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이 제안하는 설비/물류자동화 추진 전략’ MTV 온라인 세미나 열려 제조물류 자동화·디지털 트윈 통합관제·설비 인터페이스·에지 디바이스 기반 설비자동화 클라우드 등 주제로 구성 자동화는 산업의 ‘미래’에서 ‘현재’로 시점이 변화하고 있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정 및 프로세스를 자동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인데, 특히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의 자동화는 안전·비용·효율 측면에서 혁신을 부르는 요소로 최전방에 서있다는 평가다. 이미 산업 내 자동화 트렌드가 정점으로 치닫은 시점에서 자동화 설비는 많은 현장에 구축돼 있어 상용화 단계다. 업계는 가까운 미래 산업 현장은 모든 설비 간 연결성이 산업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공정 최적화 시대가 도래한다는 목소리다. 이에 산업은 이제 지능화된 물류 제어 및 제조관리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웨비나 플랫폼 MTV에서 ‘미라콤 설비/물류자동화 추진 전략’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제조물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물류자동화 통합관제, 설비 인터페이스, 에지 디바이스 기반 설비자동화 클라우드 등을 주제로 산업 현장 내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김진희 (주)첨단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TMAP KB국민카드는 티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티맵에서 제공하는 티맵 대리,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결제 시 기본 할인 30%, KB Pay로 결제 시 추가 할인 20%를 제공해 최대 50% 할인을 월 1만5000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10% 할인 ▲주유소, LPG충전소 업종 5% 할인 ▲커피, 음료, 제과, 아이스크림, 편의점 업종 5% 할인 혜택을 각각 월 5천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6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까지 티맵포함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1월 말 이내 카드 결제계좌로 1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고 티맵 카드를 등록 후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MAP KB국민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이면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1만5
무협 "반도체 공급망 우위 선점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인재 확보 급선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 지급과 함께 제3국 협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대중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출·생산에서 주요국 대비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이 딜레마적 상황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31일 '미국과 EU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공급망 우위 선점을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과 EU의 반도체 지원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2025∼203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육성 전략은 크게 보조금 지급, 중국 제재, 제3국 협력 강화로 요약된다. EU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전략은 보조금 지급, 모니터링 및 위기 대응 강화, 제3국과의 협력 강화가 핵심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미국의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 총 2100억달러를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그룹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SBTi는 지난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이니셔티브로 기업의 탄소감축 목표 수립에 대한 글로벌 표준 제공 및 목표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SBTi 권고안에 따라 기준연도를 2022년으로 설정했으며 탄소배출량 측정·인증 범위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대 범위로 추진했다. 특히 업종별 최신 SBTi 감축방법론을 적용하는 등 SBTi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해 국내 금융회사 중 최단기간인 신청 2개월만에 승인을 획득했다.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SBTi 기준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42% 감축, 금융자산 탄소배출량은 27% 감축하는 것을 중간 목표로 수립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탄소배출량이 높은 산업군 등 환경·사회 측면에서 중
4개·6개 웨이퍼 배치 로드 포트, 최소 4개에서 최대 12개 프로세스 챔버로 구성돼 다양한 워크로드 대응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가 새로운 웨이퍼 생산 플랫폼 ‘비스타라(Vistara)’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플랫폼 사상 지난 10여 년간 가장 중대한 혁신을 이룬 비스타라는 반도체 제조사에 유연성, 인텔리전스, 지속가능성을 제공해 증가하는 반도체 생산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팹 대부분 반도체 생산에 엔듀라, 프로듀서, 센튜라, 센트리스 등을 포함한 어플라이드 반도체 생산 플랫폼이 사용됐다. 비스타라 플랫폼은 어플라이드의 오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비스타라는 어플라이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정 기술, 생태효율성 설계 팀 소속 엔지니어 수백 명이 4년 이상 개발한 끝에 완성됐다. 프라부 라자(Prabu Raja) 어플라이드 반도체 사업부 사장은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비스타라는 고객 혁신, 신뢰성, 생산성 측면에서 오랜 기간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설계됐다”며 “반도체 제조의 복잡성, 비용, 케이던스, 탄소 배출 등 반도체 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늘고 있다. 비스타라는 문제 해결을 위한 고유 솔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023년 9월 1일 보직임용 발령을 공고했다. <보직임용> ▶정보화실장 정세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오는 10월 24~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부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메이브는 지난 30일 열린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메이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의 합작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만든 4인조 버추얼 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했다. 데뷔곡 '판도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2500만을 돌파, 버추얼 아이돌로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4100만 회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메이브는 메타버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및 채널에 대해 논의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방향성과 적합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메이브는 현 산업에서 가장 트렌디한 IT산업을 조망하는 것은 물론, 휴머니즘과 테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모습을 같이 그려나갈
