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기술개발 신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 지원 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 현장 등에서 직접 실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계해 제품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수요를 받아 기술개발제품 신제품을 찾는 ‘공공기관 수요형’과 중소기업이 특정 공공기관에 신제품 실증을 제안하는 ‘중소기업 제안형’으로 유형이 나눠진다. 공공기관 수요형은 그간 공공기관에서 사전에 수요 조사를 받아왔으며, ‘음장분석을 통한 침입 및 화재 감지 기술개발제품’ 등 총 8개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실증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찾는 방식이며, 중소기업 제안형은 특정 공공기관에 납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공공기관과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실증에 필요한 제품 설치비, 철거비, 공인시험성적서 비용 등을 제품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에서 실증에 성공한 기술
업그레이드 한 식기세척기, AI 진단 기능 등…신제품·신기술에도 강조된 ‘지속가능성’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지속가능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신제품 및 신기술들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IFA에는 글로벌 150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등 개최 이래 역대 최대 전시 규모로 열린다. 특히, ‘지속가능성 마을’이 처음으로 구성되어 에너지의 저감 및 고효율을 공략한 최신 기술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밀레도 이번 IFA 2023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제품에 AI를 탑재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소개한다. 오븐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요리를 인식하고 오븐 디스플레이에 인식된 기능이 표시되는 AI 기반의 시스템인 스마트푸드 ID와 AI 진단 앱을 선보이며, 가정 내에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밀레에서 볼 수 없었던 의류 관리기 ‘런더리 캐비닛’과 ‘퍼포먼스 시리즈’ 드럼세탁기 3종, 액티브도어(ActiveDoor) 기능이 적용된 냉장고 등 신기술을 적용한
“노사가 소통해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한 노력 인정받은 것” KT MOS북부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발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KT MOS북부는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지역에 무선 기지국,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는 업체다. 그동안 노사 간 지속 협력을 통해 고용 창출·현장 기술 전문가 육성·파트너사 지원 확대 등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 운용 부문 한국 서비스 대상 수상·무재해 달성 등 성과를 달성했다. KT MOS북부 관계자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KT MOS북부가 그동안 진행한 일련의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인 KT MOS북부 대표는 “KT MOS북부는 그동안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고객에게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노동조합, 임직원, 파트너사 등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모델 개발 필요한 국방, 보안, 의료 등까지 영역 확대 계획 인피닉이 자사 데이터 가공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로 바꾸고, AI 모델 개발까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피닉이 이번에 론칭한 에이아이-스튜디오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수집이 어려운 데이터일 경우 합성 데이터의 생성이 가능하다. 또 AI 기반으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툴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정보화해,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에이아이-스튜디오에 A/S 상담원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모델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상담 AI 모델이 만들어지고, 신규 상담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습해 성능이 강화되는 방식이다. 특히, 에이아이-스튜디오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제하거나 정보화하는 기술은 인피닉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퓨샷러닝(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방식:few-shot learning)분야에서 독
전문적인 교육부터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 보유해 크라우드웍스가 광주에서 열린 AI TECH+ 2023에 참가해 자사의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주력으로 한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아카데미를 통해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능숙하게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은 AI가 특정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도록 데이터를 알맞게 수집 및 가공하는 작업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뤄야 하기에 일정 기간 교육을 통한 숙련도 향상이 필요하다. 데이터 라벨링을 담당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는 작업자와 검수자로 구분된다.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는 사람이 작업자며, 데이터가 올바르게 수집 및 가공됐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검수자다. 지난 2022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데이터 라벨링이 등록됐으며, 같은 해 고용노동부 직업사전에 데이터 라벨러가 정식 등록됐다. 크라우드웍스는 전문적인 교육부터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만든 크라우드웍스는 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배지를 통해 수강생이 자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크라우드웍스의 커리큘럼은 각 과목마다 실제 작업 환경과 동일한 실습
방글라데시 의료 환경 개선 앞장선 김동연, 안미홍 의사 부부에 상금 1억 원과 상패 전달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난 30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제11회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부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49세), 안미홍(누가광명의원, 49세) 씨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JW성천상은 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동연·안미홍 씨는 JW성천상 제정 이래 선정된 첫 부부 수상자로, 의료 불모지로 알려진 방글라데시에서 15년여간 열악한 환경에 놓인 환자들을 위해 참된 인술을 펼쳐왔다. 2003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의료 선교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와 연을 맺었던 부부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방글라데시 북서부 농촌 지역에 있는 램(LAMB) 병원에서 근무하며 현지 의료·보건 환경 개선 활동에 앞
AI 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집적단지 조성 사업 추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사업단에 대한 안내와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소개했다. AICA는 AI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와 함께 첨단 3지구에 AI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의 AI 데이터 센터 및 실증센터 구축, AI 창업 및 기업 지원, AI 인재 양성 등 AI 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CA는 AI를 보유한 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광주를 AI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AICA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인 AI 창업 및 기업 지원은 AI 특화 창업 및 기업 육성 체계 구축·운영으로 창업 활성화 및 기업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 지원 사업은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AI 예비창업 지원, AI 스타트업 지원, AI 기업 성장 지원으로 분류된다. AI 예비창업 지원은 AI 창업 경진대회, AI 창업 교육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이 지원되며, AI 스타트업 지원은 광주 AI 창업 캠프 운영, AI 시제품 서
