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C 국제 표준 인증…다양한 컨트롤러 옵션 통해 크리티컬한 환경에서 전력 안정성 보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자회사 아스코(ASCO)와 IEC 국제 표준 인증의 고압 무정전절체스위치(Medium Voltage CTTS, 이하 IEC MV-CTTS)를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7년 자동 전환 스위치 분야의 선두업체인 아스코(ASCO)를 인수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IEC MV-CTTS는 자사 내 두 브랜드가 합작으로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각 사의 엔지니어들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연구하고 적용해 최적의 동작으로 시너지를 낸 모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ASCO IEC MV-CTTS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Group 5 컨트롤러를 사용해 UL(북미 공인 국제 안전인증 시험 기관) 인증을 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크리티컬한 환경에서 전력 안정성을 보장한다. 기존 진공차단기는 인출 시 별도의 인출트럭이 필요해 보관과 운영의 번거로운 점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인출트럭이 내장된 RoF(Roll on Floor) 방식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
2023 AI 융합 기계산업 현장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생 모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소 3년 이상의 재직,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목표는 현장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전환, 기계학습, 데이터 시각화 등을 기반으로 AI 융합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기초, 심화, 실습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단계로 먼저 ‘미래를 여는 기술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AI 과정, 파이썬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기초’ 등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게 된다. 이후 심화 과정에서는 ‘AI 빅데이터 분석 및 통계’, ‘현장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실습 단계에서는 ‘기계학습법’과 ‘데이터 시각화’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기초교육(14시간)은 10월 10일(화)부터 10월 18일(수)까지, 심화교육(16시간)은 10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실습교육(16시간)은 10월 26일부터 27일(금)까지 총 4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AI 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과
손정의 회장 "AGI, 운수·제약·금융 등 모든 산업에 영향줄 것"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4일 "인간의 지능을 넘어 넓은 분야에서 대처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GI)이 10년 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미우리신문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AGI에 대해 "인류 지혜 총계의 10배에 달한다"며 "운수, 제약, 금융 등 모든 산업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프트뱅크그룹을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을 (많이) 활용하는 그룹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가 2016년 인수한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AI 사업을 확대해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Arm이 설계하는 반도체 용도를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AI용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또 휴대전화 사업과 라인(LINE), 스마트폰 결제와 같은 그룹의 각 사업에서 AI 활용을 강화하고 특히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으로 답변을 스스로 만드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손 회장은 AI를 활용할 뿐 아니라 규제해야 한다는 지론도 밝혔
안랩이 조직 내 보안 위협 리스크에 대한 우선순위 식별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기반 XDR(확장된 탐지 및 대응,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플랫폼 '안랩 XDR'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이다. 보안 솔루션부터 이메일 등 업무용 시스템까지 다양한 이기종 솔루션으로부터 생성된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보안 리스크(Risk)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연동 솔루션을 활용한 자동 대응까지 제공한다. 안랩 XDR은 보안 담당자가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품에 적극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조직내 다양한 솔루션을 연동해 로그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을 이용해 연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안랩 XDR은 사용자와 사용자가 보유한 디바이스 등 자산을 명확하게 파악해 이에 대한 리스크 가시성을 높였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는 개별 자산에 대한 리스크 지수 및 상세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기·직책·직군 등으로 태그를 지정한 후 해당 태그 별로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nRF54H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nRF54H20 멀티 프로토콜 SoC에 대한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성과 탁월한 프로세싱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을 구현하는 SoC의 잠재력을 의미한다.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벤치마크 컨소시엄인 EEMBC의 ULPMark-CM은 CoreMark를 작업부하로 사용해 최대 프로세싱 효율이나 성능으로 구성된 프로세서를 벤치마킹한다. 이번 결과는 nRF54H20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프로세싱 효율 및 성능에 대한 독보적인 조합을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프로세서는 이러한 특성 중 하나에 최적화했지만, nRF54H20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동적으로 구성을 변경해 두 가지 이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노르딕의 CTO이자 R&D 수석 부사장인 스베인-에길 닐슨(Svein-Egil Nielsen)은 “이러한 결과는 획기적인 것이다”며, “노르딕은 지속적으로 초저전력에 대한 기준을 수립해왔다.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성과 전례 없는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한번 업계 표준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nRF54
"생성형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모든 규모의 조직이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직원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단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AI 선도 기업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이 포함됐다. AWS는 고객에게 많은 FM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 타이탄 임베딩’ 모델을 일반에 공개했으며, 아마존 베드록에서 메타의 ‘라마 2’를 사용할 수 있게 돼 API를 통해 라마 2를 제공하는 최초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개발자가 생성형 AI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하도록 조직의 자체 내부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코드위스퍼러의 코드 제안을 안전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기반 코딩 컴패니언 ‘아마존 코드위스퍼러’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용으로 구축된 통합 BI 서비스 ‘아마존 퀵사이트’를 위한 생성형 BI 작성 기능의 프리뷰를 출시해 고객이
