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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스콥코가 탱크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버리지 않고 연료로 다시 돌리는 순환 체계를 공개했다.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관련 패키지 모형을 통해 처리 흐름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출격한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화학·조선 공정용 가스 압축 장비를 공급하는 가스앤프로세스(Gas & Process) 사업부를 필두로 한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액화천연가스(LNG) 탱크에서 자연 기화로 발생하는 기수인 보일오프가스(BOG)를 다루는 장치다. LD 컴프레서(Low Duty
 
								
				·Arm, OCP 이사회 합류와 FCSA 공개로 개방형 AI 인프라 표준화 주도 ·하루 40억 AI 쿼리·16ZFlops 시대에 대응한 전력 효율 중심 아키텍처 제시 ·한국 기업과 협력해 AI 추론 칩 ‘리프로그’ 개발, 맞춤형 반도체 생태계 강화 Arm이 지난 21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Arm Unlocked’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 이사회 합류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인프라의 폭발적 성장 속에서 전력 효율과 맞춤형 실리콘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Arm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자리였다. 기조 발표를 맡은 에디 라미레즈 Arm 인프라 사업부 시장 진입 전략 부사장은 “AI 경제는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는 범용 서버에서 AI 전용 랙 시스템과 대규모 클러스터로 전환하는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Arm의 인프라 제품군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억 개 이상의 Neoverse 코어가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출하됐다”고 밝혔다. 라미레즈 부사장은 AI 인프라의 급격한 확산이 에너지 수요를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 등판한 비파워는 중국 소재 전기 커넥터 및 단자대 제조 업체 SUPU사의 기술을 들고 나왔다. 표준 금속 레일인 DIN rail 단자대와 분체도장 인클로저를 소개하며, 염분과 진동이 강한 구간에서 배선 식별과 점검 접근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실물로 시연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파워는 국내에서 SUPU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자대·인클로저·액세서리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데모의 핵심은 DIN rail이다. 제어반 내부에서 모듈을 끼워 고정하는 표준 금속 레일이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HMM — 컨테이너 업황 하락세 지속, 공급 축소가 관건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HMM(011200)은 2025년 매출 10조 6,667억 원(-8.8% YoY), 영업이익 1조 3,586억 원(-61.3% YoY), 영업이익률 12.7%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 2조 6,915억 원(-24.2% YoY), 영업이익 3,443억 원(-76.4% YoY)으로 컨테이너선 시황 둔화의 영향을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운임 급등 효과가 일부 반영됐으나, 시황 부진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공급 조절 여부가 단기 손익의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현재 HMM의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BR 0.79배, EV/EBITDA 5.9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평균을 소폭 상회한다. 보고서는 “SCFI(상하이운임지수) 1,000pt 방어가 이익 안정화의 기준선이 될 것”이라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SK바이오팜 — 엑스코프리 고성장 지속, 영업이익률 26% 돌파 전망 DS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SK바이오팜(326030)은 2025년 매출 6,992억 원(+27.7% YoY), 영업이익 1,831억 원(+90.2% YoY), 영업이익률 26.2%를 달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현장, 삼사원은 스위스 Trimod Besta의 기계식 레벨 스위치와 영국 Helical Technology의 밸브 로테이터를 한 부스에 묶어 전시했다. 이들은 과충전·저액위 사고 예방과 대형 엔진 마모 저감 해법을 동시에 제시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사원은 산업용 계측·부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유통사다. 스위스 소재 Bachofen AG의 레벨 브랜드 ‘Trimod Besta’와 영국 밸브 로테이터 제조사 ‘Helical Technology’의 국내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현장에선 “빠른 배선·확실한 신호”가 키워드였다. 독일 바이드뮬러(Weidmüller)는 공구 없이 눌러 체결하는 ‘SNAP IN’ 단자대와, 위험구역–안전구역 사이 신호를 절연·변환하는 ACT20 컨디셔너를 앞세워 선박 제어반의 공수 절감과 신뢰성 향상을 동시에 노렸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산업 커넥티비티·자동화 기술 업체 바이드뮬러는 선박·오프쇼어 환경을 겨냥한 단자대·커넥터·릴레이·신호 컨디셔너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부스의 한 축은 ‘ACT20 시리즈’다. 위험구역 쪽 센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리탈은 강진·고진동 환경을 겨냥한 내진 인클로저 ‘VX25 Maritime Seismic Kit’와 저압 배전반 시스템 ‘Ri4Power’를 내세웠다. 선박·오프쇼어 현장에서 인클로저 구조 강성과 배전반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탈은 독일 전기·제어반 인클로저 및 배전 솔루션 업체다. 한국 법인 리탈코리아는 조선·오프쇼어·발전 등 고진동·고염분 환경용 제품과 설계·제작 연계를 함께 제안한다. 이번 전시의 축은 두 가지다. VX25 Maritime Sei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부스 한가운데, 파란 수조 속에서 레벨이 오르내릴 때마다 표시기가 즉시 반응한다. 대한센서는 이 실물 데모로 레이더·초음파·플로트까지 ‘탱크 수위’의 전 과정을 보여줬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센서는 수위 계측 제품 제조사다. 자체 브랜드 ‘DHS’로 레벨 게이지·레벨 스위치·레벨 트랜스미터를 설계·제작해 조선·수처리·화학·발전 등 공정 현장에 공급한다. 설치 환경에 맞춰 상부·측면 타입, 표준 출력, 재질 등 세분화해 선택의 폭의 넓혔다. 여기에 플랜지·나사 규격 맞춤화(Customized
 
