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국가산단 등 10개 산단과 하이테크밸리 경자구역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여 응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지정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산업,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이다. 울산시는 산업부의 최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 중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특화단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 폐수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신속한 지원 ▲사업화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및 각종 부담금 감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 특화단지별
울산 울주 강소특구 성과보고회가 3일 UNIST 본관 4층 경동홀에서 열렸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2020년 지정돼 2021년 본격 출범했다. 울산 울주 강소특구는 성과보고를 통해 총 19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49건의 기술이전, 25건의 기술창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1338억원의 투자 연계, 37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특구 지정 후 3년간 창업기업 투자(과제연계액 포함) 금액은 4852억 원으로 특구 지정 전 동기간 대비 3.7배 증가했으며 특구 내 누적기업가치는 4배 증가해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UNIST 산학협력관(2023년 준공), 울산 하이테크벨리 일반산단 2단계 조성과 지식산업센터(2027년 준공)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입주 공간 및 지원시설을 건립해 최적의 미래형 전지 혁신 클러스터로의 조성 계획도 선보였다. 이날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리센스메디컬은 세계 최초 급속 정밀 냉각 의료기기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공동체인증(CE),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을 허가받았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글로벌
일리텍 SoC에 IAR-안데스 임베디드 워크벤치 툴체인 채택 일리텍 ILI600A의 설계 목표 달성 기대 IAR과 안데스는 양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기능 안전성 솔루션이 일리텍 터치/디스플레이 드라이버 통합 SoC에 채택됐다고 3일 밝혔다. 일리텍의 터치/디스플레이 드라이버 통합(TDDI) SoC인 ILI6600A가 차량 기능 안전성 지원을 위해 Andes N25F-SE ISO 26262 인증을 받은 V5 RISC-V CPU core 및 RISC-V용 IAR 인증 임베디드 워크벤치 툴체인(Embedded Workbench toochain)을 채택했다. 안데스의 N25F-SE는 RISC-V 코어 중 하나인 N25F의 안전성 강화 버전이다. 하드웨어 오류 방지 기능으로 차량용 기능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IAR의 RISC-V용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IAR C/C++ 컴파일러와 종합 디버거를 포함하는 통합 개발 환경이다.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 IAR CTO는 “IAR과 안데스 간의 협력관계가 일리텍이 TDDI 제품 기능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RISC-V 기술을 시작으로 산업 생태계와 고객 모두를 지원해
틸론-kt cloud-한글과컴퓨터-티맥스오에스-안랩-씨유박스 공공 DaaS 사업 협력 MOU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해 클라우드, VDI 솔루션, 개방형OS, 보안, AI 얼굴인식 분야의 국내 선도 기업 협력 틸론은 kt cloud-한글과컴퓨터-티맥스오에스-안랩-씨유박스와 국산 Daa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가속화와 공공기관 DaaS 도입 추진으로 2023년까지 약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공공 DaaS 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 kt cloud 윤동식 대표, 한글과컴퓨터 진성식 사업본부장, 티맥스오에스 심훈 상무, 안랩 강석균 대표,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6개 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행정·공공기관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DaaS 플랫폼의 효율성 증대 및 보안 최적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서 틸론은 DaaS 서비스 기획 총괄 및 클라이언트 개발, kt cloud는 공공 DaaS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한글과컴퓨터와 티
SNE리서치, '2022년 전기차 및 ESS 시장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 발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분야에서도 중국 시장이 급성장하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한 양상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전기차 및 ESS 시장 배터리 판매량은 812GWh로, 전년 대비 8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은 1년만에 392GWh에서 690GWh로 76% 성장했고, ESS 시장은 중국 및 북미시장의 활황으로 44GWh에서 122GWh로 177%의 고성장을 이뤘다. 중국 업체들이 대부분 전년과 비교해 대폭 성장한 반면, 기존의 강자로 평가되는 LG에너지솔루션과 파나소닉의 성장율은 각 19%와 4%에 그치며, 시장 평균 성장율인 86%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한국 3사의 주력 시장인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 중국 배터리 기업 및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기차의 경우, 중국 CATL은 중국 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021년 14%에서 202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 참가한다. 국내에도 스마트 공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각 산업에서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R/VR,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분야부터 독립형 카트 기술 제품군 등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하드웨어 분야까지,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에 필요한 최신 솔루션과 제품군을 총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전시한다. 최근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주력하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테마에서는 VR/AR 애플리케이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 FactoryTalk InnovationSuite와 씬 클라이언트 관리 소프트웨어 ThinManager를 선보인다. FactoryTalk InnovationSuite는 하나의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IIoT, 데이터 분석, AR 및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테마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대비책 마련 나서 노조미 네트웍스는 LS일렉트릭과 2일인 오늘 LS일렉트릭 본사에서 양사의 주요 임원들과 함께 국내외 비지니스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글로벌 HQ를 두고, 스위스에 보안 연구소를 운영하는 산업 제어망 보안 기업이다.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스마트빌딩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7600여개 이상의 현장에서 8200만 여대 이상의 장치를 관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노조미 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산업 자산 운영에 기여하고자 2021년 10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1년여의 기간 동안, 화학, 배터리, 제약, 발전 등 주요 대기업의 생산 라인에 OT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POC 및 제안이 진행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IT 및 OT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와 기술적인 연대를 통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유지하며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OT 보안
車산업협회 친환경차분과 회의…"탄소중립 과정서 산업 발전도 고려해야" 완성차업계의 전기차 국내 생산을 확대·유인하기 위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능가하는 획기적인 투자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2일 서울 서초구 협회에서 '2030 NDC 이행 로드맵 추진 동향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차를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송 부문은 전동화 차량 45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이 NDC 이행 로드맵에 포함되는 것이 미래차 생태계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IRA를 통해 전기차 투자 세액공제를 30%까지 지원하는 등 자국 내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전기차 생산을 촉진할 수 있어야 산업경쟁력을 유지하면서 NDC 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유 산업연구원 박사는 발제를 통해
