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축 조명 및 특수 바조명 설계하고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도입 리드탭은 파우치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셀을 통하여 생산된 전기를 외부로 내보낼 때 단자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핵심부품이다. 그림1과 같이 양극, 음극의 각 금속 리드에 절연필름을 접합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근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이차전지 핵심 부품인 리드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 더욱이 점차 고객사의 배터리 대형화 요구에 따라 리드탭의 규격 또한 증가함으로써 이를 접합하는 과정에서 공정 시간 및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폭발 및 화재에 밀접한 부문인 만큼 리드탭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리드탭은 전도성을 위해 금속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고분자 필름과 이러한 금속 재질의 리드 탭과의 열 접착력이 약하여 밀봉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해 이차전지의 외포장재(파우치) 손상시 전해액이 누출되거나, 밀봉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이차전지의 특성상 과충전이나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의해 전지 내부 압력이 커지는 경우 전해액의 누출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리드탭의 규격이 커지는 추세에 맞추어 큰 치수의 필
배터리 제조 공정내 딥러닝 기술 도입의 필요성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든 산업의 시장이 경직된 가운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산업이 있다. 바로 배터리 산업이다.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의 배터리 셀 3사는 2023년에 미국에 40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경기침체에도 굴하지 않는 시장 확대의 신호탄을 알렸다. (미래에셋증권, 2022) 배터리 중에서도 중대형 이차전지가 시장을 전투적으로 확대하게끔 만든 요인은 바로 전기차이다. 2023년 초의 전기차 차량 등록 대수는 약 151.4만대로 전년 대비 약 25% 상승을 기록했다. (SNeResearch, 2023) 배터리 시장은 2023년에도 경쟁을 가속화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과열된 배터리 업계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이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2022)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
냉각 파이프가 적용된 산업용 카메라 ‘CX.XC 시리즈’ 반도체 생산에서 초정밀 이미지를 획득하기 위해 증가하는 온도의 환경에서 카메라 냉각은 반드시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바우머는 스마트하고 공간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 냉각 파이프가 적용된 산업용 카메라 ‘CX-XC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은 물론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유리를 용해하고 실리콘 웨이퍼 제작에 공통점이 있을까? 적어도 두 애플리캐이션에 산업용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작업에서 카메라 냉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용해로에 가까이 카메라가 있을 때, 온도에 민감한 부품들은 반드시 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반면에 웨이퍼 본딩에서 열 안정성은 고정밀 이미지를 획득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일반적으로 고온의 환경에서, 카메라의 하우징은 카메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위해 외부 냉각 구성요소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모되며, 카메라에 치수가 추가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바우머는 냉각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로 CX 시리즈를 확장했다. CX.XC 카메라의 특허 받은 냉각 파이프는 카메라 하우징 내부
일본의 특허출원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특허를 취득하려는 국제특허출원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특허청(JPO)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특허출원은 2013년에 328,436건을 기록한 이래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289,530건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약 0.11% 증가하는데 그쳤다. 국제특허출원도 2019년에 51,652건을 기록한 이래로 계속 감소를 보였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0.7% 감소한 48,719건을 기록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이 2021년 237,998건(전년 대비 약 4.96% 증가), 국제특허출원이 2022년 21,916건(전년 대비 약 6.76% 증가)을 기록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한편, 일본의 국내상표출원도 2017년 이래로 계속해서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150,506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4,031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차미래 연구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를 보면 2022년 국제특허출원 전체에서 중국이 약 25.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출
내년 7월까지 타당성 조사 거쳐 신규 철도망 최적 노선 검토할 계획 경기 용인시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 동백을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까지 이어지는 지선 신설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어지는 용역을 통해 신규 철도망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당초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까지 계획한 노선 신설을 2042년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고려해 남사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을 잇는 철도 노선 신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었다. 이번 용역은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설 계획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2월 경기도가 발표 예정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용인경전철 동백역에서 신봉역까지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신분당선 지선 계획과 합리적인 연결 방법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
AI 투자, 지난 2013년 32억 달러에서 2021년 935억 달러로 급증해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오는 2025년에는 AI 기술에 대한 글로벌 민간투자 규모가 16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조지프 브리그스와 드베시 코드내니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대한 전 세계의 민간 투자는 2022년 919억 달러에서 올해 1102억 달러, 2025년 1584억 달러로 향후 3년간 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AI 관련 투자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2013년만 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를 포함한 AI 투자는 세계적으로 32억 달러(약 4조280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482억 달러, 2021년 935억 달러로 단기간에 급증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이 AI 투자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AI 민간 투자 규모는 지난해 전 세계 919억 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인 474억 달러를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2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약 