								
				“선박 제어반에서 신호가 섞이거나 튀는 순간 운전 리스크가 커진다”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만희기전은 독일 계측·신호 변환 솔루션 업체 크니크(Knick)의 산업용 신호 컨디셔너 및 트랜스미터 제품군 ‘프로라인(ProLine)’을 전면에 세웠다. 이로써 선박·플랜트 가동 신뢰도 향상 방법론을 제시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만희기전 부스의 핵심 메시지는 신호 품질과 안전 무결성을 동시에 올리는 솔루션 제안이다. DIN 레일(DIN rail) 실장형 컨디셔너가 입력·출력·전원 경로를 서로 절연해 공통 모드 노이즈를
 
								
				정밀 계측은 선박의 안전(Safety) 언어다. 다호트로닉은 올해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압력·온도 계측기 풀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관계자는 “센서부터 게이지까지 신뢰로 연결된 계측 생태계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호트로닉은 조선·플랜트·화학 분야를 아우르는 계측 기술 업체로, 이번 부스에는 실제 운용 환경을 재현한 압력 트랜스미터, 기계식 압력 게이지, 온도 트랜스미터 등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스테인리스 하우징과 다이어프램 구조를 적용한 압력 트랜스미터는 4~20mA 표준 아날로그 출력
 
								
				수소(Hydrogen)와 가연성가스가 주 연료로 떠오르는 선박 시대다. 이 양상에서 가스 감지기는 데이터 기반 장비로 진화하고 있다. 가스디엔에이는 이번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이러한 전환을 대표하는 신형 가스 감지기 라인업을 제시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스디엔에이는 선박·산업 현장의 유해가스·연기·화재 감지기 전문 제조 업체다. 국내외 조선소와 플랜트 현장에도 장비를 공급하는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흡입형 가스 감지기 ‘DA-600S’, 광전식 인공지능(AI) 연기감지기 ‘ASD-55·56’, 열연복합감지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현장에서 LS일렉트릭은 선박의 신경망을 한눈에 보여줬다. 브리지의 HMI부터 엔진룸 제어까지를 하나의 ‘선박 시스템(Vessel System)’으로 묶고, ▲전력 공급 ▲제어 ▲보호 ▲사이버보안을 잇는 토털 자동화 구성을 내세웠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LS일렉트릭은 국내 대표 전력·자동화 기업으로 해양·항만(Marine & Ports) 분야에서 선박 추진·배전·자동화 플랫폼을 전개한다. 올해 부스의 전면에는 이중화(Redundant)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현장에서 ABB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걸었다. 이들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다루는 방법론을 제안했다. 운항 최적화와 규정 준수(Compliance)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묶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자리에 나선 ABB는 전력(Power)·가동(Motion)·자동화(Automation)·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술 업체다. 해양 부문에서는 전동 추진, 에너지 관리, 원격 모니터링 등 해양·항만(Marine·Ports) 부문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TBS 창립 30주년 기념 및 도시바 신제품 런칭 행사 개최 BV400·BX400 시리즈, 성능·보안·디자인 개선으로 산업 효율 강화 윤영수 대표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의 초석 마련” TB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BV400·BX400 시리즈를 공개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열렸으며 TBS의 파트너사와 도시바 관계자 등이 참석해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기술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윤영수 TBS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저희 TBS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자 도시바 신제품 런칭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지난 30년은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었지만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TBS는 흔들림 없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바의 혁신적인 신제품인 BV 시리즈와 BX 시리즈는 단순한 기술의 발표를 넘어 다가올 10년, 20년을 열어갈 미래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동반자이자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