테스, 라스베이거스에 美 4번째 공장 준공 SK에코플랜트는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를 통해 북미 시장 전기·전자폐기물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테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약 3700㎡ 규모의 IT자산처분서비스(ITAD)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드릭스버그에 이은 테스(TES-USA)의 4번째 미국 거점이다. 스마트폰, PC 같은 IT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장비 등 각종 IT 자산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된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ITAD에는 정보 파기뿐 아니라 IT 자산을 재활용·재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IT 자산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다시 쓰이게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테스는 현재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럽 최대 규모 항구 중 하나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비롯해 호주 시드니 서부 등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용 시설을 추가 구축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테스가 확보한 폐배터리 물량과 거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을 선점할 것"
EOS Korea가 지난 23일 AM Excellence Day 2023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EOS Korea에서 처음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로 EOS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고객과의 기술 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EOS Korea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EOS 본사 및 EOS 유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EOS의 최신 기술 및 사례, EOS 장비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EOS 발표는 ▲EOS Metal 공정–EOS DMSL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 EOS Metal 소재–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자동화&Digitalization–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EOS Metal 장비–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AMCM 맞춤형 장비 세션 – 신기술 및 개발 전망 순으로 이어졌으며, Coolest DC사에서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EOS Additive Minds팀의 Davy Orye 매니저는 ‘EOS DMSL의 개
"AI 생성 기능으로 영상에서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SF 배경 만들게 될 것"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챗GPT 따라잡기에 나선 구글이 유튜브에도 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닐 모한 유튜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몇 달 내에 AI 생성 기능을 통해 동영상에서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SF 같은 배경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한은 "AI의 힘은 동영상에서 다른 이미지를 만들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I에 대해 정보의 부정확성 문제 외에도 비윤리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도 떠오르고 있다. 모한 CEO는 이에 대해 유튜브가 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수용하기 위해 사려 깊은 보호 장치를 갖춘 생성형 AI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부터 유튜브를 이끈 수전 워치스키 CEO가 지난달 16일 사임함에 따라 새로 유튜브 CEO직에 올랐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오픈AI의 AI 챗봇 챗GPT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구글
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 위한 높은 시스템 레벨 견고성 나타내 넥스페리아가 오늘 LIN, CAN, CAN-FD, FlexRay 및 SENT와 같은 자동차 차량 네트워크(IVN)의 버스 라인을 정전기 방전(ESD) 및 기타 과도 현상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된 6개의 ESD 보호 소자(PESD2CANFD36XX-Q)가 포함된 AEC-Q101 인증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데이터 속도가 증가하고 차량에 더 많은 전장 기술이 채택되므로 ESD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동차 모듈에 적합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일이 설계 엔지니어에게 지속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및 소형 차량의 배터리 전압과 달리 24V 보드 네트는 일반적으로 트럭 및 상업용 차량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작동 전압이 32V 이상인 ESD 보호 소자들은 24V 보드 네트에서 민감한 신호 라인을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넥스페리아는 36V의 최대 역 스탠드오프 전압과 최대 22kV의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이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 이 성능은 IPP=1A 에서 VCL=48V 의 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을 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XENSIV KIT CSK PASCO2 및 XENSIV KIT CSK BGT60TR13C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IoT 디바이스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센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CSK 플랫폼을 사용하면 레이더, 환경 센서 등을 비롯한 인피니언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 CSK 플랫폼은 XENSIV 센서를 인피니언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효율적 전력 관리 및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과 결합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OPTIGA Trust M의 보안 컨트롤러는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해당 커넥티드 센서 키트의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Adafruit Feather 폼 팩터와 호환되고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사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XENSIV PAS CO2 센서 및 XENSI
SNE리서치 전망…4대 소재 생산량은 중국 의존도 압도적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이 2030년 200조원 가까운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달러(70조원)로 추정된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대 소재 시장이 2025년 934억달러(121조원), 2030년 1476억달러(19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양극재 비용에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양극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성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지난해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시장에서는 한국의 에코프로비엠이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미코어(벨기에), XTC(중국), LG화학(한국), 롱바이(중국) 등 순이었다. LFP(리튬·인산·철)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가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음극재는 양극에서 나온
획기적 솔루션 및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고객 공략 · 바이코는 전자 부품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글로벌 업체 애브넷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애브넷의 설계 및 공급망을 통해 바이코 전력 모듈을 더 널리 유통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이 시스템 성능과 확장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경험케 하는 데 있다. 바이코 산업 비즈니스 및 기업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크라카우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코는 글로벌 리더 업체와 함께 자사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애브넷과의 협력에 힘입어 바이코는 자사 고객에게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첨단 모듈식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브넷 글로벌 공급업체 개발 담당 부사장인 페기 캐리어리스는 “오늘날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에는 혁신이 필요하다. 이처럼 차별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점에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전력량을 공급하려는 고객 요구에 따라 전력 집약도가 높고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고객에게 바이코 전력 모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