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새로운 CEO를 내정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먼저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가 4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감독이사회 의장 직책에서 물러나며 후임 자리에는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현 CEO가 선임됐다. 신임 CEO에는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 및 R&D를 책임지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 피터 셀더스 박사가 내정됐다. 또한 현 엔드레스하우저 영국지사의 대표이사 스테벤 엔드레스가 2024년 1월 1일 부로 감독이사회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 역시 내년 1월 1일부로 감독이사회의 의장직에 취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4월 3일에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CEO로 내정된 피터 셀더스 박사는 물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04년에 엔드레스하우저에 합류해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2019년, 독일 마르부르크에 소재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총책임자로 임명됐으며, 조직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터 셀더스
야마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LCMR200 3열 수평순환 데모기를 발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야마하는 혁신에 대한 열정으로 힘을 얻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탁월한 가치, 그리고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토바이, 전지형 차량, 로보틱스 등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을 생산했으며 이 외에도 보트, 제설기 등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야마하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LCMR200 3열 수평순환 데모기이다. 이 제품은 흡착으로 워크 고정, 경량 워크도 리니어로 고속 반송하며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2축 로봇과 LCM의 연계로 공정의 필요 공간을 콤팩트화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전환하여 위치나 공정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다품종에 대응 가능하다. 한편, AW
길라닉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하여 진동 감지 Mesh 네트워크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길라닉스는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Digital Leader로 주목 받는 기업이다. 반도체를 전문으로 고객사를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차별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하며, High Technology 전자 및 통신산업 분야에서 성장해왔다. 길라닉스에서 발표한 제품은 진동 감지 Mesh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광대역 진동 감지를 위한 평가 및 개발 기능을 제공하며, 강력한 무선 통신 링크 저전력 Mesh 네트워크로 신뢰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솔루션으로 맥주가 들어있는 컵을 옮기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
모벤시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기반 컨트롤러 플랫폼인 WMX3를 활용해 반도체뿐 아니라 이차전지, 스마트 기기,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모벤시스는 PC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스카이라라는 MIT 출신 스타트업을 인수한 바 있으며, 해당 인수를 통해 물류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벤시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 중 하나인 3축 모션은 WMX3를 활용해 고급모션(Spline Motion)의 극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지난 1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사업을 개시하며 국내 분산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분산에너지가 연계된 전력계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시행 중이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 지역 인근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으로,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가 대표적이다. 한화큐셀은 예측사업에 참여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이들에게 정확도 높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한 발전소의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해 전력거래소에 제출하고, 예측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아 발전사업자에 분배하게 된다. 예측사업에 참여하는 발전사업자는 전력 판매 수익 외의 추가 수익을 확보하고, 전력거래소 등은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예측이 정확할수록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발전소 모집을 본격화한 지 한 달 만인 작년 말 전력거래소의 사업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데 성공하는 등 기존 재생에너지 사업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 발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서 LS일렉트릭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자동화 분야 1위 기업 LS일렉트릭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dutomation Wdorld 2023, AW 2023)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컨셉으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력 품목으로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LV(저압) 드라이브 신제품 ‘S300’,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되는 산업안전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조•물류 공정을 구현하는 ‘델타로봇(Delta robot)’과 ‘무빙마그넷(Moving Magnet)’,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자동화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이와 함께 부스 내 별도의 세미나 공간을 마련, Edge Hub, DEXA(data backup system), 보안프로그램, 5G 등 Digital Manufacturing을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솔루션과 성공사례들도
로보스타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고속 스크류 체결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로보스타는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로보스타의 사업영역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제조용 로봇을 중심으로 FPD장비, 공정장비, 반도체 장비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로보스타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고속 스크류 체결기다. 이 제품은 최고의 TRACKING 성능을 가진 체결기로, 어떠한 흐름 생산라인에도 대응 가능하다. 정속 테스트와 가감속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전시에 선보였다. 이 외에도 로보스타는 Innovative Robot Space Scara s series를 공개하였고, Vision 검사를 위한 AI To
푸름넷과 중소중견기업들의 IT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 논의해나갈 것 (주)첨단(대표 이준원)은 지난 7일 유다시티(Udacity) 미국 본사와 첨단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첨단 이준원 대표를 비롯해, 필 듀건(Phil Duggan) 미국 유다시티 성장시장 담당 부사장, 앤더 패브리(Anders Fabry) 아시아 태평양 총책임자를 비롯해 유다시티의 한국 독점 파트너인 김미숙 푸름넷 대표, 김진욱 HRD연구소장, 김상철 NHN엔듀 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다시티는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나노디그리(Nanodegree)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노디그리는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 과정으로 △프론트엔드 웹 개발 △데이터 분석 △통합 웹 개발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 △머신러닝 △VR 개발자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유다시티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환으로 작년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현지화를 진행했다. 푸름넷을 통해 단순 번역이 아닌 한국 학습자들과 기업의 상황이 반영된 유다시티 한국형 프로그램이