3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내린 1321.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내린 1322.0원에 개장해 장중 위안화 변동에 연동, 1320.30∼1324.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50 아래로 떨어지며 경기 수축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위축 국면에도 이날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절상 고시하면서 위안/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3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86원)에서 0.51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반적인 버티컬(Vertical) 마켓의 모든 시스템 설계에 있어서 보안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스템 설계자 및 개발자들에게 보안 안정성 검증 구현 또한 중요한 이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칩이 개발한 PolarFire FPGA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과 산업, 항공우주, 방위산업, 원자력 및 기타 시스템의 보안 안정성이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를 통해 검증됐다고 31일 밝혔다. 영국 정부 관할인 NCSC는 마이크로칩의 단일칩 암호 설계 플로우가 구현된 디바이스들에 대해 각 디바이스별 회복 탄력성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를 검토했다. 마이크로칩 FPGA 사업부 기술팀의 팀 모린은 "NCSC는 매우 철저한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칩과 협력해 PolarFire FPGA의 설계 분리 방법론을 수행,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내에서 개선된 회복 탄력성과 기능 분리에서 오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NCSC의 분석은 이미 디바이스에 존재하는 IP 보호, 데이터 보안 및 물리적 탬퍼링 방지와 별개로 단일칩 암호화 옵션을 제공한다
파트너사와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 결성해 '혁신과 협업'을 주제로 공동 부스 운영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참여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AI TECH+는 국내외 최신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 융합산업 트렌드를 경험하는 AI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업, 모빌리티,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공개되며 AI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NHN클라우드는 파트너사인 사피온 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지역 참여 기업인 비투엔, 인트플로우, 에코피스, 써니팩토리와 함께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결성해 '혁신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은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NHN 클라우드 Style Transfer, 안면인식 등 AI 솔루션과 함께 AI 반도체,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솔루션,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질 개선 환경로봇 및 AI 기반 환경 관리 플랫폼, AI 건물 에너지 관리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딥러닝은 머신러닝 잠재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기술로 평가됩니다. 머신러닝에 학습 능력을 더한 기술인데, 현재 산업은 자동화 실현의 필수 조각으로 딥러닝 도입을 꼽습니다. 이런 딥러닝 기술을 품질관리 영역에 적용하면, 기존 규칙 검사시스템 대비 시간 절약, 제품 품질 및 검사 정확도 향상 등 이점이 발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품질관리가 핵심인 식음료 업계는 딥러닝을 주목합니다. 딥러닝 기반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리콜 예방·수율 향상·자동화 실현 등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그넥스코리아가 현재 F&B 업계 품질 검사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산업에 특화된 검사 방법과 사례를 통해 F&B 분야에 관한 인사이트도 마련됐습니다.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을 주제로 진행된 본 웨비나는 박희진 코그넥스코리아 F&B 전담 인사이드 세일즈 프로가 트렌드, 레퍼런스, 검사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해당 웨비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인프라구축 및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 협력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삼성증권, SK증권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정부의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 정책방향 및 개정안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투자계약증권 개정서식 및 향후 심사방안' 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제도가 구체화 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3사는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제도 준수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협력 협의체인 '파이낸스 3.0 파트너스' 구성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TFT를 운영하는 등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증권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
고려대학교, SK하이닉스, UC Davis는 학생파견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 전원에게 SK하이닉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 하나인 UC Davis에서 수학하며 국제적 감각의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2학년이 되면 학생 전원이 미국 UC Davis에 파견되어 1쿼터 동안 수학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향후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반도체 연구 분야에서도 UC Davis와 국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및 체류비 전액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Engineering Problem Solving/Digital Systems I /Probabilistic Analysis of Electrical & Computer Systems 등의 전공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반도체공학과 학생 전원은 대학 기숙사가 아닌 Davis 지역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향후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에서 국제적 감각을 지닌 반도체 리더들로 왕성한 활동을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 88끼리 여행은 처음이지'가 지난 23일 첫 방송에 이어 2화 방송이 30일 전파를 탔다. 30일 방송된 2화에서는 두 배우의 공통 관심사이자 임시완의 평소 버킷리스트인 발베니 증류소 투어를 하는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스코틀랜드 내 140여 개의 증류소 중에서도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한 발베니(The Balvenie) 증류소를 방문해 위스키 제조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두 배우가 직접 체험해 보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이번 화에서는 하나의 위스키가 보리에서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싱글몰트 위스키로 거듭나는지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두 배우가 실제 발베니 증류소의 장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장면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플로어 몰팅 과정에 있는 몰팅 장인은 '몰트맨'이라 불리며, 몰팅 장인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베니 증류소 체험이 시작됐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주재료가 되는 보리를 넓은 플로어에 펼쳐놓고 4시간마다 직접 나무 삽으로 뒤집어 맥아로 만들어 주는 작업을 '플로어 몰팅'이라고 한다. 이 과정을 거쳐 발아된 보리를 다시 '킬른'이라고 불리는 가마를 통해 건조시
‘미라콤이 제안하는 설비/물류자동화 추진 전략’ MTV 온라인 세미나 열려 제조물류 자동화·디지털 트윈 통합관제·설비 인터페이스·에지 디바이스 기반 설비자동화 클라우드 등 주제로 구성 자동화는 산업의 ‘미래’에서 ‘현재’로 시점이 변화하고 있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정 및 프로세스를 자동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인데, 특히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의 자동화는 안전·비용·효율 측면에서 혁신을 부르는 요소로 최전방에 서있다는 평가다. 이미 산업 내 자동화 트렌드가 정점으로 치닫은 시점에서 자동화 설비는 많은 현장에 구축돼 있어 상용화 단계다. 업계는 가까운 미래의 산업 현장은 모든 설비 간 연결성이 산업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공정 최적화 시대가 도래한다는 목소리다. 이에 산업은 이제 지능화된 물류 제어 및 제조관리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웨비나 플랫폼 MTV에서 ‘미라콤 설비/물류자동화 추진 전략’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제조물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물류자동화 통합관제, 설비 인터페이스, 에지 디바이스 기반 설비자동화 클라우드 등을 주제로 산업 현장 내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김진희 (주)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