롯데하이마트가 아이폰15·아이폰15 프로 사전 예약 판매와 함께 산리오사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로 꾸밀 수 있는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쿠로미'는 산리오에서 진행한 '2023년 산리오 캐릭터 대상' 국내 부문에서 시나모롤에 이어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팬이 많아 이번 패키지 캐릭터로 선정했다. '아이폰15 쿠로미 패키지'는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프로를 쿠로미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폰케이스, 스트랩, 카드지갑, 미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부터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아이폰15 또는 아이폰15 프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로미 패키지 1500세트를 판매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형 아이폰도 사고, 한정판 캐릭터 상품도 동시에 구매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AI를 더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AI 추론 작업이 점점 더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엣지,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컴퓨팅 연속체 전반에 걸쳐 AI 모델을 원활하게 배포해 중앙 집중식 및 분산 컴퓨팅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오닉스 런타임(ONNX Runtime)을 활용함으로써 초대형 클라우드에서 초분산 네트워크 엣지, 장치 자체에 이르기까지 이 세 단계 아키텍처 중 처리가 가장 적합한 곳에서 AI 모델을 실행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대역폭, 지연 시간, 커넥티비티, 처리, 배터리/에너지, 데이터 주권 및 현지화 요구 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AI 모델 학습을 위해서는 서로 근접해 있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가 요구된다. 따라서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델 학습에 필요한 집중적인 계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트레이닝은 계속 중앙 집중화되는 반면, 추론 작업은 더 분산된 위치, 특히 디바이스 자체와 엣지 네트워크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지난 9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0.1% 감소한 35만 7151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3% 감소한 5만 3911대, 해외 판매는 0.9% 증가한 30만 3240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세단은 그랜저 8159대, 쏘나타 2947대, 아반떼 4367대 등 총 1만 5817대를 팔았고, RV는 팰리세이드 2935대, 싼타페 5139대, 투싼 3126대, 코나 2501대, 캐스퍼 3705대 등 총 1만 9119대를 판매했다. 포터는 5781대, 스타리아는 263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47대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19대, GV80 1507대, GV70 2864대 등 총 8514대를 팔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미국 고용 지표 둔화 영향 등으로 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0원 넘게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10.6원 낮은 1352.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내린 1353.0원에 개장해 135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최근 이어진 달러 강세가 일단 멈췄다. ADP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8만9천개 증가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15만개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3.6으로 집계돼 전달(54.5)보다 하락했다. 이에 전날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6bp(1bp=0.01%포인트)가량 떨어진 4.74% 근방에서 거래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엔비디아(NVIDIA)는 NTT도코모와 세계 최초 GPU 가속 5G 네트워크 출범을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생성형 AI 영향력이 전 세계 여러 기업들에 뻗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은 5G와 향후 출시될 6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0만 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통신업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NTT도코모는 일본 내 네트워크에 GPU 가속 무선 솔루션을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NTT도코모는 GPU 가속 상업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 최초의 통신사로 거듭났다. 이번 NTT도코모의 행보는 성능, 총 소유비용,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오픈랜(Open RAN)의 유연성, 확장성, 공급망 다양성을 실현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5G 오픈랜 솔루션은 엔비디아 애리얼 vRAN 스택(Aerial vRAN stack)과 엔비디아 컨버지드 가속기
KB국민카드가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000만 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으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장애 등의 2차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텍은 톤온톤 컬러 디자인이 특징인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 슬림 무소음 마우스 'Pebble M350S'와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마우스 콤보 'Pebble 2 Combo'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나만의 컬러. 나만의 감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톤온톤 컬러를 가미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저소음 타이핑, 무소음 클릭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은 살리면서 부가 기능까지 제공해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무선 키보드 제품이다. 컴팩트한 레이아웃에 더스티 로즈, 도브 화이트, 스모키 블랙 총 세 가지 톤온톤 컬러 구성으로 개성을 더했다. 상단 기능 키를 리뉴얼해 이모지 삽입, 화면 캡처, 음성 받아쓰기 단축키를 추가했으며,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10개의 기능 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동그란 모양의 키캡은 가운데가 오목한 모양으로 제작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타건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5일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음료와 상품을 2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협업 음료인 '미니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는 음료 상단에 올라가는 디즈니의 미니 마우스 모양의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분홍빛의 음료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사용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디즈니 협업 상품은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규어 오르골 ▲오텀 디즈니 조이풀 미니 키링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크닉백 등을 포함해 총 13종으로 스타벅스의 그린 색상에 디즈니 캐릭터들의 발랄함이 더해졌다. 지난 달 처음 선 보인 스타벅스와 디즈니의 협업 상품들은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첫 출시 당일 구매 대기줄이 발생되기도 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이번 디즈니와의 협업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디즈니 패브릭 포스터(화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디즈니 음료, 푸드 또는 상품을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증정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
한화오션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잠수함 건조 역량으로 무인 잠수정 개발에도 나서게 됐다. 한화오션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작품 사업인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참여하게 된 사업은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용 수소 연료전지 체계' 개발이다. 한화오션은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의 에너지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용 시작품을 제작하며, 이에 필요한 설계 검증 지원 및 시험 지원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무인·첨단 함정기술 개발 등 글로벌 초격차 방산솔루션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세계 최강의 디젤추진 잠수함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 국방 전력의 핵심이 될 무인 함정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는 한화오션만이 독자 보유한 공기불요장치인 AIP와 연료전지체계 설계·제작 기술력 등이 밑바탕 됐다는 평가다. 원자력 잠수함을 제외한 재래식 디젤추진 잠수함 중 최장 시간 잠항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이미 업계는 물론 잠수함 도입을 희망하는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은 스마트 네이비(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