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Vicor)는 해양 파력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C-Power와 파력 에너지의 활용 및 저장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Power의 혁신적인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오레곤주립대학의 대학원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현재는 급성장 중인 신 청색경제를 뒷받침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C-Power의 솔루션은 파력을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국가에서 고민 중인 에너지 생산 탈탄소화 과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C-Power의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하며,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를 위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구현하려는 당사 비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이코 관계자는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와의 연결 없이 자사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 및 태블릿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대형 언어 모델(LLM)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고객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온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GenAI LLM은 현장 근로자에게 전례 없는 기능적 역량을 부여해 성과 향상이 기대된다. 온디바이스 AI는 데이터가 디바이스 내에 저장되므로 추가적인 개인 맞춤형 기능은 물론, 강화된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에서의 GenAI 기반 검색은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는 반면, 온디바이스에서의 AI는 보다 향상된 성능 및 절감된 비용으로 사용을 지원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에서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GenAI 기반의 검색 쿼리당 비용은 기존 검색 방식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활용의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가능케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 톰 비앙쿨리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디바이스는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AI 모델이 탑재된 강력한 플랫폼으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함께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SK주식회사 C&C는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 진단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SK㈜ C&C는 생성형 AI 기반의 조정·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장비·설비 이상 징후의 탐지·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담당자 메일 보고 등 장애 대응에 대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 적용 사업은 이상 진단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이상·고장 분석과 보고서 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통상 고장 발생 후에 유사 사례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대응 방안을 찾기까지 최소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는데, 생성형 AI 기술 기반 유사 사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응 방안 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SK C&C는 설명했다. 또 생성형 AI가 과거 유사 사례 보고서를 참고해 이상 진단 보고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담당자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보고서를 최종 검토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과 비교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고서를 유관 부서에 메일로 발송하는 일도 생성형 AI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
모바일 장비까지 수용…'초연결 수요' 앞당겨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시대 모세혈관이라 불리는 통신망에 필요한 빠르고 유연한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하나의 장비로 해결해, 사용자 맞춤형 속도와 촘촘한 광 연결 수요를 한 번에 해결할 길이 열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SK브로드밴드 서울 동작 정보센터에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과 함께 '애니커넥트'(AnyConnect) 광액세스 네트워킹 기술 기능 검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액세스망은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초고속 인터넷, 이동통신 장비를 연결하는 프런트 홀부터 공장·사무실·빌딩 등 다양한 장소에 널리 사용되는 광섬유 기반 네트워크다. 마치 우리 몸속 모세혈관이 공기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처럼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 광통신이 제공하는 고속화와 대규모 연결성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기존 광액세스망은 가입자당 10Gbps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위주였다. 또 제조사별 목적 지향적 장비가 혼재된 폐쇄적이고 경직된 구조라,
생성형 AI, 플랫폼,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 삼성전자가 다음달 14∼1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해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AI 선행 연구 기술, 스마트싱스 제품간 연결 기술, 타이젠 기반 TV 사용 경험 확대 기술 등의 키노트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AI와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자동차 전장,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개발
“이번 인증 통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 선점할 계획” KT DS는 자사 API 게이트웨어 솔루션 비스트가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 제도 GS인증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비스트는 데이터를 연결해 융복합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고, 오픈 API 활용 직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기술인 ‘API 게이트웨이’를 다루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 간 통합 및 연결을 위한 기술로, 인증·인가·라우팅·로깅·과금 등 과정에 대한 관리를 수행한다. KT DS는 지난 2022년 ‘손쉽고 직관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트래픽 제어’, ‘언제 어디서나 개발 및 적용 가능한 통합 개발 환경’, ‘운영자 중심 통합 모니터링, 보안을 제공하는 인증 및 인가 제공’ 등 특징을 내세워 비스트를 출시했다. KT DS 비스트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에도 제공될 전망이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비스트는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안정성 및 성능이 검증됐다”며 “향후 마이데이터·공공기관 정보 개방·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등 분야에 진출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와 뉴스컬처는 청년 재능을 발굴하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잡고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하여 재능 공유플랫폼 ’잡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년 재능 발굴을 위해 양측은 공동 교육프로젝트 전개,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한다. 또한 일차리 창출, 취·창업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취·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및 현장실습 인턴쉽 운영,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 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잡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잡고는 청년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코는 청년들의 현장실습 강화와 취업 및 창업, 나아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이
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순환자원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활성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나눔 활동을 18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커피박이란 커피찌꺼기를 뜻하며, 이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16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커피 찌꺼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찌꺼기 배출 규모는 약 20만 톤이고 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왔다. 커피박이 1톤 폐기될 때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어, 커피박을 재활용하면 순환자원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커피박 재자원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커피박 순환자원에 모두 동참해달라는 취지와, 강남구 협력으로 강남구 역삼1동 새마을 부녀회를 방문하여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20여 개를 나누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설문 조사 독려를 요청했다. 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설문 조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행안부 후원, 강남구 협력으로 진행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경영혁신 우수 사례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파블로항공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공로 인정 인피닉의 오승진 상무이사(기술연구소장)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의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오승진 상무가 수상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1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떨어진 1,349.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55.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56.3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중국 경제 지표 호조에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전환해 장 중 1,347.9원까지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성장률 6.3%보다 둔화했으나 1분기(4.5%)보다는 양호했으며,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7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85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연구개발(R&D) 파트너사를 초청해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사업의 기반인 6G의 핵심 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관련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자리였다고 양사는 전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LG-KAIST 6G 연구센터의 전·현직 센터장인 조동호·홍성철 KAIST 교수, 6G 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삼지전자[037460] 등의 파트너사도 동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 도심지역 실외 500m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 ▲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 주파수 공유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