동아제약이 온가족 구강케어를 위한 '가그린 가족세트'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그린 가족세트는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성인은 가그린 오리지널과 제로, 제로블라스트, 스트롱, 카모마일, 후레쉬라임 중 2가지를 선택하고 어린이용 제품은 딸기향, 청포도향, 사과향 중 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가족세트는 정상가의 4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특별 제작된 패키지에 담겨 배송된다. 구매자 전원에게 어린이 안전 가방커버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그린 가족세트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하고 SNS에 인증하는 형태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번 가족세트 판매는 가그린이 진행하고 있는 '가족의 가글을 ALL 바르게' 캠페인의 일환 중 하나다. 1982년 국내 최초 액상형 구강청결제로 탄생한 가그린은 40여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그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에 걸쳐 올바른 구강케어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으며,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Apex.AI SDK 활용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 돌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농기계 및 정밀 농업 제조 기업인 크로네(Krone)와 경작, 파종 및 지속 가능한 작물 관리를 위한 기계 제조 기업인 렘켄(Lemken)과의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에 관한 공동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네와 렘켄이 개발한 '콤바인드 파워(Combined Powers)' 콘셉트 차량은 쟁기질, 경운, 파종, 예초, 회전, 스와스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자율 주행 장치다. 양사는 현재 Apex.Grace와 Apex.Ida로 구성된 Apex.AI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해 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성능이 입증된 상용 콤바인드 파워 차량은 앞으로 작업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정확한 작업 품질도 유지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농업 역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농업 종사자는 가용 작업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의존하며, 가축 사육을 지원하는 로봇이나 경작지에서 고도로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농기계와
딥엑스 NPU가 탑재된 스몰 카메라 모듈과 M.2 모듈로 최신 AI 알고리즘 구동하는 데모 전시 딥엑스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최초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베를린 2023’에 참가한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를 위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AI 기술’을 위한 혁식적인 AI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독일 보쉬·밀레,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영국 다이슨 등 대형 가전제품 기업이 포진해 있고 신기술을 적용한 IT 기기를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 딥엑스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인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의 자동차 티어1 및 완성차, 이동통신사 기업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AI 시장에 대한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후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3에서 B2B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켓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연달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방문해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과의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 IFA 베를린에서 딥엑스는 최신 인공지능 알고리즘,
홈 스피커·헤드폰·무선 이어폰·포터블 스피커 등 협업 라인업 론칭 “양사 협업을 통해 성능·디자인·장인정신 결합”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합작한 음향기기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4종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라인업은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하이엔드급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등 4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베오사운드 2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홈 오디오로, 액티브 룸센스와 빌트인 근접 센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탑재했다.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해당 제품은 페라리 브랜드 대표 색상인 레드와 조화돼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대받고 있다. 베오플레이 H95는 맞춤형 티타늄 드라이버를 적용해 음향 영역에서 강점을 보인다. 사용자는 해당 모델에 탑재된 이어컵 알루미늄 링을 통해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외관에는 페라리 레드 및 제트 블랙 컬러와 페라리 로고를 입혀 컬렉션 특징을 담아냈다.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에는 27시간 연속 재생, IP67 방수·방진 등급 등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특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페라리 프랜싱 홀스
한화오션이 3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으로 편입 후 첫 번째로 시행하는 신입사원 채용으로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9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원요건은 연구개발은 석사이상, 그 외 직무는 학사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한화오션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로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으며 직무소개, 재직자 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 다양한 컨텐츠와 채용정보가 제공된다. 최근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을 통해 2040년 매출 30조 원 이상, 영업이익 5조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생산거점 및 무인·첨단 함정기술을 통한 '초격차 방산' 솔루션 확보, 친환경·디지털선박 개발, 해상풍력 토탈 서비스 제공, 스마트야드 구축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한화오션은 우수인재 확보를 목표로 서울 남대문사무소에 연구개발, 설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로 실시간 표시 및 측정 결과 지도·그래프·도표 시각화 SK텔레콤(이하 SKT)이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T는 31일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 준도심, 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 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
타 클라우드 제품 대비 최대 50% 빠른 성능과 최대 80%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 달성 모자이크ML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선호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선정하고 기업의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모자이크ML은 OCI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타 클라우드 제품 대비 최대 50% 빠른 성능과 최대 80%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자이크ML의 나빈 라오(Naveen Rao) CEO 겸 공동창립자는 “많은 기업이 대규모의 복잡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하는 데 모자이크ML의 플랫폼을 사용한다. 모자이크ML은 고객이 고성능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집중하도록 복잡한 시스템 및 하드웨어를 전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빈 라오 CEO는 “우리는 OCI가 모자이크ML을 위한 최고의 토대가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 하에 OCI를 선택했다. 클라우드 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사용해 모델을 학습시킬 때에는 1분 1초가 중요하다. OCI를 활용함으로써 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제품을 사용했을 때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며, 오라클의 상호 연결 구성 방식 덕분에 거의 선형적인 확장을
3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2원 내린 1321.2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내린 1322.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전날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약세에 따라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발표된 한국 7월 산업활동은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도 3.2% 줄었고, 설비 투자는 8.9% 감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86원)에서 0.6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