계측·제어·정보 분야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한국요꼬가와)가 2월 21일, 23일 이틀간 울산과 여수에서 각각 글로벌 환경 트렌드를 맞춘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Yokogawa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
오는 3월 10일 스마트 제조(OT/ICS) 보안 세미나 개최 제조업 공정 설비가 기존 설비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의 기획, 생산부터 유통, 판매, 재고 관리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 대해 정보통신(ICT)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등 제조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떨어진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제조 설비에 대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제조 설비에 정보통신(ICT)기술이 접목 되면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과제는 보안 강화이다. ICT 기술을 통해 모든 제조 과정에 대해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보안 사고 발생 시 피해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또한 최근 공급망 공격, 제조업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피해 범위가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스마트공장 구축 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 전략과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주)첨단은 오는 10일 스마트제조(OT/ICS)보안세미나를 개최해 철저하게 제조 보안을 구현하기 위한 성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 + Automa
인아그룹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 2023(AW 2023)’에 참가, 자동화 공정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소개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V-INA(Variety)’를 콘셉트로 내세워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들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여러 형태로 이더캣(EtherCAT) 통신 지원이 가능한 신규 드라이버 제품 AZD-KRED, AZD2B-KED, AZD-CED, AZ 8축, IMC 동기화, 델타, RK2 등 제품을 공정 시스템으로 연계시킨 데모 장비를 통해 제품 활용도 및 우수한 정밀 제어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인아엠씨티 스마트 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의 최대 가반중량 25㎏, 최장 작업반경 1,700㎜ ‘H시리즈’, 고도의 알고리즘과 6축 토크센서를 기반으로 한 순응 제어와 힘 제어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M시리즈’, 합리적인 가성비와 2배 더 빨라진 축 속도 ‘A시리즈’, 인공 지능을 통한 스마트 객체 인식이 가능한 3D 비전 카메라 ‘솔로몬(SOLOMON)’ 등을 소개한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트윈척 탑재로 트윈암 기능을 확보한 JEL의
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 등 적용사례 공개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에 참가해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오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은 '진짜 AI로 성공을 경험하라(Real AI, Experience Success)'라는 슬로건으로 1층 B홀 B300 위치에 144m²의 초대형 부스를 연다. 라온피플은 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물류검사 솔루션, 반도체 PCB검사 솔루션 등 실제 공정에서의 적용 사례와 함께 NAVI AI 검사 소프트웨어와 AI 결함이미지 생성솔루션 이지디펙트(EZ Defect) 그리고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 주력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동안 사전에 예약된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과 현장 미팅을 통해 영업망 확대는 물론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3D 스캐닝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AI를 이용한 산업군별 적용사례, MLaaS 시대를 선도할 AI 플랫폼 서비스 등 6가지 주제의 세미나와 기술 시연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객 확대, 신규 솔루션 확장, 국내 파트너 확대할 예정 클라우드플레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며, 2023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그리고 베이징, 시드니, 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 및 지원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대표로 IT 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테크 전문가인 김도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 아태, 일본 및 중국 담당 부사장 겸 상무는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플레어의 한국 지사와 그 팀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와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선보여 마키나락스는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인 'MR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RX라는 이름에는 '모든 산업의 미지수를 현실로 만든다(Make X to Real)'는 마키나락스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MRX 시리즈는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2종이다. MRX-ray는 레이저 드릴, 모터 등 핵심 산업 장비와 설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범용적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빠르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데이터 연결 후 최소 7일 이내에 실제 생산 라인에 검증된 이상탐지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화된 AI 알고리즘으로 전문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도 장비 상태의 불안정성 원인을 진단하고,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해 장비의 현재와 미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MRX CtRL은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터(디지털 트윈)를 강화학습과 연계한 제어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산업 현장의 공정, 환경 등에서 나오는 실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자사의 nRF52833 SoC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 에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과 같이 어디에 두었는지 혼동하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SoC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페어링하는데 사용되는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태그를 장착한 물품을 분실했다 하더라도 블루투스 LE 범위 내에 있는 경우, 스마트싱스의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신호 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스마트폰 앱은 태그에 가까워질수록 녹색 영역이 확대되고, '링' 기능을 통해 태그에서 알림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태그가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냄으로써 물건을 두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2억개 이상의 노드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파인드' 네트워크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읽어버린 물건 찾기를 선택하면, 삼성 서버에 알림이 전송되고 다시 소유자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