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모터가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2차전지용 기어모터, 체인을 선보인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은 국내 최대 규모,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다. 모바일 등 소형 시장부터 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체인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2차전지 장비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닛세이 F3 중공축 기어 모터’와 ‘모토바리오 고효율 핼리컬베벨(B) 기어모터’를 선보인다. 닛세이 코어 기술 ‘하이포이드 기어 기술’이 적용된 닛세이 GTR 기어모터는 자체 어니언 전착 도장 설비를 이용해 산, 알칼리, 부식, 습기 등 가혹 환경에서 강하다. 현재 검증된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및 도금업체는 물론 화학 공장, 식품업체, 포장 가공업체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모토바리오 헬리컬베벨 기어모터는 고효율 헬리컬베벨 기어 방식이 적용돼 1/5.7~1/187.42의 감속 비율을 보인다. 최대 용량은 90kW이며
수요·공급기업 협업 프로젝트에 51억원…밸류체인 지능화에 288억원 정부가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철강, 자동차 등 수요기업 간 협력을 통한 디지털전환 추진에 2025년까지 61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산업 디지털전환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모집을 공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AI 솔루션 상용화와 밸류체인 지능화, 수요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 등 3가지를 주된 목표로 하는 신규 R&D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산업 현장의 설비·공정에 도입할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DX 한걸음 프로젝트'의 신규 과제 5개에 51억2500만원(과제당 약 10억원)을 투입한다. 예를 들어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을 최적의 수준으로 제어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고안해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석유화학 설비의 이상 반응을 미리 탐지해 고장으로 인한 공장 셧다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끼리 산업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도 28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추가적인 비용, 복잡성, 에너지, 재료 소비 없이 반도체 제조사가 설계를 축소할 수 있도록한 패터닝 기술을 2일 공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반도체 제조사는 고성능 트랜지스터 제작 및 배선층 제작 과정에서 EUV 노광 스텝을 줄임으로써 첨단 반도체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 및 복잡성을 낮추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고객들은 EUV의 분해능 한계보다 작은 반도체 소자를 프린팅할 때 칩 면적 최적화를 위해 EUV 더블 패터닝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사는 고밀도 패턴을 절반으로 분할하여 프린팅하는 EUV 더블 패터닝을 사용해 EUV의 분해능 한계에 대응하는데 이때 마스크 2개가 제작되고 절반으로 분할된 패턴은 모두 층간 패터닝 필름에 결합된 후 웨이퍼에 식각된다. 이러한 더블 패터닝은 소자 밀도 증대 측면에서 효과적이지만 설계와 패터닝을 복잡하게 하고 시간, 에너지, 재료, 물이 소비되는 여러 공정 스텝이 필요해 웨이퍼 팹 및 웨이퍼 생산 비용을 높인다. 이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Centrua Sculpta' 패터닝 시스템을 개발했다. 반도체 제조사는 싱글 EUV 패턴을 프린팅한 다음 Scu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MWC 2023 기간 중 대규모 O-RAN(Open RAN) 행사의 일환으로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 ORPC)'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ORPC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 솔루션의 광범위한 채택과 혁신을 촉진하고 공급망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5G와 같은 첨단 무선 기술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단체다. 행사에는 ORPC 회원, 정책 전문가, 통신 업계의 리더 등이 참석했다. ADI의 커뮤니케이션 및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맥린 기업 부사장은 "기술 혁신과 산업 변혁에 있어서 O-RAN이 가진 잠재력은 올해 ADI와 MWC가 관심을 쏟고 있는 초점 분야"라며 "O-RAN의 더욱 향상된 상호 운용성은 무선 접속망 장비의 채택을 늘림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O-RAN의 목표를 지지하는 정보에 입각한 규제 환경을 갖춘 강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ORPC는 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 간에 우호적 관계와 논의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 참가해 에지 컴퓨팅을 위해 향상된 고성능 환경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코시스템은 자동화 및 머신 빌딩 분야 OEM 기업들이 다음 단계의 컴퓨팅 성능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커넥티비티, 실시간 처리, 보안, 사용자 경험(UX)의 차원을 높이고 하드웨어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고성능 COM-HPC 컴퓨터-온-모듈 에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카루스 및 바슬러와 협업한 스마트 비전 솔루션 플랫폼, 하일로와 협업한 AI 등 고성능 환경을 소개한다.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강력한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컴파일한 애플리케이션-레디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OEM 기업들은 노동 및 비용 집약적인 기초 작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출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되는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COM-HPC 서버-온-모듈부터 신용카드 크기의 초소형 최신 COM-HPC 클라이언트-온-모듈까지 다양하다. 콩가텍은 포트폴리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실외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 제품군 'PDS-204GCO'를 2일 공개했다. 오늘날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에 사용되는 실외용 PoE 스위치는 공공 와이파이, 감시 카메라 등 높은 신뢰도와 사이버 보안 기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외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 PDS-204GCO는 장거리 커넥티비티의 근간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네트워크 고가용성에 업계 표준보다도 향상된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리스 슈커 마이크로칩 PoE 사업 부문 디렉터는 "널리 분산된 PoE기반 IoT 엣지 장치에서 대량의 중요 데이터를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더욱 발전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PDS-204GCO를 통해 엔드포인트부터 중앙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고가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PoE 기술은 표준 이더넷 인프라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IoT 엣지의 엔드포인트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실외 PoE 스위치는
새 공장 부지로 선정된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약 50억 달러 규모로 예상돼 테슬라의 멕시코 내 새 공장 부지가 혼전 끝에 결국 미국 접경인 북부 지역으로 결정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테슬라 공장이 설립될 것"이라며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밤과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화상 통화를 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네, 그들은 멕시코에 투자한다"고 확언하며 그간 혼전을 거듭하던 공장입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멕시코의 차관급 당국자는 테슬라가 새 공장과 관련해 투자하는 규모가 5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멕시코의 산업 수도'라고 불리는 누에보레온주는 리오브라보(미국명 리오그란데)강을 끼고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분석에 따르면 누에보레온주 수출의 80%가 미국을 상대로 할 만큼 대미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산업단지와 생산공장이 밀집해 약 2600개 업체에서 60만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기아차와 LG 일렉트로닉을 비롯한 270여 개의 한국 기업도 들어서 있다. 또한,
