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강화와 공급망 실사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공동 전략형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총사업 규모는 정부 지원금 15억 원과 상생협력기금 15억 원을 합한 30억 원이다. 대기업은 협력 중소기업과 ESG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ESG 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ESG 전문 컨설팅 기관이 진단·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은 다음 달 26일까지 협력 중소기업, 컨설팅 기관과 함께 ESG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공급망 ESG는 기업의 거래 유지와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ESG 역량을 높여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 사업' 신규·갱신 희망 농가를 모집한 결과 총 650여 건이 신청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 380여 건이 접수돼 모집 규모(240건)를 크게 웃돌았다. 갱신 신청을 포함하면 총 650여 건이 접수됐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가가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경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저탄소 인증 마크를 부착해 탄소 저감 농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농진원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다음 달 20일 농진원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4∼5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 이후 7월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품목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농가를 적합 농가로 확정하고, 8월 중 저탄소 농산물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업인의 탄소 감축 실천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SNT에너지가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인 HRSG(배열회수보일러) 납품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부 승인 하에 실제 전기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SNT에너지는 천연가스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HRSG와 보조기기 일체를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직접 수주해 설계·제작·설치·시운전 기술지원 업무까지 수행했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프로젝트는 서부발전이 추진한 국내 첫 석탄화력발전(태안 1호기) 대체 프로젝트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의 고효율 H-Class 가스터빈을 적용했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H-Class 가스터빈이 적용되는 유사한 규모의 HRSG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국에서 청년 실업과 대학 졸업생 공급 과잉이 겹치며, 직업교육 중심 학사 학위가 전통적인 명문대보다 선호되는 진로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중국의 고등교육 입시인 국가통일대학입학시험, 이른바 가오카오(高考) 성적이 발표된 지난해 여름, 린강밍(Lin Gangming)이라는 학생의 선택을 사례로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광둥성 양장에 거주하는 이 학생은 가오카오에서 중국 유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명문대 진학 대신 직업교육 기관을 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강밍은 광둥성에 위치한 공립 학사 학위 과정 직업대학인 선전 직업기술대학교(Shenzhen Polytechnic University)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이 대학 신입생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발언한 내용이 선전 스페셜 존 데일리(Shenzhen Special Zone Daily) 등 중국 매체에 인용되며, 이 같은 선택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는 흐름의 한 사례로 소개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린강밍과 같은 사례가 지난해 여러 매체에서 반복적으로 다뤄
중국이 전기차 산업과 조선 역량을 결합해 내륙 수로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전기 추진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중국이 고속도로 운송 부문의 전동화에 이어, 조선 산업 역량과 CATL 등 대형 배터리 기업을 동원해 일부 선박 운항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수송 부문의 친환경 전환을 통해, 수로에서도 도로와 마찬가지로 녹색 운송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전환은 중국 정부가 설정한 폭넓은 탈탄소 목표와 맞물려 있다. 중국은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정점에 도달시키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왔다. 이러한 목표 아래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최종 수요 부문 개편, 신기술 개발, 탄소 배출권 거래 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 자료 기준으로, 현재 중국 내 광범위한 내륙 수로망에는 전기 또는 대체 연료로 구동되는 선박이 1000척 이상 운항 중이다. 이 가운데 485척은 전기 추진 선박으로, 대부분이 강을 오가는 여객선으로 구성돼 있다. 다
홍콩과 중동 국가의 금융 규제 협력과 디지털 자산 분야 공조가 심화되면서 국경 간 투자와 결제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있다. 홍콩과 아랍에미리트(UAE)가 금융 규제 협력과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금융 연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2월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과 아랍에미리트 규제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과 중동 간 국경 간 투자 흐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중국법인의 린다 차이(Linda Cai) 인바운드·아웃바운드 리더 겸 중국 기업금융 대표는, 홍콩이 중국-중동 협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 대표는 홍콩이 “중동 자본이 아시아에 투자하는 핵심 허브이자 중국 자본이 중동을 비롯해 글로벌로 나아가는 중요한 관문”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의 새로운 협력 분야로 디지털자산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과 중동은 공동 디지털 통화 이니셔티브를 진전시키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달 디지털 위안화(e-CNY)를 현금 등가물에서 “디지털 예금 화폐”로 격상하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 속에서 특정 유형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붐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했지만, 이 가운데 LLM 래퍼와 AI 집계 서비스라는 두 가지 사업 모델은 경고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고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월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구글 클라우드, 딥마인드(DeepMind), 알파벳(Alphabet) 전반의 글로벌 스타트업 조직을 총괄하는 부사장 대런 모리(Darren Mowry)는 이들 유형의 스타트업에 대해 "엔진 점검등이 켜진 상태"라고 표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LLM 래퍼는 클로드(Claude), GPT, 제미니(Gemini) 같은 기존 대형 언어 모델 위에 제품이나 사용자 경험(UX) 레이어를 씌워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이에 해당한다. 모리 부사장은 테크크런치의 팟캐스트 ‘에쿼티(Equity)’ 최신 에피소드에서 "만약 실제로는 백엔드 모델이 모든 일을 하고, 해당 모델을 거의 화이트라벨 형태로 사용하는 데 그친다면 업계는 더 이상 그런 방식에 큰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함께 환경 영향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오픈에이아이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Open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Sam Altman)은 인도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가 주최한 행사에서 인공지능의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에 답했다.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의 물 사용 문제에 대해 “완전히 가짜”라고 주장하면서도, 과거 데이터센터에서 기화 냉각을 사용하던 시기에는 실제 이슈였다고 인정했다.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이제 우리가 그런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인터넷에는 ‘챗지피티(ChatGPT)를 쓰지 마라, 질의 한 번마다 17갤런의 물이 든다’는 식의 주장이 있다”며 “이는 완전히 사실이 아니며, 완전히 말도 안 되고, 현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세계가 이제 인공지능을 매우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질의당 사용량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걱정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은 세계가 “원자력이나 풍력, 태양광으로 매우 빠르게 전
