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는 새로운 오픈 소스 배포 및 관리 자동화 도구인 TPA(Trusted Postgres Architect)를 모든 포스트그레SQL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배포 자동화 및 구성 관리 도구는 고가용성(HA) 포스트그레스 클러스터의 설정을 간소화해 조직이 시간을 절약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면서 강력한 운영 지원 클러스터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DB에 따르면 HA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은 성능을 좌우하고 운영 회복탄력성과 데이터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 결정이 수반되는 복잡한 프로세스다. 또한 모든 조직이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기업 고객들은 최적의 설정 선택부터 원활한 실행 유지에 이르기까지 클러스터의 수명 주기 전반(lifecycle of a cluster)에 걸쳐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EDB의 TPA를 사용해 포스트그레스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TPA는 커뮤니티 오픈 소스 도구와 EDB의 고급 고가용성 솔루션의 설정, 조정, 감독을 모두 처리한다. 이는 클러스터를 쉽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일관된 방
제네시스(Genesys)는 세일즈포스와 AI기반 고객 경험 및 관계 관리 솔루션 'CX클라우드'의 출시 예정 소식을 11일 발표했다. 앞으로 양사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CX와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를 결합한 통합 AI 기반 고객경험 및 관계 관리 솔루션 CX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상담사·봇·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합하고 보다 스마트한 엔드투엔드 고객 및 직원 경험을 양사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X클라우드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CX의 엔터프라이즈 컨택센터 및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WEM) 기능을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통합해 상담사와 관리자의 심리스(Seamless)한 업무를 지원한다. 제네시스와 세일즈포스의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고객 상호 작용, 행동 및 이력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생산성을 향상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발표는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제네시스와 세일즈포스 간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향후 더욱 확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2021년 제네시스는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추진 하에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 서비스형 경험(Experience as a Servi
LG CNS가 미래의 DX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데이터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총 7개 분야를 모집한다. AI 분야는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등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고객사에 제공할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거대 AI 기반의 LLM(Large Language Model) 튜닝,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 개발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데이터 분야는 금융, 제조, 물류, 유통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핵심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비즈니스에 가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클라우드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건축물의 뼈대와 같이 클라우드 환경 내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서버 등
기업용 AI를 위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클라우데라와 AWS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AWS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 분석을 가속하고 확장하려는 클라우데라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계약 체결로 AWS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업용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위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비용 절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데라는 AWS ISV(독립소프트웨어공급자)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WMP) 파트너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AWS 고객은 크레딧을 활용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고 AWS에서 CDP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클라우데라는 향상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인 모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운영 데이터베이스, AI/머신 러닝, 마스터 데이터 관리, 종단간 보안 등 CDP의 가장 중요한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으며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ZIC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향후에는 컬러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에너지 효율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사일룬 GT-100 클래스 4라운드 우승자는 민정필(뉴라비타모터스포트)로 결정됐다. 민정필은 지난 라운드 스타트법 위반에 따른 실격 아픔을 털어내고 시즌 후반부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다. 10일 강원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에서 개최된 KSR 4라운드 포디움 주인공은 민정필과 더불어 윤성운(LIQUIMOLY JD RACING)과 박종필(홍카레이싱)이었다. 이날 KSR 4라운드는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태백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 일반인 등이 어우러져 경기를 즐겼다. 민정필은 앞서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1위를 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표명섭(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과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영민(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 윤성운이 결승 그리드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자리를 배정받았다. 총 21랩을 도는 결승에서 민정필은 경기 초반 자리를 지키지 못한 채 표명섭, 최재경에 이어 3위로 달렸다. 그러나 이들 두 사람이 핸디캡을 이행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간 틈을 놓치지 않았다. 표명섭과 최재경이 각각 18랩과 19랩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는 사
특허청 통계 발표...인공지능 기술이 출원량 1위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8개 기술의 특허출원이 10년간 연평균 14.7%씩 성장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10년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특허출원 통계'에 따르면 2013년 7057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만4341건이 출원돼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0년간 14.7%로,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12배나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주요 8개 기술은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마커·지능형로봇·자율주행·3D 프린팅이다. 세부 기술 분야로는 AI 분야가 가장 높은 비율(27.2%)을 차지했고, 디지털헬스케어(23.0%), 자율주행(21.7%) 분야가 뒤를 이었다. AI 분야의 경우 2013년도 444건으로 8대 주요 기술 가운데 6번째에 불과했으나 201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896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은 알파고의 등장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대중에게 알린 해이기도 하다. 4차
어드밴스드 패키징 구현 가능한 3D STACK용 SFM3-STACK In-Line 솔루션 첫선 한화그룹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장비 및 제조 솔루션 기업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류두형)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 국제전시장(TaiNEX)에서 열리는 ‘세미콘 타이완 2023(SEMICON TAIWAN 2023)’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화정밀기계가 ‘세미콘 타이완 2023’ 전시회에 참가하여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3D STACK용 플립칩 본더(SFM3-STACK)'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을 구현할 수 있는 3D STACK In-Line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3D STACK은 여러 개의 다이를 수직으로 적층하고, 전도성 물질을 이용하여 다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패키징 기술을 말한다. 3D STACK 패키징은 반도체 칩을 더 작고 얇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데이터센터에 대량 탑재되는 서버용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한화정밀기계가 출품한 SFM3-STACK은 반도체 다이를 ±3~5μm 수준으