美 "경제 안보 및 국가 안보 이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중요하게 평가" 미국이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자국 내 반도체 투자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를 공개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경쟁 사이에 낀 한국 기업들의 셈법이 더 복잡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 정부에 지원금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은 군사용 반도체의 안정적 공급과 최대 경쟁자인 중국과의 디커플링에 협력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의 반도체 생산 지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하면서 보조금에 한도는 없지만, 대부분은 해당 사업의 총 설비투자액의 5∼15%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조금과 대출 등을 포함한 총 지원액은 총 설비투자액의 35%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청 기업이 민간 투자를 최대한 유치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전자가 보조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고 단순 계산하면, 170억 달러를 투자해 짓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과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직접 보조금은 8억5000만∼25억5000만 달러 규모다. 대출과 보증까지 포함하면 지원액은 59억5000만 달러까지 늘
오하이오주에 공장 건설 시작…북미 혼다 공장에 배터리 공급 연간 40GWh 생산, 2025년 양산 돌입 목표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가 미국에 설립하는 배터리 합작공장이 첫 삽을 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에트 카운티 제퍼슨빌 인근에서 혼다와의 배터리 합작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약 18만6천㎡ 규모로 2024년 말 완공, 2025년 말 양산이 목표다. 투자금액 44억달러(약 5조8천억원)에 연간 생산 능력은 40기가와트시(GWh) 규모다. 공장은 일자리 2,200개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 공급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가칭)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두 회사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려면 전기차 생산 확대 및 배터리 적시 공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작년 8월 미국 내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에 합의했다. 이어 10월 공장용지를 발표하고 11월에 기업 결합을 신고했으며 올해 1월에 법인 설립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합
기아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인 티비유와 차량간(V2V)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V2V 급속 충전 기술은 내부에 별도 제어기를 탑재한 전기차를 활용해 다른 전기차를 충전하는 기술이다. 상용화될 경우 전기차 고객은 충전을 위해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기아와 티비유는 지난해 11월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과 판교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티비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된다. 1회에 한해 30kWh까지 무료 충전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V2V 급속 충전 기술을 갖춘 EV6를, 티비유는 충전기를 탑재한 봉고 III 이동형 충전 차량을 각각 투입해 충전을 지원한다. 충전을 진행하는 동안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유리 세정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에너지 거래가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될 수 있는지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여유 전력이 있는 전기차의 배터리를 활용해 다른 전기차를 충전하는 V2V 급속 충전 기술은 고객들의
수출입은행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중점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수은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민간주도 투자를 유도, 우리기업의 선도기술 확보 및 국내외 생산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 펀드 규모는 1조원을 목표로 한다. 수은은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ESG 관련 인증을 받는 경우 투자금액 비율에 따라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기업이 미래 유망 전략산업 분야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대상기업의 ESG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말했다. 수은은 하반기 중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펀드 조성에 500억원 규모를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얻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된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스템즈의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 주조 프로세스 개선,
SDT는 완결형 IoT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현장 아날로그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부터 제공하며, 진정한 산업 현장의 DX를 돕고 있다. 최근 SDT는 클라우드 기반 양자 정밀 측정 장비를 개발하며, 양자표준기술을 바탕으로 양자 기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산업 DX와 양자기술 두 가지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SDT를 만나 이번 AW 2023 전시회 참가 계획을 들어봤다. Q. SDT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SDT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는 비전 아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위한 에지 컴퓨팅 HW/SW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기존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개념이 디지털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SDT의 솔루션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아날로그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클라우드화하는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Q.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3)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AW 2023에서는 산업 DX를 위해 SDT가 제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RFID', 최근 이슈와 올바른 활용방법은?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센서와 RFID, 바코드 등 현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RFID다. 산업현장에서 RFID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까? 전문가들이 이러한 물음 혹은 궁금증에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 주최로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가 3월 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FID 이슈와 편견깨기 ▲글로벌 RFID 동향 및 적용사례(지브라테크놀로지스) ▲RFID로 효율적인 물품, 자재, 자산관리 구축하는 방법 제안(보아스소프트) ▲RFID 이해 및 제조공정 적용사례(세연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 위한 실무지식 소개와,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거나 즉시 적용 가능한 RFID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1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한다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