞춰 설계됐으며 ▲OEM 프로젝트에서 용이한 통합 설치 ▲강한 내구성 ▲우수한 바코드 리딩 성능 ▲다양한 바코드와 OCR 판독 가능 ▲사용자 친화적인 UI 구성 등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GFS 4500 고정식 모듈형 스캐너는 광각 렌즈와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적색과 흰색 조명의 향상된 메가 픽셀 센서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데이터 자동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1D/2D 바코드는 물론 워터마크 기법인 디지마크(Digimarc) 에 대한 인식도 가능하며 탁월한 심도(DOF, 리딩거리)를 제공, 직관적인 Blue Dot LED Aimer(조준)를 사용해 바코드 방향이나 근접성에 관계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라벨을 포함, 모든 바코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내장된 정교한 디코딩 알고리즘과 빠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에 있는 모바일 바코드를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의 로열티 카드, 쿠폰, 바코드를 신속하게 판독하며
S9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픽 바이 볼보 등 참관객에게 선보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15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알렸다. 현재 더현대 대구에서 진행 중인 볼보 팝업스토어에는 볼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S9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Volvo S90 Recharge PHEV)가 전시되고 있다. 여기에 텀블러·카드지갑·여행용 가방 등 볼보자동차의 라이프 스타일 킷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와 함께 시승 이벤트·뉴스레터 신청 이벤트 등이 구성돼 있어 참관객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더불어 팝업스토어 방문 및 차량 시승을 완료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볼보자동차 및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현대 대구 볼보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8일 동안 열린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천 6백만 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8일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장학금은 매장 내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지난 삼일절 및 광복절에 선보인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천 6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07년 강원도 횡성에서 의병을 조직해 의병활동을 전개한 유공자 ‘한상열’님의 고손녀 홍유진 학생
멀티 클라우드 전략 통해 IT 환경 전반의 유연성 및 확장성 제고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이 멀티클라우드 운영 전략 하에 OCI를 도입해 해운물류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 토대를 마련한 고려해운 사례를 8일 공개했다. 1954년 설립된 고려해운은 아시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선사다. 최근에는 해운과 IT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대외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 혁신을 목표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해운업계에서 디지털 통합 물류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고려해운은 지난 2021년 고객용 웹사이트 e-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관하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확장 전환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다. 고려해운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오라클의
2023년 목표 달성 수치 6점 중 올해 상반기까지 총 5.28점 달성 2023년 가트너 선정 ‘공급망 선도 25개 기업’ 1위 달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3년 상반기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가 지나며 SSI 프로그램의 절반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너지 효율성과 순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총 11개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23년 프랑스 투명성 어워드(Transparency Awards)에서 고품질 ESG 정보에 대해 인정받아 특별상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정 임금 네트워크(Fair Wage Network)의 인증을 받아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
1~6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0만 대…전년 대비 40.4%↑ 테슬라 1위, 현기차 4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26만 6천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의 성장률을 기록, 4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아이오닉 5, EV6, Niro 등 모델을 앞세워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새롭게 출시된 코나(SX2) 일렉트릭과 EV9의 판매 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6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259.0만 대로 전년 대비 4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2% 성장률을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1.0%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전망과 함께 환경·안전, 기술혁신, 공급망 관리,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에서의 성과를 담았다.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된 HL클레무브는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구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을 준수했으며, 재무적 관점과 환경·사회적 관점이 모두 적용된 '이중 중대성 평가' 개념을 적용해 객관성을 높였다고 HL클레무브는 설명했다. HL클레무브 윤팔주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