SK렌터카 운영 전기차 28만대로 감축되는 온실가스양 측정·활용 SK렌터카와 SK텔레콤은 전기차를 활용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 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이 외부 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승인에 따라 SK렌터카는 향후 구매·운영할 전기차 28만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까지로, 이 기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총 39만2천104t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80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고 SK렌터카는 전했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통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를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할 계획이다. 관련 데이터는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전용 차량 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를 통해 수집된다.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주행 정보, 배터리 사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Grand Yozakura)'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는 아메리칸 및 유러피안 캐스크에서 최소 29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일본 오키나와 증류주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글렌피딕의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는 혁신적이고 특별한 숙성 과정인 캐스크 피니싱(Cask Finishing)을 통해 색다른 향과 풍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잘 익은 과일과 캐러멜 아몬드, 특유의 톡 쏘는 허브 향을 통해 진한 달콤함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만큼 오크의 진한 풍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크리미한 바닐라 토피, 레몬 셔벗의 청량한 맛이 어우러져 길게 지속되는 복합적인 오크 향의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는 '벚꽃 야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짧은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담아 제작된 위스키로, 한번 경험하면 잊지 못할 풍미를 선사한다. 글렌피딕 배대원 브랜드 앰버서더는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과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운영' 계약을 맺고 향후 6년간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통합업무시스템 지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더욱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중단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계약 금액은 총 65억 원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6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8월 기준 약 460억 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청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후속 사업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담당함으로써 클라우드 컨설팅→전환 및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로 이어
제2회 테크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서 플랫폼 비전 공개 카카오가 연내 공개할 '코지피티 2.0' 중간 학습 버전도 선봬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에 특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진화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넥스트 모빌리티'(NEMO) 행사를 열어 '우리의 세상을 이해하는 AI'라는 기술 목표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엔진부터 자율주행·로봇·디지털트윈(가상모형)에 이르기까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AI 기술들을 플랫폼과 결합하고,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빌리티에 특화한 생성형 AI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신규 엔진을 활용해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의 각 서비스를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모빌리티·물류·배송과 관련한 AI 플러그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은 "2015년 '카카오T' 출시 이후 이동 서비스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정보 비대칭으로 분절돼있던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 산업으로 진화시켜왔다"며 "그동안 이뤄온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의 AI 기반 기술 고도화에 이어 AI 대전환 시대를
GS1 Korea 35주년 기념 유통물류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전세계는 차세대 2차원 바코드로 대전환중이다. QR이 제2의 유통혁명, 친환경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해 낼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8일 GS1 표준 국내 도입 35주년을 맞아‘超연결 시대, 디지털 전환⦁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 전략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자리에서 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GS1 CEO가 이같이 말했다. GS1(Global Standard #1)은 국제바코드 표준기구로 116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르노 CEO는 바코드 표준을 선도하는 수장 역할을 한다. 르노 CEO는 “전 산업과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성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며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과의 협력이 필수적 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정보 공유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차세대 2차원 바코드 확산을 통한 유통분야의 디지털 촉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므로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차세대 2차원 바코드’는 막대형태의 ‘1차원 바코드’ 보다 많은 정보를 입력할 수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 비전은 제조, 물류,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딥러닝 기술의 발전과 에지 컴퓨팅의 확산은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 비전 시장의 확대를 예상케 해준다.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브(AiV)는 글로벌 머신비전과 물류 자동화 분야를 타깃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MLOps 솔루션 'AiVOps'와 '스마트 빈피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인 아이브. 아이브의 성민수 대표를 만났다. Q. 아이브의 주력사업, 경쟁력 등을 소개해 주세요. A. 아이브는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수작업 및 품질 검사를 자동화해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적 영역을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머신비전이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적용되지 못하는 검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의 실질적 구현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딥러닝 컴퓨터비전 품질검사 분야에서 제조업체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주며 많은 reference를 쌓아가고 있으며, 물류사/로봇업체들에게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올해 상반기 비즈니스 성
“엑셀·SQL·RPA 융합한 ‘ESR 솔루션’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하겠다” 이지오피스가 이번 SCM FAIR 2023 전시장에서 업무 자동화 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이지오피스는 실무 중심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업체로, 엑셀(Excel)·SQL·RPA를 하나로 통합한 ESR 솔루션을 대표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 연구용 시약을 수입·유통하는 ‘이지켐텍’을 통해 DB 기반 업무 자동화 기술을 지속 개선해왔다. 이지오피스 관계자는 “발주·수입 신고·통관·납품 등 업무 프로세스를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완수하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ESR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오피스 ESR 솔루션은 현재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