미국에서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기능이 연루된 치명적 교통사고와 관련해 2억4천300만달러를 계속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 평결이 유지됐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최근 미국 연방판사가 지난해 배심원단이 내린 평결을 뒤집어 달라는 자사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2억4천300만달러 배상 책임을 그대로 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인 베스 블룸(Beth Bloom) 판사는 2월 21일(현지 시간), 2019년에 발생한 오토파일럿 관련 치명적 사고에 대해 테슬라에 부분적 책임을 인정한 배심 평결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블룸 판사는 2025년 8월 내려진 배심 평결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으며, 이 평결은 사건의 두 피해자에게 보상적 손해배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해 테슬라가 수천만달러를 지급하도록 명령한 내용이라고 엔가젯은 전했다. 또 블룸 판사는 테슬라가 이 결정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모델 S 차량 운전자 조지 맥기(George McGee)는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상태에서 테슬라의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2025년 기준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수 50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라온케어가 관리하는 발전소는 전국 1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으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구축된 발전소 운영·관리도 전담하고 있다. 지역별 점유율은 경북 25.6%, 수도권 18.1%, 경남 16.9%, 충남 11.7%, 충북 7.8%, 전남 7.5% 순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광역 단위의 분산 자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가상발전소(VPP)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산 운영 역량은 전력 시장의 구조 개편과 맞물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은 생산 중심에서 예측·제어 역량이 수익을 좌우하는 실시간 입찰 시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호남에서 시행되는 준중앙급전 발전제도는 출력 제어 지시에 대한 응동 능력을 검증하는 단계로, 향후 도입될 ‘실시간 입찰 시장’의 전 단계 역할을 한다. 실시간 입찰 시장에서는 발전량 예측 오차나 입찰량 미달 시 임밸런스(Imbalances) 페널티가 부과된다. 분산된 발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AI 자율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선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W 2026서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라는 비전을 핵심 테마로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제조 전 라이프사이클에 인공지능(AI)이 내재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조 시스템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스마트 제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스는 ▲AI-Powered Design ▲AI-Powered Operations ▲AI-Powered Maintenance ▲Innovation ▲Industry 등 5개 존으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솔루션을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통합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최근 AI 설비 확산과 재생에너지 연계로 산업 현장의 전력 밀도와 운영 복잡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설비 제어와 전력 인프라를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구조의 한계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장에서 전력과 설비를 직접 감지·제어·보호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와 전력 인프라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러한 구조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BESS 솔루션을 아우르며, 설비 제어부터 전력 보호·분배·에너지 저장까지 현장 하드웨어 기반에서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자동화 영역에서는 고정밀 설비 제어와 현장 가시성 확보가 핵심이다. Lexium Servo 시스템은 반도체 및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속·고정밀 위치 제어를 지원하며, 반복 정밀도와 응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여기에 Pro-face GP6000 HMI는 설비 상태와 공정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작업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고스택(High-Stack) 적층 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인테크가 개발 중인 신규 장비는 EV용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두꺼운 적층 구현이 가능한 고단 적층 설비로, 와이드 타입(Wide Type) 셀 사이즈에 약 80mm 이상의 셀 두께를 구현하는 고스택·멀티 스택 기술력이 적용됐다.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은 그동안 전기차(EV)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에는 ESS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시장 구조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안정화 요구 증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등 복합적인 요인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ESS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대용량 ESS 수요를 겨냥한 것”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주고객사 LFP의 Laing cell, Wide cell 라인에 최적화된 초고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산업 AX 기업 세이지(SAIGE)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 AI 기반 통합 생산 인텔리전스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포함한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검사를 넘어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차세대 기술과 도입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 AI 에이전트(Industrial AI AGENT)’ 기술이다. 기존의 머신 비전 시스템이 제품의 양품과 불량을 판별하는 단순 결함 검출에 그쳤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산업 AI 에이전트’는 결함 발생 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스스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세이지가 지향하는 ‘현장에서 제대로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논은 24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enon Global Indonesia’의 설립을 완료하고 자카르타에서 현지 오피스 개소식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초대 법인장에는 현지 시장 개척과 해외 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김태룡 해외사업개발 리드가 선임됐다. 이번 법인 설립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제논이 지난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논은 2023년부터 국내외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신발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비전 AI 기반 품질 검수 자동화 솔루션 PoC(기술검증)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과를 실현하며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논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은 고성장 중인 현지 산업 구조에 비해 부족했던 AI 솔루션 공급망을 파고들어,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추진된 전략적 현지 거점 확보의 결과다. 제논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산업 구조에 비해 AI 솔루션 공급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