13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12개 산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이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와 함께 심사 통과 시 자금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분야별 담당 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 기업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다음 달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산업부, 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산업별 소관 부처가 제안한 핵심 사업들에 총 26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12개 산업 분야에는 약 13조원을 지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노트북, 데스크톱, 조립 PC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를 묶음 판매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퓨존 관계자는 MS 공식 총판인 인텍앤컴퍼니(대표 김점식)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9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윈도우 11(Windows 11)과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가 탑재된 컴퓨팅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묶음상품들은 1회 구매로 클래식 2021 버전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및 아웃룩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디바이스에 윈도우 11과 함께 기본 설치되기 때문에 별도 작업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구매와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또한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고 동시에 사후 지원을 바탕으로 구매 고객들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조부터 유통·물류까지 공급망 관리 솔루션 총망라 SCM 서밋 동시 개최 … 물류 디지털 전환 해법 제시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3’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기업 물류, 유통, 생활 물류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제조, 유통, 온라인커머스 분야의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다녀갈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소비의 확대, 온라인 커머스 산업의 성장으로 ‘고객 경험’이 매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스마트한 유통, 물류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 전쟁 등으로 불거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를 목격하면서 공급망 관리(SCM)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CM 구축은 전략적
안토스 기반으로 마빈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 개발 및 상시 배포가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구글 클라우드는 LG전자 생산기술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검사 플랫폼을 개발하고 AI 품질 검사 공정을 전 세계 제조 현장에 빠르게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최적의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제품 생산 과정 전반의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빈 클라우드(MAVIN-Cloud)’를 개발했다. 마빈 클라우드는 사람의 육안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검사 과정에 AI를 도입해 자동화하고, AI 검사 모형의 개발 및 운영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AI 품질 검사 플랫폼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LG전자 외 LG그룹사 및 협력사 등 외부의 제조 기업에도 마빈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제공하려는 계획을 초기부터 가지고 있었다. 제조업 특성상 각 기업의 현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보안 상의 이유로 외부로 공유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개별적으로 구축된 마빈 클라우드가 모든 현장에 걸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구성했으
2023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에 뽑혀 스트레스솔루션이 대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3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과학융합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KT·신한금융그룹이 KT 과제해결 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트랙으로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스트레스솔루션은 심장 박동수 및 심전도 파형을 이용한 맞춤형 청각 솔루션 힐링비트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향후 차세대 사운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당뇨 비트를 개발해 이용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전략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는 자율신경 질환 환자의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황장애·중독·우울증 등과 관련된 환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두나미스 BHY-IO2 이더캣 시리즈 추가, 호환성과 사용 편리성 및 유지보수성 돋보여 모벤시스가 하드웨어 브랜드 ‘두나미스’의 리모트 I/O 시리즈에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두나미스 BHY-IO2 이더캣' 시리즈는 이더넷 기반의 산업용 필드버스인 이더캣을 지원하는 향상된 기능을 가진 디지털 입출력 모듈이다. 이더캣은 데이터를 주변 장치로 빠르게 전송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조로 다양한 장치 연결을 지원한다. 모벤시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BHY-IO2 32점’은 입출력부의 접점 수가 기존에 출시된 8점, 16점을 넘어선 32점으로 더욱 다양한 주변 장치의 입출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BHY-IO2는 컴팩트한 크기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스위치를 통해 별도의 스테이션 명령어 설정 없이 어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I/O 타입으로 유연한 구성을 갖췄으며, 오류 및 오작동에 따른 사용자 동작 설정이 가능해 호환성과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BHY-IO2는 전자파 적합성(EMC),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등 국제기관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특히 E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구속영장이 지난 8일에 이어 17일 또 기각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홍기찬 부장판사는 이날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다시 한 번 기각했다.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모펀드 출자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과정에서 1억 원 이상의 뒷돈을 수수한 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혜 의혹이 제기된 자산운용사 아이스텀파트너스가 박 회장에게 뒷돈을 건넨 것으로 봤다. 이에 검찰은 지난 3일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후 다음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기에 법원은 지난 8일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주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엿새만인 지난 14일 박 회장을 재소환해 보강 조사를 진행하고, 이튿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이 금품을 먼저 요구한 데다 사건 관련자에게 허위 진술을 종용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